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이성범 기자] 구로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다름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 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서울/스타트뉴스TV=이성범 기자]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사립 작은도서관 15개소 이내로 도서관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급된 보조금은 도서 구입과 마크 비용으로 써야 하며 신청은 4월 8일까지 보탬e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5월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제외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서울/스타트뉴스TV=최혜원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콘텐츠 ‘마음탐구생활:감정연습편’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까지 포함한 학년별 콘텐츠로 올해 3월 초·중·고 32개교에 배포해 1만8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에 활용된다. 매년 학교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일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
[서울/스타트뉴스TV=최혜원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이 일상적 사고에서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포괄적 상해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도입한 구민안전보험은 뺑소니·무보험차 가스사고 강도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총 6종에 대해 보장했다. 하지만 상해의 범위가 특정되어 있어 최근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행안부에서 제시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37종 중
[서울/스타트뉴스TV=김교리 기자] 금천구는 구 예산현황과 주요사업을 주민들이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규모와 재정현황을 주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의 복잡한 예산서를 지도, 사진, 표와 같은 시각적 요소로 재구성했다. ‘알기 쉬운 예산서’는 예산현황, 중점분야 예산현황, 우리동네 주요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예산현황에서는 금천구 예산규모, 세입세출 현황, 연도별 재정규모, 재정지표를 도표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 편리하고 조화로
[서울/스타트뉴스TV=하민수 기자]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소셜다이닝’은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1인가구는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비율이 다인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수준이며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소셜다이닝’이 효과적인 대응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은평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하는 ‘은빛싱글소다’를 총
[서울/스타트뉴스TV=하민수 기자] 은평구가 다음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 등이다.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지원이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등 ‘성능개
[서울/스타트뉴스TV=박서일 기자] 가족 봄나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초록 봄기운 가득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은 어떨까. 북한산의 수려한 자태가 한눈에 펼쳐진 우이동은 산림레포츠 시설들이 밀집한 도심 속 여행지다. 우이동가족캠핑장과 청자가마터체험장, 우이동산악문화허브,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북한산천문교육센터 등 자연 속 놀거리, 쉴거리 등이 서울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 10~20분 거리에 모여있다. 아기자기한 숲길 산책로도 많아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가족과 부담없이 야영을 즐기고 싶다면 우이동가족캠핑장은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철 기자] 봄이 성큼 다가온 서초구 양재천에 낮에도 밤에도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매년 약 3만명의 상춘객이 찾아오는 서울 3대 벚꽃 축제다. 축제에는 다양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밤낮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낮에는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LED 경관
[서울/스타트뉴스TV=강안나 기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
[서울/스타트뉴스TV=박혜영 기자]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이를 통해 공동주택 관련 ‘법령 해석’은 물론 공동주택 공사·용역 입찰 및 계약, 장기수선계획 및 충당금·관리비 등 ‘회계 처리’와 관련해 공동주택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상담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3시 서대문구청 본관 4층 제2회의실에서 열린다.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및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속 공동
[서울/스타트뉴스TV=김명분 기자] 광진구가 22일 주택화재 현장에서 발빠른 대처로 주민 구조에 앞장선 구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일 밤 10시경 광장동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를 본 인근 주민 송재식씨, 배창선씨, 김경훈씨는 소방서에 재빨리 화재신고를 하는 한편 불이 난 반지하층의 창문을 뜯어 내 대피로를 확보하고 주민을 구조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직접 끄는 등 피해확산을 막았다.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이들의 활약 덕분에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구는 22
[서울/스타트뉴스TV=조수경 기자]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이 청소년 문화교류 및 자매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 성북구를 방문했다.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은 수잔 소네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 조종권 자매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부에나파크 고등학교장·교감 및 청소년 대표단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2014년 성북구-부에나파크시 간 우호 교류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이해 의미가 남다르다. 두 도시는 2017년 8월 본격적인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맺고 2018년 3월에는 청소년 업무 협약을
[서울/스타트뉴스TV=강안나 기자] 양천구는 미니신도시 규모의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달라질 미래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도시 필수 기반시설인 하수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00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고품질 하수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용역에는 시비 3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특히 목동아파트 주변 오수관이 1983년 개발 당시 세대수를 기준으로 설계된 만큼,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동작구는 지난 20일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는 관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계속 저장해 두는 강박 장애의 한 가지다. 대상자는 대방동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로 저장강박 의심증상이 있어 집 내부 천장까지 온갖 물건, 쓰레기를 계속 쌓아 놓아 악취가 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해당 가구가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국내 최장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4월 13일 13년 만에 동작구에서 열린다. 동작구가 ‘KBS 전국노래자랑 동작구편’에 참가할 구민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의 숨은 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이자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13일 오후 2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동작구편’ 본선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동작구민을 비롯해 동작구 소재 직장인과 사업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성 가수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관내 동주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서울 중구가 지난 22일 구청 7층 중구홀에서 공약 사업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약 실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해 공약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중구의 의지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회복력 Resilience’를 주제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꿀 것’을 강조했다. 공직자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하며 전 지구적 관점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아울러 인구 감소와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서울 중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강좌 ‘웰빙요리 랩소디’를 4월 중 운영한다. ‘웰빙요리 랩소디’는 △저염쌈장을 넣은 양배추롤 △곤약 떡볶이 △두부면 콩국수 △봄나물 파스타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밥상 모임’이다.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중구 교육지원센터 에듀쿡에서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40세~64세 1인 가구다. 신청은 중구 1인 가구 카페 ‘더 싱글즈’에서할 수 있다. 단, 4회 모두 참석해야 한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는 오는 28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인생 전환기를 맞아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의 핵심 물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대한 채용 설명으로 진행된다. 채용 모집 분야는 물류 현장을 관리하는 팀캡틴과 현장물류담당으로 참석자는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직무 정보와 근무조건, 채용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 시 채용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미디어 교실’을 확대 운영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 교실’은 다양한 미디어 시설이 조성되어있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참여자가 간단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보도록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미디어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가 디지털미디어 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운영한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