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오는 2023년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개최지로 영동군이 확정됐다.15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체육회가 최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승인함으로써, 영동군이 도민화합의 새 무대가 됐다.지난 2011년 제50회의 ‘반세기’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영동군에서 단독 개최된 이후 12년만의 일이다. 영동군은 그 당시‘무지갯빛 영동에서 꿈을 여는 도민체전’을 슬로건을 내걸고, 3일간의 열전을 벌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12개 시·군 4,400명의 선수가 육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5일 정오 제30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가졌다.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1건의 공통안건과 3건의 협력안건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공통안건으로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 사업'을 상정했고, 협의안건으로‘4차산업기반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금강하구 생태복원 추진',‘탈석탄(탄소중립) 금고 동참'에 대해 논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해 말 문 닫은 보령석탄화력발전소(보령화력) 1·2호기를 비롯해 충남도 내 석탄화력 30기 중 14기가 오는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도가 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손을 맞잡았다.고용 불안을 덜고, 지역 경기침체 우려 해소를 위한 대책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양승조 지사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보령화력 단계적 폐지 대응을 위한 고용 안정 및 에너지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등을 활용한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관련, 시민 안전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8일부터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긴급 안전조치는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3개 동에 대해 구조안전기술사 등 건축전문가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응급복구 자문 등에 따라 통행시민 안전보호와 조적벽체 낙석방지 등을 위해 외부 가림막 등 임시가설물을 설치하게 된다.그동안, 대전시는 충청남도와 부속건물에 대한 응급조치 사항과 원상복구를 위한 긴급보수 및 구조보강 사항 등을 협의해 왔으며, 우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8일 ‘2021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여성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도민의 발전방안을 고민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등 충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충남 여성권익의 현 실태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 지수 향상, 양성평등문화 정착 등을 주제로 의미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양승조 지사는 “113년 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향한 목소리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영상회의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정책 프로세서를 발전시키고, 진행 중인 시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먼저, 허 시장은 “민선7기 대전시정 48개 핵심과제를 중점 관리하면서 사업 진척도를 평가하고 성과에 대한 논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공유가 적극 이뤄져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허 시장은 “시정을 추진하며 관련 정책과제와 계획을 시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협치는 민선7기 대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이달부터 시민 인권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시 소속 행정기관, 공기업, 출연기관, 시 지원을 받는 복지기관 등이다.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은 시민인권보호관이 직접 기관을 찾아가 시민을 만나 인권상담을 실시하여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인권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으로 다가가 인권침해 상담, 인권침해 사례와 구제절차 안내, 설문조사, 인권보호관 제도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최대 성장동력원이 될 영동 양수발전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영동군은 지난 1월 10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신설했다.5만군민의 하나된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한 양수발전소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이다.행정지원팀과 건설지원팀의 2개 팀으로 구성돼, 시행청인 한수원과 사업 준비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그린에너지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군은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을 위해 범군민 지원협의회를 설립하고,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가칭)안흥진성ㆍ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 추진위원회 실무추진협의회(이하, 실무추진협의회)’와 태안군이 지난 40여 년 간 각종 피해를 받으면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왔던 국가지정문화재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토지와 태안3대대의 토지를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적극 나섰다.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실무추진협의회ㆍ이장단협의회ㆍ주민자치연합회ㆍ새마을단체ㆍ어촌계협의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가칭)안흥진성ㆍ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 추진운동 협의회의’가 열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이날,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핵심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청주도심 통과 반영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청와대에 보고한 2021년도 업무계획에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국가 균형발전과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충청권광역철도망 반영에 대한 충청권의 기대감이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직장 내 양성 간 성차별 구조와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22일 도청에서 여성공무원이 물으면 도지사가 대답하는 ‘도지사-여성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여성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자유토론, 소통‧공감의 시간,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직장생활 하며 ‘여성으로서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말, 하자!’는 슬로건 아래 여성공무원들이 직접 대화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했다.여성공무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의거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총무위원장과 윤명수 산업건설 위원장, 관내 5개 농공단지 협의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양동민 충남지역 본부장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류희옥 과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번에 구성된 ‘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는 심의·의결 기관으로 사유 발생 시 수시로 회의 개최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보령시는 2021년을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2400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수거에 20억 1400만 원 투입, 입체적인 수거작업으로 2400톤 수거 계획시는 올해 최대의 현안 과제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해 바다 밑에 쌓인 침적쓰레기 및 폐어구・폐어망을 집중수거하고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발생단계 전부터 최종처리까지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항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극화 해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충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충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전국 최초로 제정한 ‘충남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례’에 따라 지방정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구성한 의사결정 및 자문기구다.위원회 구성 인원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5명과 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 위촉직 위원 29명 등 총 34명이다. 양 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 30여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태안군이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처리로 해양 환경을 보전해 ‘청정 관광 태안’, ‘해양치유도시 태안’ 구축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태안은 4면이 바다와 접해있고 긴 해안선(559.3km), 114개의 도서, 42개의 항ㆍ포구를 보유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다.또한, 인력과 장비의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가 많아 그동안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남면ㆍ안면도 일대에는 페트병, 페어구 등의 중국산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몰려오고 있다.이에, 군은 올해 3개 분야 21개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 열두 번째 명예시민’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접견하고, 충청권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접견은 양 지사가 지난해 2월 5일 세종시청을 찾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진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지난해 2월 5일은 양 지사가 ‘세종시 수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을 펼친 지 10년째 되는 날이다.양 지사는 2010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22일 동안 단식투쟁을 진행했다.앞선 2005년 11월에는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
[금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황명선)가 용담댐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섰다.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28일 충남도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한 온라인 회의에서 용담댐 방류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공동 노력에 한목소리를 냈다.공동 건의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공동 건의 취지 설명과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의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다. 공동건의문에는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안정, 정당한 권리구제를 위한 특별법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태안군이 지역균형발전 및 친환경적 도시공간마련과 함께 안흥진성의 체계적 보존 관리를 위해 민ㆍ관이 합심, ‘안흥진성과 태안3대대 반환운동’에 적극 나선다.태안 지역은 남북 간의 군사적 대립과 긴장이 고조되던 1970년대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창설(1970년)과 태안3대대 부대 주둔(1979년)이 시작됐으며, 이로 인해 태안군민들은 희생을 감수하고 각종 피해를 받으면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왔다.지난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은 동문을 포함한 성벽 777미터가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위기의 시기에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하며, 함께 실천하여 우리 시대의 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기 위해 설립된 민주주의4.0연구원이 ‘코로나19 종식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온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항체치료제 개발과 백신 접종 계획 및 준비절차 등 향후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회에 마련된 회의장에는 좌장을 맡은 도종환 의원(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홍성군이 식사 중 대화를 통한 감염의 위험성을 차단하고자 “침묵은 최고의 백신입니다”라는 내용의 테이블세팅지 및 스티커 등의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며 식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군은 ‘침묵은 최고의 백신입니다’라는 문구와 방역수칙이 적힌 테이블 세팅지 4만 장을 제작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배부했다.주민들에게 식사 중 대화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테이블 세팅지는 음식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 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