[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충북 옥천군청 신청사의 구체적인 그림이 나왔다.충북 옥천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 공모 결과 공모안을 제출한 전국의 6개 업체중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당선작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3,558㎡ 규모로 본 청사, 독립된 군의회 청사, 주민편의 시설인 어린이집, 북카페, 모자 휴게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주변환경과 어울리며 대표 관광명소인 옥천 9경의 요소를 담은 공간을 구성했고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군은 금강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여행길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옥천 금강 비경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선호도 조사 대상지는 금강 본류 상류 쪽부터 금암친수공원, 어깨산 봉우리, 금강유원지 ~옥천 독락정, 둔주봉 전망 한반도 지형 등 동이 ~안남면 지역 4곳과 향수호수길, 장계관광지, 청풍정, 부소담악, 방아실 수생식물학습원 등 안내 ~옥천 ~군북면 지역 5 곳이다.그 외 2곳은 금강 지류인 군북면 서화천변 옥천 이지당과 청성 ・ 청산면 보청천에 우뚝 솟아있는 독산 상춘정이다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역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작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촬영된 옥천9경을 소재로 한 미발표 사진이다.옥천9경은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 2경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3경 부소담악, 4경 용암사 일출, 5경 장령산자연휴양림,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 9경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은 1인당 최대 4점까지 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8~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옥천군은 금강을 배경으로 한 비경(祕境)을 발굴 ․ 선정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굽이치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옥천 지역은 산자 수려한 경치가 많기로 소문난 고장이다.지난 2019년 선정한 관광명소 옥천 9경에도 금강을 배경으로 한 곳이 대부분이다.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에서 3경 부소담악,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이 모두 금강 변에 위치하고 있다.군은 이 외에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강비경이 많다는 판단이다. 고요한 물결을 바라보며 명상의 시간을 가질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북 옥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옥천8경’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사진).옥천8경 후보지는 △부소담악 △장령산자연휴양림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 △둔주봉 한반도 지형 △용암사 일출 △장찬 호수 △장계관광지 △상춘정 벚꽃길 △대청호반 △향수호수길 △금강유원지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등 12곳이다.설문조사 참여는 군 홈페이지(https://www.oc.go.kr)-주민참여-설문조사 코너를 이용하는 온라인 방법과 읍사무소 민원실,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은 온갖 곡물과 과일이 풍성한 계절로 충북 옥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인 옥수수와 감자, 포도와 복숭아를 자랑하는 축제가 열린다.매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옥천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인근 시원한 산림욕장과 계곡 등을 찾으면 하루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먼저 오는 13~14일 2일간 옥천군 안내면 생태공원 일원에서 대청호의 청정함을 머금고 자란 옥수수와 감자를 소재로 한 축제가 개최된다.축제장에서 4.5㎞ 떨어진 안남면 화학리에는 화인(和人)산림욕장이 있다. 국내 최대의 메타세콰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초여름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가 찾아온다. 5일 군에 따르면 깻잎 주산지인 옥천군 군서면의 군서초등학교에서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가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본 무대의 막이 오른다.군서면이 주최하고 향수옥천 깻잎작목반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기존 4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한껏 살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오감만족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식탁의 명약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수십 년 동안 울창한 숲을 가꾸고 꽃나무를 키워온 옥천 두 남자의 이야기가 화제다. 화인산림욕장 대표 정홍용 산림 전문가와 별빛수목원 원장 서이룡 '꽃나무 박사'가 두 주인공이다.정 대표와 서 원장이 운영하는 산림욕장과 수목원은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옥천의 비경(祕境)이다. 하지만 이 지역 힐링 명소임에 틀림없는 곳들이다.정 대표는 산림욕장이 있는 옥천 안남면 화학리가 고향이다. 그는 일찍이 유학생활을 하며 눈과 귀를 세계로 넓혔고 그 중 핀란드, 호주 등을 다니며 조림산업에 깊은 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옥천군이 발로 뛰는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충북, 대전권 관광안내소 7곳, 경부고속도로 휴게 안내소 3곳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역 관광지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부서에 힘을 실은 군은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주요 관광안내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발로 뛰는 관광마케팅을 시작했다.먼저 군은 지난달 충북권 관광정보의 중추 기관인 충북관광협회를 방문하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오송역 등 3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금강 변을 따라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인 옥천군 안남면 둔주봉과 동이면 금강휴게소가 KBS2 TV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소개된다. 11일 옥천군에 따르면 KBS2 TV 방송국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 팀이 지난 1일 이곳을 다녀갔다. 2010년 여름, 금강 변을 따라 촬영한 옥천 향수100리 여행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유명 연예인이 여럿 모이는 자리라 촬영 장소는 비밀리에 선정됐다. 그렇게 선정된 장소는 옥천 안남면에 위치한 둔주봉과 경부고속도로의 대표적 쉼터인 금강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