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이승주 기자] 중랑구가 여름철 수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25일부터 본격적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정비 대상은 망우로63길 주변의 노후 하수관로 140m로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매설된 지 30년 이상 지나 노후로 인한 배수불량, 하수도 악취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하수관로를 본격 정비해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우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하수관로뿐 아니라 빗물받이 확대에도 나선다. 구민들의 이동량
[서울/스타트뉴스TV=이승주 기자]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만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을 운영한다. ‘시니어 영상제작교실’은 ‘영상으로 말하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본인의자서전을 영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본인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자서전 작성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중노년층의 영상 제작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할 50대 이상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스타트뉴스TV=하민수 기자] 은평구가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 2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조례’에 따라 은평구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한부모가정 주택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이다.은평구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
[서울/스타트뉴스TV=하민수 기자] 은평구는 초보자에게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자전거 교실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초·중급반을 나눠 각 20명 내외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7~8월 혹서기는 제외된다.수업에는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가 기본 제공되며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한다.또한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 강사 3인이 자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철 기자] 도봉구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한다.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심야시간대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지난해 구는 귀가 2,522건을 지원했으며 순찰 4,245건을 실시했다.운영 시간은 월요일 밤 10시~12시, 화~금요일 밤 10시~익일 새벽 1시까지이며 ▲덕성여대 후문 버스정류장 ▲도봉역 1번 출구 ▲신한은행 방학동 지점 등 총 3곳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6명의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배치되며 귀가 동행 외에도 인적이 드문 골
[서울/스타트뉴스TV=허은숙 기자] 송파구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틈새를 메우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구인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재정비하고 올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보다 촘촘하게 지역을 살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송파구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고용·주거, 보건·의료,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내년까지 2년간 각 분과 특성에 맞는 지역 사업을 진행하며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철 기자]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률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한다. 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주변으로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품고 있는 지역을 ‘사법정의 허브’ 거리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구간은 서초역에서 누에다리에 이르는 반포대로와 서리풀터널부터 교대역까지의 서초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약 536,000㎡에 이르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대법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법률기관과 대한변호사협회, 각종 법무법인 등이 밀집돼 물적, 인적 인프라를 통한 법률 문화 활동이 활발히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 중앙선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서울/스타트뉴스TV=박혜영 기자] 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12월 불량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올 연말까지 한국전력과 각 방송통신사업자 등 8개 업체와 협력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대상은 기능이 다해 못 쓰게 된 선, 개인 소유의 선, 필요 이상으로 긴 선, 복잡하게 얽힌 방송·통신 인입선 등이다. 작업은 협력 업체가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앞서 구는 불량 공중선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을 분석하고 통신사업자 회의 등을 열어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동작구는 자가운전자의 안전한 자동차 관리를 돕고자 다음달 19일 동작구청에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자 정비교실은 자가운전자가 자동차 관련 기본지식과 응급 조치요령 등을 배워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자, 2004년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교육을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 인원을 33명에서 50명으로 시기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해 진행한다. 상반기 자동차 정비교실은 4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며 구청 3층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동작구는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종량제봉투’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종량제봉투의 경우 작은 글씨로 배출 요령이 표시돼 있어 시인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9년 만에 디자인 교체를 추진했다. 새 종량제봉투는 봉투 색상을 변경하고 글자 수를 대폭 줄여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는 등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수정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에 구가 새로 제작한 종량제봉투는 재사용, 일반, 음식물 등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구청 행정 버스의 유휴시간을 활용한 ‘노원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원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으로 구청 행정 버스의 유휴시간대에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 내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교육 현장을 잇기 위해 시작됐다. 그러나 창의체험버스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구는 지난해 45인승 체험 버스를 1대 임차해 버스를 4대로 증차한 것에 이어 올해는 임차 물량을 확대 편성했다. 이로써 작
[서울/스타트뉴스TV=손세만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2024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한 기부자 1천5백여명에게 편지를 보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으로 매년 겨울 구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편지에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기부자들이 모아준 마음에 답하고 성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설명했다. 어린아이부터 지역 내 기업체까지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성금과 성품으로 총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오늘은 아이랑 뭐 하고 놀지? 부모의 고민엔 ‘키카’가 ‘국룰’이다. ‘키카’옆에 장난감 도서관도 있다면? 그건 ‘꿀잼’이다.서울 중구 중림동에 오는 4월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정‘노리몽땅’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연다.중림종합사회복지관 1층 약 390㎡ 공간에 놀이공간, 독서 공간,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서 아이들이 안전한 실내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을 전망이다. ‘노리몽땅’에는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계단오르기, 클라이밍, 트램폴린, 그물놀이 시설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가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4년 구암서원 서당 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는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암사2동 주민센터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04명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마포구가 오는 3월 25일 천만 관객을 이끈 영화 ‘명량’을 시작으로 무료영화 상영관인 ‘마실영화관’을 개관한다.마실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7회에 걸쳐 영화 상영이 이뤄진다.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운영하며 전 연령이 선호하는 코미디, 멜로 가족 드라마 장르 위주로 상영한다. 또한 영화에 앞서 트로트, 악기연주와 같은 신명 나는 부대공연을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마포구는 다양한 운동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2024년 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의 상반기 재능기부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은 체육인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 후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3개 학교에서 총 992명의 어린이가 축구와 농구 교실에 참여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마포구는 상하반기로 나눠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능기부자는 상반기에는 3명, 하반기에는 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서울 중구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32,8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인근 토지 지가와의 불균형 등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사유와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서울/스타트뉴스TV=박정현 기자] “일주일 만에 시장을 왔는데 울퉁불퉁했던 바닥이 너무 깔끔해졌어요” 지난 15일 송화벽화시장을 방문한 주부 김씨가 말했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벽화시장은 매일 많은 주민들이 찾는 강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이지만, 15년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시장 내 도로로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울퉁불퉁한 도로 탓에 수레를 많이 이용하는 상인들은 물론 이용객들의 불편도 매우 컸다. 이에 구는 보행
[서울/스타트뉴스TV=하민수 기자] 은평구는 지난 20일 ‘2024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웨비나’에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6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콘퍼런스를 위해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9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첫 웨비나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UIL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수준의 기후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