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를 강타하면서 영화계에도 비상이 걸렸다.가장 큰 타격을 입은 영화는 29일 개봉하는 스릴러 '공모자들'(감독 김홍선)이다.주인공인 장기밀매조직 보스 '영규'를 맡은 임창정(39)은 태풍 소식이 들려오던 27일 밤 조직원 '준식'으로 출연한 조달환(31)과 만나 태풍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개봉
[스타트뉴스] = 차태현(36) 오지호(36) 민효린(26)의 코믹 사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가 관객 400만명을 넘어섰다.26일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관객 400만7623명을 기록했다.지난 8일 개봉 이래 19일 만이다.상반기 흥행성공작인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스타트뉴스] = 영화 '도둑들'에 출연한 홍콩배우 임달화씨가 한국 영화 제작 스태프 혹사 실태를 꼬집은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던 '스태프 지원사업'이 올해로 종료돼 그나마 있던 지원도 끊기게 됐다.전병헌 의원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 결산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30억원 규모로 시작된 스태프 지원사업이 집행률 부진으로 9억7000만원 규모로
[스타트뉴스] = 영화계의 '은둔자', '이단아' 김기덕(52) 감독이 TV 토크쇼에 출연한다. 23일 오후 7시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다.'감독은 영화로 말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언론 노출을 극히 꺼리는 김 감독은 "사람들이 나를 괴물같이 보고 있으니까 내 이미지를 다리미로 펴고 싶었다"며 "이제 내 진짜 모습
[스타트뉴스] = 개봉을 하루 앞둔 21일 밤 원작자인 웹툰 작가 강풀(38)은 말했다.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잘될 것 같아요."그리고 진짜로 그랬다. 22일 개봉한 스릴러 '이웃사람'은 1200만 관객을 바라보는 범죄 액션 '도둑들'(감독 최동훈)과 400만 관객을 노리는 코믹 사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가 양분하다시피
[스타트뉴스] = 코미디 배우로 입지를 굳힌 영화배우 임창정(39)이 악역으로 안면을 바꿨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뚜껑을 연 범죄 액션 스릴러 '공모자들'에서다.전작들에서 늘 서민의 애환을 담은 코미디 연기로 사랑받은 임창정은 이 작품에서 장기밀매 조직의 총책 '영규'를 열연했다.돈을 위해 중국으로 가는 배 위에서 남의 아내를 납치
[스타트뉴스] = 성인극 '교수와 여제자 2'가 22일 부산 대연동 비너스홀에서 개막한다. 26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지난 7월 같은 장소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이 연극의 부산 앙코르 공연이다.공연기획사 예술집단 참 측은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성화로 무대 바닥까지 객석으로 내줘야 한다"면서 "부산시민들의 호응에 매우 감사하지만, 배우
[스타트뉴스] = 한류스타 장나라(31)의 매니저 김효식(32)씨가 중국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장나라의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은 21일 오후 "금일 오후 1시36분(현지시각) 장나라 매니저로 활동하던 김효식씨가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히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했으나 그만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밝혔다."장나라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
[스타트뉴스] = 영화배우 공효진(32)과 하정우(34)가 공효진·류승범(32) 결별이유로 지목된 자신들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이들은 2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577 프로젝트'(감독 이근우) 시사회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공효진은 앞서 15일 소속사를 통해 10년 동안 사귄 류승범과 지난 4월 초 헤어졌다는 사실을
[스타트뉴스] = 탤런트 공유(33)가 영화 '용의자'에 출연한다.20일 영화제작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공유는 '용의자'에 북 최고의 특수부대 출신 용병 '지동철'으로 캐스팅됐다.북에서 버림받고 대한민국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대기업 회장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면서 벌어지는 액션물이다.공유는 "실제
[스타트뉴스] = '탑 건'(Top Gun) '폭풍의 질주'('Days of Thunder), '비럴리 힐스 캅 2' 등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감독한 토니 스콧 감독이 19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다리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검시관 조 베일은 스콧의 죽음은 자살로 조사됐다고 말했다.올해 68살의
[스타트뉴스] = 역시 예상대로였다. 19일 김윤석(44) 김혜수(42) 이정재(39) 전지현(31) 김해숙(57) 김수현(24)의 범죄액션 블록버스터 '도둑들'(감독 최동훈)은 1100만명 고지를 돌파했고, 차태현(36) 오지호(36) 민효린(26)의 코믹 사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는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20일 오전 3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