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2022년(317만명), 2023년(370만명)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0,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7천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8,919명) 대비 131천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의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과 비교해도 높은 증가율이다.전년1월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관광객 4000만명 시대의 발판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에 앞서 올해를 사전(pre) 충남 방문의 해로 설정,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19일 도에 따르면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의 성패를 결정하는 골든타임이 될 올 한 해 동안 △다각적인 홍보활동 전개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지역축제 육성 △홍보 마케팅 강화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개발 사업 등을 추진한다.먼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도는 엠지(MZ
[증평=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증평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2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다.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와 좌구산휴양랜드 방문객 통계자료 분석 결과 이들 관광지에 115만942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9년 60만1854명, 2020년 70만3892명, 2021년 84만0366명, 2022년 106만9889명, 2023년 115만9425명 등 최근 5년간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났다.지난해, 관광지별로는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가 67만4497명, 좌구산휴양랜드가 48만4928명으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이 건강한 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했다.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충북도 시·군 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2년 연속 1위(약65.3%)라는 성과를 이뤘다.금연 성공률뿐만 아니라 목표인구 대비 금연클리닉 등록률도 도내에서 1위(26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 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이다.지난해 충북도 평균 금연 성공률은 약36.26%이고 2위 음성군은 38.6%, 3위 청주시 흥덕구37.5%로 단양군
[문화·스포츠·건강/스타트뉴스TV=김은자 기자]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남우현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콩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 속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남우현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순회하며 아시아 투어의 여정을 이어갔다.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호흡하며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한 남우현은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해냈다. 이날
[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예산보부상박물관은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구입 대상 주제는 크게 네 가지로 예산지역 상업 관련 자료, 시장 관련 자료, 보상(褓商), 부상(負商)이다.박물관은 △예산지역 옛 시장 모습을 간직한 사진이나 각종 문서 △예산지역 근대 문화유산 중 하나인 예산 호서은행 관련 각종 자료 △포목전 △모자전 △상전(床廛), 신발전 등 시장 관련 자료 △보상(褓商)과 부상(負商)과 관련된 자료 등을 중심으로 구입할 계획하며, 예산지역과 관련이 있는 자료를 우선순위로 구입할 예정이다.
[청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19일 우산성 정비와 복원을 위한1차 발굴조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겨울철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조치다.1차 발굴조사는 역사적,학술적으로 조명받지 못한 우산성의 역사성 회복과 유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수했다.군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명확한 산성 축조 시기와 방법을 확인하는 등 최종 복원을 위한 초석을 쌓을 계획이다.지난1989년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우산성은 백제시대 군사․행정 목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이 천객만래(千客萬來)관광도시에 한 걸음 다가섰다.군에 이번 설 연휴 기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25%가 증가하며1,000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올해 설 연휴 기간에 군을 방문한 관광객은91,101명이며 지난해72,473명 대비18,628명이 증가했다.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도담삼봉,구담봉,만천하스카이워크,사인암 순이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제외한13개 주요 관광지 모두 방문객이 고르게 증가했다.도담삼봉은31,142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대비5,137명
[계룡=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눈 건강과 수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3월 시작한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의 하나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계룡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백내장 수술 후 병원에서 백내장 진단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지급 적정성 검토 후 한쪽 눈 30만 원, 양쪽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 12일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2024설날장사 씨름대회’가 연일 만원관중을 기록하는 열기 속에 태안군청 소속 최성민 선수의 백두장사 등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또한, 영묘전 이용객이 크게 늘고 관광객도 증가하는 등 태안지역 곳곳이 설 연휴를 맞아 큰 활기를 띠었다.군에 따르면,최성민(22,태안군청)선수는 설날장사 씨름대회 마지막 날인1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맞수’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선수를3-2로 제압하고 통산5번째 장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태안 백
[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금산다락원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적 수준의 명품 공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준비된 기념공연은 총 11개 작품으로 품격과 격조의 세계적 클래식, 코믹과 감동의 뮤지컬‧연극,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의 대중음악,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등으로 꾸며졌다.또한, 20주년에 걸맞은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올해 공모를 통한 뮤지컬, 발레 등 공연을 추가할 방침이다.올해 첫 공연으로는 이달 20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BBC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추어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을 가지는 낙화놀이와는 구별된다.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낙화법은 세종시에서 봉행되고 있는 것이 유일한 사례라 할 수 있다.또한, 구전으로 전승된 것이 아닌 간략하게나마 ‘오대진언집’(영평사 소장)에 낙화법의 절차가 묵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영동리워드(Reward)’ 관광상품을 이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영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경비 10%를 지역 특산품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영동군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특산품의 판매도 꾀할 계획이다.다만 단체 관광객 유치로 인센티브 지원을 받는 여행사는 제외된다. 관광객들은 군청 홈페이지(https://yd21.go.kr/tour)에서 관광 안내책자와 설문지를 받아 영동 여행 후 10일 이내에 설문지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의 하나로 관북리유적(사비 왕궁터)일원에 대해LH공사를 통해 취득한 건물을철거한다고밝혔다.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은2017년부터 시작해 사비 천도1,500주년인2038년까지7,092억 원이 투자되는 장기사업으로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 회복 및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대부분이매장되어 발굴조사와 연구가 필요하고,사비 백제 왕도로서 역사문화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역사 고도로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해 충남 태안군을 찾은 방문객 수가177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관광 호재 속에 태안군이 연간1천만 관광객을 넘어 향후2천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지 주목된다.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한국관광 데이터랩’분석 결과2023년 총1775만2546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았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관광객 유입이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1월(95만3279명)과2월(91만68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의 암관리사업을 수행 중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 2023년 전국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암관리사업 기획·관리, 지역특성화사업 등 구두 및 서면 평가를 합산하여 종합 평가해 3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대전지역암센터는 2005년 국가 지정 지역암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암 예방 홍보사업과 암 등록 사업 및 암 연구 사업까지 암 전주기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성웅이순신축제’와 연관된 실무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지난 7일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실무추진단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30개 부서의 부서장과 17명의 읍·면·동장을 단원으로 하여 구성됐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분담 업무를 배정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의 종합적인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서별 분담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도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홍역 등 각종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어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먼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또, 노로바이러스와 홍역 등 최근 겨울철 감염병이 동시 유행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응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올 설 연휴에 인구 55%에 달하는‘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어르신, 아이들과 다 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성군의 명소 5개소를 소개한다. ◆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힐링하세요!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홍주의사총 뒤로 울창한 숲길과 흙길을 따라가면 들꽃 사랑방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홍성 숲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벽 타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