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이창수 충남, 엄태영 충북, 육동일 대전,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은 9일 오전 11시 천안아산역 회의실(키로실)에서 충청권 정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회의에 앞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평택~오송 고속철 복복선화 천안아산역 무정차 통과 계획 재검토와 함께 천안아산역 정차를 촉구하는 공동 퍼포먼스를 했다. 연석회의에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금강권역의 공주보․세종보 해체 철거 저지를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복복선(평택~오송 간, 45.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천안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이와 함께 충청권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2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와 관련하여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4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수서발 고속열차가 합류·정차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이 결집해 나아가기로 했다.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역량을 한데 모으고, 남은 절차를 잘 준비해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 등은 우선 축구종합센터의 유치 당위성으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꼽았다. 축구종합센터 후보지로 꼽은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에서 불과 7㎞ 떨어져 있고,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양 지사와 강훈식·김종민·김태흠·박완주·성일종·어기구·윤일규·이규희·이명수·정진석·홍문표 의원은 12일 국회 본관서 도가 개최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이번 입장문은 지역 간 차별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양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전국 남·녀 중고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9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13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전에 돌입한다.한국중고배구연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0일까지 8일간 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여중부 13팀, 남중부 20팀, 여고부 6팀, 남고부 16팀 등 총 55개팀이 참가한다. 단양군배구협회와 단양군체육회, 충북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방식은 여중부, 남중부, 남고부가 예선 4개조로 조별리그를 벌인 후 상위 2개팀이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여고부는 2개조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제18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김태련(81·여.사진) 아이코리아 대표가 선정됐다.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1일 충남도청에서 ‘제18회 유관순상’ 위원회의를 열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및 여성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유관순상에 선정된 김 대표는 심리학 박사로, 평생을 여성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여성 권익을 보호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특히 이화여대 재직 당시 여성심리학 강의를 최초로 개설하고, 한국여성심리학회를 창립해 여성심리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내 불법정치자금 사태를 폭로한 뒤 12월 제명됐던 김소연 대전시의원(사진)이 4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입당식을 갖고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입당 입장문을 통해 “제가 지방선거의 불법 관행과 범죄사실을 밝히면서 치러야 했던 혹독한 대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히 짐작하시리라 생각한다”며 “저는 오늘 누구의 권유나 추천도 아닌, 저의 자유로운 의사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말했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대전시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후보지를 두고 대전 기초자치단체들 간 유치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공약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비 1360억원을 투입해 2만2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후보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야구장이 위치한 중구는 물론 동구,대덕구,유성구 등이 한치의 양보없이 새 야구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최근 대전시가 새 야구장 후보지 선정 기준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은 제외됐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옥천군이 발로 뛰는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충북, 대전권 관광안내소 7곳, 경부고속도로 휴게 안내소 3곳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역 관광지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부서에 힘을 실은 군은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주요 관광안내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발로 뛰는 관광마케팅을 시작했다.먼저 군은 지난달 충북권 관광정보의 중추 기관인 충북관광협회를 방문하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오송역 등 3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금강 변을 따라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인 옥천군 안남면 둔주봉과 동이면 금강휴게소가 KBS2 TV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소개된다. 11일 옥천군에 따르면 KBS2 TV 방송국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 팀이 지난 1일 이곳을 다녀갔다. 2010년 여름, 금강 변을 따라 촬영한 옥천 향수100리 여행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유명 연예인이 여럿 모이는 자리라 촬영 장소는 비밀리에 선정됐다. 