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미래 항만 개발에 400억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대상 항만은 보령신항‧대천항‧마량진항이다.도는 지역경제 거점항만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해 363억원보다 11% 증가한 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주요 사업은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 △보령신항 관리부두 축조공사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 등이다.먼저,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는 보령항 항로 확장 및 준설 시 발생되는 준설토를 투기해 미래 충남권 항만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항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8,000만 원을 들여 도심 내 정원 5곳을 조성한다.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불리며, 산림청이 정원 분야 전공자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이 가능하며,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됨에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바이오가스법’ 공동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도는 31일 도 보훈관에서 바이오가스법 관련 15개 시군(34개 부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참석자들은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 도입에 대비해 바이오가스법 주요 내용 및 각 시군·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에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최초로 ‘디지털(ICT‧SW) 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 중기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최종안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힘쎈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산업분야 정책운영의 기본틀 마련과 중점 추진 정책사업 분야를 발굴‧유지‧확산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2026년까지 1393억원을 투입한다.도는 31일 도청 회의실(510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남도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충남도 디지털 산업 육성과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는 30일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에 적용 가능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교통 관계 공무원, 대전교통공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용남 지속가능연구센터 소장은 저비용 고효율 간선급행버스(BRT) 시스템이 대중교통 혁신의 세계적 추세“라며“대전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형 BRT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음성군은 29일 1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수서)부터 광주, 부발, 충북 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과 대전까지 총 184.64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809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중부내륙철도지선은 수서~광주 노선과,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충북선(청주공항~조치원),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노선을 활용해 수도권과 충청권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충북도와 청주시, ㈜이녹스첨단소재(㈜이녹스첨단소재 및 ㈜이녹스리튬) 간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녹스첨단소재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2,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총 4,400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가 새로운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시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이차전지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대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인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이차전지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또한, 타 시도 대비 대전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전략을 마
[증평=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의 ‘SW융합클러스터2.0(특화산업 강화)’ 사업이 2023년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2차년도 사업비(국비)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돼 보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에 신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세종시 지역특화 산업 중 하나인 디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도에 따르면,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성일종·강훈식 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충남도·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의 발제, 토론 등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중기부와 충북도는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관련 현지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함께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충북을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이날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바이오 지원시설인 신약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도에 따르면,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도·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의 발제, 토론 등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에서‘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이종태 교보리얼코㈜ 대표이사, 성하윤 메리츠증권㈜ 상무, 오주열 ㈜한솔루트(HSR) 대표이사, 류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지문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주요내용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청주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공장지붕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올해, 1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대전·부산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한다.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실국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가졌다.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2024-2026)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 받고, 청년참여 위원회 확대안 심의 및 정책 간담 시간을 가졌다.먼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23일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 및 중앙로 지하상가 일원에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행안부 주소생활공간과장 등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 4월 행안부의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안부 제1차 주소 정보 활용 기본계획 중 ‘국민생활 편의 및 안전 도모, 관련 산업 활성화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국가 수소안전 전담기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국가 수소진흥 전담기관)와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참석하여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를 구축하여 충북이 수소산업 교류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충북도는 2022년부터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기본구상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목계솔밭캠핑장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방문객의 다양화를 모색한다고 밝혔다.충주시는 2021년10월부터 2022년12월까지 총사업비76억 원을 투입해 목계솔밭 일원의 노지캠핑장 쓰레기,하천변 환경오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목계솔밭 캠핑장은64,000여㎡부지에168개의 사이트,관리동,오수처리장 등 부속건물로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4월1일 정식 개장한 이후, 12월까지 7만3천여 명의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8일 시청에서 국방반도체 발전과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 이전에도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청의 부분이전을 계기로 지난해 8월 국방 인공지능(AI)·반도체 발전 포럼, 12월 국방반도체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국방반도체 관련 협력을 지속해 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반도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강화 등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대전시는 국방반도체 양산 지원을 위한 대형 클린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