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박혜영 기자]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은 아빠 육아휴직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책을 펼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서북권 최초 서울 자치구에서는 두 번째로 만들어진 제도이다. 박 의원이 발의한‘서대문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는 이번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아빠 육아휴직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사회적 관습과 조직문화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실제 육아휴직 사용률은 OECD 최하위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 아빠들이 휴직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소득감소이다. 실제 육아휴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월 27일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5개소 원아 8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2019년부터 진행된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대상 시설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024년 동대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을 운영한다.‘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교육 인적자원인 교육멘토단이 관내 교육시설과 협력해 ▲교과목 연계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4차 산업혁명 관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계된 교육시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작년까지 교육멘토단은 관내 학교에서만 교육을 진행했지만, 늘어나는 돌봄 교육의 수요 등을 고려해 올해
[서울/스타트뉴스TV=손세만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관광명소, 광장, 공원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펼칠 ‘거리공연단’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거리공연은 전문 공연가 뿐만 아니라 재능있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 개방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야외 공간 어디서든 독립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재즈 ▲국악 ▲악기연주 등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스타트뉴스TV=조수경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공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024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성북구 내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휴자원을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 부족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될
[서울/스타트뉴스TV=이성범 기자] 구로구가 26일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멘토스병원, 각 기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정의료기관인 멘토스병원 소개 후 협약서 서명이 진행됐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정신질환자 자·타해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산지원, 환자이송, 병상확보, 입원·치료 등의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그동안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은 주간에만 운영돼 야간, 주말, 공휴일에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이 힘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득구 의원은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와 관련된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1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교육부에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위원 명단, 구성 날짜, 회의록’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25일 관련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가 공개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의 이유를 밝혔다.교육부는 3월 20일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4월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준다. ‘병원 동행 매니저’란 보호자를 대신해 집부터 병원·약국까지 동행하며 진료, 수납, 입·퇴원 등을 돕는 직업이다. 1인 가구와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밝다.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사 자격 중 1가지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 참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구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 숭인2동이 지난 3월 21일 새봄을 맞아 동주민센터 앞 화단과 옥상정원 등에 팬지, 비올라를 포함한 봄꽃 700본을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구 직원뿐 아니라 주민과 한빛어린이집 원생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는데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봄꽃을 심고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서진규 숭인2동장은 “앞으로도 이웃 간 화합하고 정을 전하는 소소하지만 즐거운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주얼리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주얼리 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본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뿐 아니라 세법·노무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 내용을 두루 알려준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다. 관내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나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은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참여를 원할 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서울/스타트뉴스TV=박혜영 기자]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대상은 동물 등록된 개와 고양이로 가구당 2마리까지 연 1회씩 지원된다.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 등의 ‘필수진료’와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수술을 위한 ‘선택진료’ 시 지원받을 수 있다.한 마리당 필수진료와 선택진료 시 각 20만원씩 최대 40만원이 지원된다.대상 주민은 진찰료 최대 1만원과 선택진료 비용 중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부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5곳에 ‘동작구형 승차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는 기존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냉온풍기, 지붕, 버스정보안내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승차대다. 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정류소 중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노후화가 심한 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된 정류소는 ▲노량진역 ▲동광교회 ▲흑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마포구가 부서마다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모든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데 모아 ‘구유재산 공유데이터’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재산관리 부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타 부서에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구 재산 총괄부서인 재무과를 통해 알아봐야 했다. 사업 추진 시 공유재산을 찾는 일부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다. 이에 마포구는 각종 업무를 추진할 때 공유재산을 편리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유재산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구 새올행정시스템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마포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1억 3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치구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25개 자치구의 총 74개 사업을 심사, 최종 선정된 30개 사업 가운데 마포구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사업 ‘세상쿡 키친’은 지역 내 10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의 시설물 담당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 소속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이에 구는 시설물 담당 직원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교육은 먼저 지난해 11월 도급사업 담당 직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주로 도급사업 추진 시 이행해야 하는 안전보건 관리 의무준수 및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동작구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자 돌봄교사 보수교육을 신설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체 돌봄교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 보육, 교원 등 돌봄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구 돌봄기관 대체교사 파견 등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취업희망여성 중 아동돌봄시설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지식, 기술,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서울/스타트뉴스TV=박정현 기자] 서울 강서구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지난 2021년 6월 시행됐으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2021년
[서울/스타트뉴스TV=손세만 기자]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8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운영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할 때 알아야 할 필수교육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5~16일 이틀간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수자에게는 서울신보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에 필요한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 과정은 1일차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권입지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서울 중구가 제조업 현장의 낡고 위험한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고쳐주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업체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봉제·인쇄·주얼리·기계금속·수제화 등 5대 제조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으로 작업환경 개선 이후 3년간의 사후관리와 실태측정에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특히 작업장의 위해요소 제거 및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시설 등을 중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주는 필요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