그렇게 선정된 장소는 옥천 안남면에 위치한 둔주봉과 경부고속도로의 대표적 쉼터인 금강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해 조기 총선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육 위원장은 23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선이 불과 1년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올해 총선체제를 일찍 가동하고 승리에 올인하겠다”며 “조만간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신인 문호개방과 대시민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올해는 자유한국당이 혁신과 통합으로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등 내년 총선을 향한 전열을 재정비해서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 산에 26개 사업 589억 원을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하여, 정부제출안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성과에 이어서 국회 심사과정에서 국비 증액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안에 국비 확보액을 포함한‘19년 대전시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3조 611억 원으로 전년도 국비 확보액보다 2,411억 원(8.5%↑)이 증가한 규모이다.국회에서 증액된 589억 원 26개 사업에는, 총사업비 4.1조 원(잠정)의 신규사업 14개와 계속사업 12개가
[대전=스타트뉴스 전병찬 기자] 최근 논란을 빚던 대전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을 시공예정사로 “계족산 the 숲 빌리지” 로 오는 8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8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으로 총 652세대 중 1차분 59㎡A 132세대 / 59㎡B 140세대 / 74㎡ 38세대 / 84㎡ 32세대 등 총 6개동 342세대를 모집 예정이다.‘계족산 the 숲 빌리지’(시공예정사 쌍용건설)는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완비될 예정이다.KT GIGA Genie 인공지능 아파트 단
[충남]스타트뉴스= 임홍규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2일 열린 천안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독감백신 가격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여운영 의원(아산2)은 “천안의료원의 예방접종 백신 비용이 일반 의료원에 비해 비싸다”며 “목천의사회가 백신 가격을 협의, 결정하는 것은 담합행위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료원에서 담합을 통해 일반 병원보다 비싼 가격을 받는 것은 큰 문제이다”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다”라고 시정을 요구했다.김연 위원장(천안7)은 “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통계자료가 체계화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6일 홍성의료원과 충남체육회, 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원 노사갈등, 통합도민체전 개최지 선정 시비 등 도내 주요 이슈를 도마에 올렸다.김연 위원장은 홍성의료원 감사에서 2017년도 청렴도평가 외부고객평가 결과가 전국 29개 의료원 중 27위로 최하위에 그친 점을 지적하고 “공공성을 가진 의료원에서 노조와 간부관계자 간 불협화음이 외부로 표출된 것은 큰 문제”라며, 내부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어줄 것을당부했다.여운영 의원
최근 ‘참살이(well-being)’와 함께 존엄사와 안락사 논쟁에서 촉발된 ‘좋은 죽음(well-dying)’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존엄사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나 질병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적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안락사의 경우에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약제 등을 투입하여 인위적으로 죽음을 앞당기는 것이다.‘좋은 죽음(well-dying)'인 고종명(考終命)은 인생의 오복 중의 하나로 서경의 홍범 편에 나오는 말이다.인생의 오복은 첫째가 수(壽)로 인간이 가장 원하는 장수를 말하고 둘째는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중동 분쟁 지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기아 종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2회 전국고등학교 린튼 모의UN-WFP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린튼 모의UN-WFP총회는 국내 대학 최초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공식후원을 받아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지난 27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국의 고등학생 총 100여명, 총 26팀이 출전해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가 되어 영어로 중동 분
[대전]스타트뉴스=조성연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2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집행부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구정질문을 펼치며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했다.먼저, 오관영 의원(자유한국당, 가선거구)은 3선의 관록을 빛내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측면도로 단절구간의 문제점을 꼬집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삼성동 (구)제일경로당 철거로 인한 노인분들의 불편을 제기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신축도 촉구했다.초선의 유승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총 5건의 구정질문을 펼치며 구정에 대한
[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보건복지부가 올해 초 병원관련감염 예방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병상 내외 병원들의 상당수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담인력을 지정하지 않는 등 병원관련감염 예방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11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과 3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그리고 병원급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중 2개 이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가 정부예산 3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28일 민선7기 실질적인 첫해인 2019년 정부예산 3조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2조 8,200억원 대비 1,822억 원(6.5%) 증가한 것으로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정부예산(안)을 잠정적으로 파악한 결과다. 그동안 대전시는 소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국무총리 및 장·차관을 만나고, 부시장은 부처 국·과장을 만나는 등 전방위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내 국회의원이 전폭적인 공조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