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특구개발사업이 28일 행안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개발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1,700억 원을 투입해 22만 1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민선8기 대전시 핵심과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이 경기상승세를 불러올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남은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기업의 시설구축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는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보육 부담을 덜고,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선다.지난27일 농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4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군에 따르면 규암면 수목리 일원42,230㎡부지에 총사업비90억 원을들여2026년까지 단독주택20동20가구,쉐어주택1동10가구 등 총30가구를 위한 임대주택과 작은도서관,동아리방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공동보육시설을 건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정부가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위해 전국 22,690개소의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월 27일부터 연말까지 5개 지방 국토관리청을 비롯해 11개 기관과 함께 취약시기 정기점검,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상시점검,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22,500여개의 현장을 점검해, 54,34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국가 온실가스 핵심 감축수단 중 하나인 '청정수소'에 대한 법적 기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되어 청정수소 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인증제’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인증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29.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청정수소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인증제 운영방안과 '24년 시범사업 참여방법 등을 안내했고 ▲KTR, KTC는 현장설비·데이터 심사 세부내용 및 구체적인 인증시험평가 절차를 소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2월 29일 드론 신 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를 위해 추진한 ‘드론실증도시 구축 및 드론상용화 지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7개 지자체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14개 기업이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 46개 드론기업이 응모했고 산·학·연 드론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수행능력·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올해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된 17개 지자체 중 14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반도체, 자동차·철도, 철강, 원전 등 총 31개 국가핵심기술이 기술변화 등이 반영되어 신규지정, 해제, 기준변경, 범위 구체화 등 대대적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29 제49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핵심기술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국가핵심기술 현행 13개 분야 75개 기술 중 9개 분야 31개 기술을 정비하는 대규모 개정이다. 세부내용은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에 고시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술수출·인수합병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출연 간 칸막이를 낮추어 국가적 임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출연이 국가 연구기관다운 대형 성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선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전략기술 확보, 사회문제 해결 등 국가적 아젠다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증대되며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출연의 역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기술환경 변화로 인해 과거와 달리 한 개 기관이 단독으로 국가적 아젠다를 대응하는데 한
[청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다음 달4일부터22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자를 접수한다고2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25세(1998년생)와35세(1988년생)청년으로 지급액은1인당60만 원이다.지급 방법은 상반기(4월15일 예정) 30만 원과 하반기(10월15일 예정) 30만 원을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지급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청년수당은 미래세대인 청년의 자립 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로거주 요건은신청 시작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본 3년 동안 임대한 뒤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영동군은 지난해 11월 1차로 선정된 △충남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예천군에 이어 전국 4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전국 10개 지자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농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충북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열에너지시설, 스마트온실 4.3ha 등 총 6.3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스마트팜은 온실에 ICT를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자리 잡게 될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열에너지를 기반으로 농업분야 ICT 기술을 집약한 대규모 연동하우스 9개동을 핵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로컬푸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제품 홍보 극대화를 위한‘농산물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농산물 스튜디오는 로컬푸드 상품 홍보용 사진을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태안읍 송암로522) 1층에 마련됐으며 면적은 약10㎡다.카메라·스크린·미니 스튜디오 등 다양한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농업인 뿐만 아니라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목적의 촬영이 가능하다.스튜디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업단지가 집중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근로자와 기업주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 산업단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설문지 2종(근로자용, 기업주용)을 활용해 서면으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뤄진다.설문조사 주요 항목은 산업단지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거, 교통, 문화, 복지,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생각하는 산업단지 주변의 생활여건 수준 평가, 거주지 이전 의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기업주에게는 기업현황, 전력·용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27일 제천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과 제4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일진글로벌 송영수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일진글로벌은 총1,500억 원을 투자하여 약60,000㎡의 부지에9,000㎡규모의 공장을2026년 내 착공하여2028년 준공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며 3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일진글로벌은 1973년 휠 베어링 제조기업으로 창업하여 혁신적인
[보은=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보은군은 농식품부 주관‘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월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YMCA 및 돈의동 쪽방촌에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복권의 나눔정신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김윤상 차관은 봉사활동에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정해인 배우와 행복공감봉사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윤상 차관, 정해인 배우, 최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는 2월 28일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CTX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발표된 후 2월 16일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8년 착공, ’34년 개통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목표일정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선이 신설되는 대전시·세종시·충청북도 등 지자체, 최초제안서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2기 GTX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GTX 신설·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지자체와 건설 업계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선다. 2기 GTX 발표 이후 지자체, 건설업계 등에서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방향을 조속히 공유해 지자체와 민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자체 설명회는 2기 GTX 노선이 경유하는 지자체 중 2월 28일 인천 및 김포·부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26.~27.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국제무역위원회의 에이미 카펠 상임위원과 상무부의 라이언 마제러스 부차관보를 면담하고 양국 무역구제기관 간 교류·협력 재개 방안과 한·미 간 무역구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영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한·미 무역구제 기술협의회’재개 등을 통해 양국 무역구제 기관 간 협력을 확대·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상무부의 반덤핑/상계관세 규정 개정 관련 한국 정부가 제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