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타트뉴스TV=김연희 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저출산 시대 임신 ·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먼저 임신 및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신규 추진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사실혼 ·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등 최대 5만원으로 부부당 최대
[전북/스타트뉴스TV=김연희 기자] 최근 통영시, 포항시, 제주도 등 전국 일원에서 어선 충돌과 전복 사고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우선 군산시는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어업 안전성 강화 지원사업과 어업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연근해어업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먼저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선어업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형어선 안전장비 지원사업’,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
[전북/스타트뉴스TV=김연희 기자] 군산시가 2024년 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K-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군산시간여행축제는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문화체험형 관광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와 근대문화를 그려내는 군산시 대표축제이다.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기획 단계부터 추진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까지 시민주도로 이루어진다는 점. 민간단체인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산하 축제TF와 서포터즈가 꾸려져 축제 계획 수립에서 현장실행까지 축제 전반을
[전북/스타트뉴스TV=장민희 기자] 순창군이 관내 330여 농가를 대상으로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문해성 멀칭비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 2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농가 선정을 완료했으며 즉시 비닐을 공급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기물 발생에 따른 영농 폐기물 처리비용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농가소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군은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북/스타트뉴스TV=장민희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발효관광재단이 장담그기 문화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2024 순창 장담그는날’행사는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가 열리는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지금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전북/스타트뉴스TV=황나리 기자] 완주군이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꾀한다. 지난 5일 완주군은 중회의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완주군의회 의원, 도서관, 교육, 문화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공개모집을 통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도서관사업소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도서관 발전과 운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했다.올해 완주군은 △10만 완주 시대, 도시형 공공도서관 운영
[전북/스타트뉴스TV=황나리 기자] 완주군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기종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종으로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중소형 농기계다.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읍면심의, 2차 군심의를 거쳐 10월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확정된 대상자들은 내년부터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다.
[전북/스타트뉴스TV=황나리 기자] 완주의 술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줬다. 8일 완주군은 농업회사법인 공동체공간 수작이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품평회 제1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약주·청주 전통주류 부문에서 ‘숨은골 약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218개 업체의 1,061개의 브랜드가 출품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숨은골 약주’는
[전북/스타트뉴스TV=이하율 기자] 정읍시가 상수도 원수의 통로인 도원천의 수질을 보호하고 오염원 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해 다양한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도원천 기간제 근로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주민으로 선발해 상시 감시가 가능하고 수질오염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수질오염 사전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3월 선발된 2명의 기간제 근로자는 12월까지 산외면 운암취수구에서 칠보면 시산리 취수구로 이어지는 도원천구간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행
[전북/스타트뉴스TV=이하율 기자] 정읍시는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조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다. 조사 내용은 6개 분야 53개 항목으로 ▲가구·가족 ▲소비·소득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도 및 시 특성항목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
[전북/스타트뉴스TV=이하율 기자] 정읍시는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조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다. 조사 내용은 6개 분야 53개 항목으로 ▲가구·가족 ▲소비·소득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도 및 시 특성항목 등으로 구성됐다. 있다.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전북/스타트뉴스TV=이하율 기자] 정읍시가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모든 공무원과 유관 기관 직원들이 협력해 농번기인 4~6월, 10~11월에 중점 추진하되, 기상재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울 경우,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우선 농가는 독거 농가, 장애 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또한 시 농업정책과와 23개 읍면동에서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해 일손돕기 희망농가를 조사하고 적기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의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이 ‘JJRI 정책 브리프’ 창간호를 발간하며 ‘전주시 싱크탱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보는 전주시 도시공간 변천사 연구’ 결과를 담은 정책 브리프 창간호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정책브리핑을 가졌다. ‘JJRI 정책 브리프’는 전주시의 강점을 살리는 선도적 정책과 미래도시 전략 등을 발굴·분석하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분야별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 전략 제시를 통해 전주시 정책 수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해 동주민센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고한 위기대상자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전주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이 위기 상황에 놓인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의 복지도움’이웃도움요청에 대상 가구를 ‘도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가 아름다운 전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경관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주도시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전주시 경관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경관법에 따라 새롭게 정비하는 경관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경관에 관심을 가진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는 △전주시의 경관 현황 및 문제점 △경관계획 재정비의 주요 내용 △전문가 패널 토론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기로 했다. 시는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률이 우선 충족된 완산구 평화동1가 1지구 등 3개 지구 890필지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바로잡아 경계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정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가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업체당 최대 연간 3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4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2023년도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 △유흥업과 도박업, 택시 등 신용보
[전북/스타트뉴스TV=김영래 기자] 무주군은 부남면 금강식당과 무주읍 리앤쿡 카페가 2024년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부남면 착한가게 1호점 현판을 내건 금강식당 유상돈 대표는 "수익금 일부를 부남면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 흐뭇하다"라며 "작은 실천이 큰 날갯짓이 되어 살맛 나는 지역을 만들고 다 같이 행복한 삶을 일구는데 필요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읍 리앤쿡 카페도 지난 3월 19일 착한가게 19호 현판을 달았다. 리앤쿡 이채미 대표는 “일한 보람을
[전북/스타트뉴스TV=김영래 기자] 무주군이 ‘생활인구’에 집중한다. 생활인구는 초고령사회인 무주군이 자연 감소할 수밖에 없는 인구구조를 극복하고 나아가 인구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찾은 대안으로 무주군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담은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실을 비롯한 시설사업소 등 전 실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했다. 무주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은 “새로운 인구 흐름을 창조하는 매력 도시 무주”로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인구 유입,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스타트뉴스TV=정광근 기자] 고창군이 올해 읍·면에 17대의 농업용 드론을 지원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5억8500만원의 사업비로 마을 단위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14대,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3대를 지원했다.최근에는 상하면에서 마을드론 방제 확대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최신 드론기체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농업용 드론은 대규모 벼 농사와 밭작물, 사료작물등 비료와 제초제 살포에 사용된다. 고도와 속도를 조절해 작물에 적절한 양의 농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