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무인기 연구개발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그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이 들어선다.12일 군은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영동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에 영동군은 2020년에 금강유역환경청, SK 하이닉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등과 ‘영동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붉은점모시나비 320여 마리를 방사했다.또한, 군은 영동지역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
[증평=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동절기 운영 중지했던 시설을 재개장하며 봄 여행객 맞이에 들어갔다. 12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 및 캠핑장이 지난 2일 개장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산림레포츠 시설인 좌구산줄타기는 총길이 1.2Km(5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코스마다 길이와 높이가 달라 코스별 좌구산의 경치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숲속모험시설은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모험심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그랜드플랜의 비전과 전략으로 대전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대전의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이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의 우주산업 분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4대 전략산업 연계 공동기술개발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오는 14일 글로벌 선도 우주기업 육성을 위한 ‘우주산업-전략산업 융합R&D 개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갖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의 우주산업과 4대 전략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중소기업 간 융합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괴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괴산스마트농업지원센터(센터장 연제홍)는 8일 ‘자율주행농기계를 활용한 영농작업 시연’ 행사를 가졌다.괴산스마트농업 지원센터 인근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불정면 콩 스마트농업 생산단지 참여농가, 관내 농가, 괴산군, 충북도 농업기술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경운, 파종 등 자율주행 트랙터 시운전을 시행했다.시연 행사에는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기를 개발하고 제작한 ㈜기농,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트랙터를 보급하고 있는 LS엠트론, 농기계 부착형 자율주행 모듈을 개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 충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도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충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는 우리나라는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이다.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당진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세종시 10개, 부산시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실증테스트베드은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시제품의 성능 및 효과, 안전성 등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 시스템 또는 설비를 칭한다.총 20명으로 구성된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는 실증 자원을 보유․관리하는 기관의 임직원과 실증 테스트베드 관련 전문가, 공무원이 포함되어 앞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실증테스트베드운영위원회(위원장: 장호종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