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이달부터 시민 인권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시 소속 행정기관, 공기업, 출연기관, 시 지원을 받는 복지기관 등이다.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은 시민인권보호관이 직접 기관을 찾아가 시민을 만나 인권상담을 실시하여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인권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으로 다가가 인권침해 상담, 인권침해 사례와 구제절차 안내, 설문조사, 인권보호관 제도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최대 성장동력원이 될 영동 양수발전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영동군은 지난 1월 10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신설했다.5만군민의 하나된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한 양수발전소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이다.행정지원팀과 건설지원팀의 2개 팀으로 구성돼, 시행청인 한수원과 사업 준비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그린에너지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군은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을 위해 범군민 지원협의회를 설립하고,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가칭)안흥진성ㆍ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 추진위원회 실무추진협의회(이하, 실무추진협의회)’와 태안군이 지난 40여 년 간 각종 피해를 받으면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왔던 국가지정문화재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토지와 태안3대대의 토지를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적극 나섰다.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실무추진협의회ㆍ이장단협의회ㆍ주민자치연합회ㆍ새마을단체ㆍ어촌계협의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가칭)안흥진성ㆍ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 추진운동 협의회의’가 열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핵심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청주도심 통과 반영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청와대에 보고한 2021년도 업무계획에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국가 균형발전과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충청권광역철도망 반영에 대한 충청권의 기대감이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직장 내 양성 간 성차별 구조와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22일 도청에서 여성공무원이 물으면 도지사가 대답하는 ‘도지사-여성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여성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자유토론, 소통‧공감의 시간,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직장생활 하며 ‘여성으로서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말, 하자!’는 슬로건 아래 여성공무원들이 직접 대화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했다.여성공무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의거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총무위원장과 윤명수 산업건설 위원장, 관내 5개 농공단지 협의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양동민 충남지역 본부장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류희옥 과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번에 구성된 ‘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는 심의·의결 기관으로 사유 발생 시 수시로 회의 개최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보령시는 2021년을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2400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거에 20억 1400만 원 투입, 입체적인 수거작업으로 2400톤 수거 계획시는 올해 최대의 현안 과제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해 바다 밑에 쌓인 침적쓰레기 및 폐어구・폐어망을 집중수거하고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발생단계 전부터 최종처리까지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항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극화 해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충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충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충남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례’에 따라 지방정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구성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다.위원회 구성 인원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5명과 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 위촉직 위원 29명 등 총 34명이다. 양 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 30여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태안군이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처리로 해양 환경을 보전해 ‘청정 관광 태안’, ‘해양치유도시 태안’ 구축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태안은 4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긴 해안선(559.3km), 114개의 도서, 42개의 항ㆍ포구를 보유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다.또한, 인력과 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가 많아 그동안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남면ㆍ안면도 일대에는 페트병, 페어구 등의 중국산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몰려오고 있다.이에, 군은 올해 3개 분야 21개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상록수홀에서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결과에 대한 심정과 향후 시의 촉구 방향을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계양,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 김종식 당진땅수호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방식이 함께 진행되었다.김홍장 시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매립지 분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분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 열두 번째 명예시민’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접견하고, 충청권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접견은 양 지사가 지난해 2월 5일 세종시청을 찾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진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지난해 2월 5일은 양 지사가 ‘세종시 수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을 펼친 지 10년째 되는 날이다.양 지사는 2010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22일 동안 단식투쟁을 진행했다.앞선 2005년 11월에는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법원은 충남도·아산시·당진시가 대법원에 청구한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평택시 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이로써, 올 1월 14일 새만금 방조제, 인천 송도매립지 사건에 이어 당진‧평택항 사건도 기각됨으로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매립지 관련 주요사건이 모두 끝났다.전국적으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구역 소송이 발생한 것은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이후이며, 지방자치법 개정이전에는 공유수면을 매립한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구역은 헌법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