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타트뉴스TV=황나리 기자]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보다 409명이 늘어난 3,43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분야는 ▲자원순환 서포터즈, 취약계층 세탁물 봉사 등 공익활동형 ▲경로당 급식 도우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시니어 생태텃밭관리사 등 사회서비스형 ▲김·두부 제조판매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 한땀 공예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과 기업을 연계
[전북/스타트뉴스TV=황나리 기자] 완주군이 최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반려동물은 3,200여 마리에 달한다. 반려동물 증가와 함께 이웃 간의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완주군에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 처리된 동물 관련 민원 수는 42건으로 대부분이 유기 동물 발생 민원 및 목줄 미착용에 따른 피해 신고다. 목줄이 풀린 개로 인해 가축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도 있다.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전북/스타트뉴스TV=황나리 기자]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봄 채소가 많이 나오는 영농철을 맞아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농가 대면 교육과 출하 전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군은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잔류농약,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등 고품질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특히 농산물안전관리센터는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 대응해 출하 전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일 경우 출하 시기를 조정해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석 기자] 남원시는 지난 21일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신고 전화 홍보 및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와 비폭력적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을 주제로 홍보하는 등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양육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캠페인을 접한 한 시민은 “아동학대에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석 기자] 남원시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을 추진한다. 가축의 사양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지정기준에 부합한 축사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남원시 및 정부에서 지원되는 축산정책사업에 있어 우선 대상자로 지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 깨끗한 축산농장' 및 '축분고속발효시설 지원사업' 등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석 기자] 남원시는 지난 3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자 종합평가 결과 ‘지리산농협’이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19개소 중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이번 종합평가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산지육성지원사업 지원 시 우대 선정 및 선진지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해 통합마케팅 조직과 계열화를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석 기자]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혼불문학관이 2004년 개관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문학 거점시설로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 전시콘텐츠 개선 및 외부 보강 리모델링 용역을 추진하는 등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리모델링 용역은 24년 8월 완료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혼불문학관은 더욱 효과적이고 현대적인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전시콘텐츠 개선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최명희 작가의 생애 및 소설 혼불에 대한 전시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전북/스타트뉴스TV=장민희 기자] 순창군이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대신 파쇄해 주는‘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수가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파쇄장비는 임대사업소 보유 장비를 활용하는 등 파쇄지원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북/스타트뉴스TV=장민희 기자] 순창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순창읍 양지천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공무원 및 직원들 200여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이번 행사의 주목적은 이미 아름다운 이팝나무 길로 유명한 순창읍 양지천변에 새로운 볼거리를 추가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붉은색 꽃이 아름다운 명자나무 6,000주를 심었다.특히 이번에 식재된 명자나무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 식재된 7,000주의 명자나무와 어우러져, 하천 경사면 양쪽에 붉은 꽃이 만발하는 환상
[전북/스타트뉴스TV=장민희 기자] 순창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최근 혼인한 부부가 두 자녀 이상보다는 한 자녀만 출산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군민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감면 혜택 관련 7개의 조례를 일괄 정비해‘다자녀가정’기준을 종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순창군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 다문화가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22일 온누리아동병원, 맘초이스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 △알레르기 반응검사 실시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전문 지식·기술 지원 △프로그램 개발 △시민의 건강지표 산출을 위한 지역단위 통계분석 및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항원 알레르기 반응검사 사업의 검사기관으로 온누리아동병원과 맘초이스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해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추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형 학습공동체 기반 구축을 목표로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고등교육과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평생학습의 재구조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 방식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본부 캠퍼스를 맡고 시군의 특성화된 캠퍼스에서 다양한 강좌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봄철 산림보호 및 국가 지정 목조문화재 화재 피해를 위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유관기관과 문수사, 심곡사 등에서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산림과, 문화유산과,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사찰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10대가 훈련에 참여했다. 목조문화재 주변 산림의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 훈련,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산 훈련, 응급조치,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23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6대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아동안전위원회 박엘림 의원과 아동교육위원회 한서우 의원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한 새출발을 다짐했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제6대 아동의원으로 선발된 50명의 의원은 1년간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상임위에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익산문화관광재단,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원광대 교양필수과목 연계 익산 명소 여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 올해는 원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교양필수과목을 수강 중인 학생 1,200여명이 이미 여행을 신청한 상태로 여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명소 여행은 교도소세트장, 고스락 등 익산의 관광 명소와 자연이 어우러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농업·농촌의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22일 익산농업인대학 교육생, 품목별 연구회 회원, 청년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농업 발전방향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익산 농업·농촌발전을 이끌어 갈 농업인재 양성 및 미래농업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은 '익산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익산 농업·농촌의 현주소와 미래농업 발전 전망을 소개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사업과 이동 특별단속 추진에 나선다. 익산시는 최근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고사목 벌채·파쇄와 예방 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하며 고사목 1,932본을 베어내고 7,843본에 예방 나무주사를 주입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류를 생산·유통하는 취급 업체와 화목 연료를 사용하는 농가 등 220개소를 대상으로 이동 특별단속을 오는 28일까지
[전북/스타트뉴스TV=이명련 기자] 익산시가 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서비스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기존 분기별 1만 8,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증액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도입한 익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등으로 현재 1만 1,885명이다. 익산시는 지난해까지 지류로 제공되던 목욕탕 이용권을 올해 1월 전자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시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는 금융 특강이 열렸다. 전주시는 22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우리 가족을 위한 가계부 관리’를 주제로 ‘2024년 제1회 전주시 금융플러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기대수명에 대응해 가계자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가계부를 통한 재무건강 진단법 △행복한 노후를 위한 5가지 준비 등 생애주기별 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됐다. 특이 이날 강사로 나
[전북/스타트뉴스TV=이창환 기자]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워줄 18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2일 효자4동 인근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해소를 위한 ‘효천리버클래스 다함께돌봄센터’의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전주시의회 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해 효천리버클래스 다함께돌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효천리버클래스 아파트 주민편의시설에 마련된 효천리버클래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