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한병도의원(전북 익산을)이 미혼모 등의 나홀로 출산시 출생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과「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2019년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병원 외 장소에서 ‘나홀로 출산’은 1,556건에 달하고 있는데, 이 경우 의사나 조산사가 작성한 출생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어 출생신고가 지체되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온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중 학대아동이 출생신고조차 되어있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
[스타트뉴스= 임가희기자]STN김은자(kt.ch838)회장이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민사 및 가사 조정위원 최초로 방송언론의 회장이 위촉되어 화제다.25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지원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민사 및 가사 조정위원 위촉식 및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먼저, 지난해 열과 성을 다해 분쟁 해결에 큰 기여를 한 김찬근·박순예·윤연홍 조정위원이 대전지방법원장 감사장을, 김용필·이해영·장준환·하헌수 조정위원은 논산지원장 감사장을 받았다.강윤석 서무계장으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스타트뉴스=전병찬 기자] 대전 동구청이 미혼부 출생신고 절차에 대한 간소화를 홍보하고 나섰다. 동구청은 대폭 간소화된 미혼부 출생신고 절차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혼인 외 출생자의 아버지인 미혼부가 출생신고를 할 경우 절차가 까다로웠으나 지난 2015년 11월 ‘가족관계등록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대폭 간소화됐다.하지만 이와같이 간소화된 법개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아 적극 홍보에 나서게 됐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구는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결혼 1년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송중기(34)-송혜교(38) 부부가 법적으로 이혼했다(사진).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송혜교씨와 송중기씨의 이혼 조정 사건 기일을 비공개로 열어 이혼 조정 성립을 결정했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조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송중기씨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면서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12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갈등·분쟁조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주제발표를 맡은 석연희 대표(대전평화여성회)는‘학교폭력 분쟁해결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변국희 장학사(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는 ‘화해와 관계회복을 위한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학교폭력 해결과정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토론자로는 김난희(학부모), 여인선(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과장), 윤정호(대전관저고등학교 교사), 한혜진
앞으로 가정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가해자는 ‘ 여성폭력방지기본법 ' (이하 여폭방지법) 에 의거 엄히 다스린다.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이나 강서구 주차장 살인사건 등 끔찍한 강력사건들이 줄을 이어 사회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법의 허점을 노려 여성폭력 사건들이 부쩍 늘어나 그 심각성은 하늘을 찌른다. 경찰청은 지난 7일 가정폭력 신고가 올해 20만2826건이 접수돼 절도(19만2649건)신고를 추월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가정폭력이 살해로 이어지는 페미사이드(여성 살해)는 지난해에만 55건이 발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충남도가 이혼 전·후 가족 및 소년보호사건 대상 청소년 등 도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대전가정법원과 손을 맞잡는다.도는 7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이내주 대전가정법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대전가정법원은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천안시와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지원장 조용현)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 이혼 전·후의 가정에 부부관계 갈등 조정, 양육관계 유지를 통한 전문상담 및 교육, 법률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해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2일부터 3일까지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학교폭력예방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해 주는 충남지방경찰청과 충남도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대전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가정법원(법원장 손왕석)과 위기가정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청소년·여성·발달장애인 후견 등 가정법원 업무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대전가정법원이 이혼으로 인한 청소년(아동) 문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및 장애인 차별 문제 등으로 위기를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청양군은 피상속인이 사망한 경우 상속신고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인 세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상속신고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 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협의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취득신고를 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상속협의가 장기간 길어질 경우에는 상속인 대표자가 신
[스타트뉴스]=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된 경우로서 피상속인이 부동산·예금 등 적극적인 상속재산과 채무, 의무 등 소극적인 상속재산중 어떤 재산을 더 많이 남겼는지 여부에 대해 상속인들은 판단이 서지 않을 수 있다.이 때 일반적으로 상속개시가 있음을 안날(상속개시의 원인이 되는 사실의 발생을 알고 이로써 상속인이 되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 관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공주지원은 117년의 반죽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2012. 12. 24.자로 금흥동 청사 시대를 새롭게 열게 되었습니다.신청사는 부지면적 16,097㎡에 지하1층, 지상5층인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서 연면적은 7,804㎡이고, 소요된 총 공사비는 143억입니다. 법원의 조직과 기능을 고려한 초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조성된 택지지구(
[스타트뉴스] = 울산보호관찰소(소장 조성민)는 가출 기간 중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한 10대 박모양과 김모양을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1밝혔다.이들 10대 소녀들은 올해 8월 중순경 함께 가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20~40대 남자 수십 명과 1회에 2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어왔다.보호관찰소는 가출 등 준수사항 위반으로 이들을 부산소년원에 유치한
[스타트뉴스] = 지난 5월 가정법원이 제정해 공표했던 '양육비산정기준표'를 적용한 첫 판결이 나왔다.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부장판사 손왕석)는 A씨 부부가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등 청구 소송에서 양육비를 50만원으로 정한 원심 판결을 변경해 "A씨는 부인 B씨에게 양육비로 매월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법원이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의 불륜 동영상을 인화한 사진을 딸에게 보여준 남편에게 지급 받아야할 위자료의 액수를 삭감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부장판사 손왕석)는 아내 A(49)씨와 남편 B(54)씨가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등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변경하고 "A씨는 B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재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 지난 4월 대구에서 한 여중생이 학원 동급생들이 괴롭혔다는 메모를 남기고 투신한 사건(뉴시스 4월26일 기사 참조)의 가해 학생들이 법원에 송치됐다.대구 북부경찰서는 16일 학원에서 여중생 A(14·여)양을 괴롭힌 박모(15)군과 한모(14)군을 폭행 혐의로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다른 학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지난해 가정법원 출장상담을 실시해 모두 2400여건의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담건수 중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컷다. 10건중 4건이 이혼상담이었다. 우리 사회에서 이혼을 염두해 두고 있는 가정이 많다는 의미다.1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따르면 지난해 3월28일부터 12월30일까지 가정법원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49)와 이혼 소송 중인 케이티 홈스(33)가 위자료를 받지 못한다는 설이 나왔다.2006년 크루즈와 결혼할 당시 작성된 혼전 서약서에 홈스의 이름이 올라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루즈의 재산을 분할받을 권리도 없다는 것이다.홈스의 측근은 "홈스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위자료 대신 결혼할 때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7월부터 백내장 등 7개 질병군에 포괄수가제(입원비 정찰제)가 의무적용 된다.이와 함께 다태아 임산부에게는 임신·출산진료비 2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만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8월 이후에는 입양기관을 통한 입양 시 양부모 자격조건이 강화되고 법원의 입양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