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튀르키예는 형제국가로서 대전시민을 대표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대전시는 이번 참사에 대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특히, 이 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콘야시 우구르 이브라힘 알타이(Ugur Ibrahim Altay) 시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에
[괴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우호증진을 위해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치바현 기사라즈시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도쿄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김규환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과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 간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 및 유통망 구축 △공동상품기획,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상호 우호증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권혁 선수(대전동산중),이승수 선수(대전동문초)가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WTT유스 컨텐더 도하202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U-15남자 단식에 참가한 권혁 선수(대전동산중)와 이승수 선수(대전동문초)는 한국 선수끼리 나란히 결승에 올라 권혁이 탁구 신동이라 불리는 이승수를 3대1로 꺾고 우승했다.또한, U-17남자 단식에서 권혁 선수와 이호윤(대전동산고)선수는 각각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의 유망주를 꺾고 나란히 결승에 올라 권혁 선수가
[대전]스타트뉴스=임홍규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작년보다 1만6000원 많은 26만1984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는 최근 추석 성수품 36종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차례상 차리는 비용(4인 기준)이 각각 백화점 32만7958원, 대형매장 25만4320원, 대형슈퍼 24만8365원, 전통시장 21만7292원 등으로 나타났다.평균 비용은 26만1984원으로 지난해(24만5345원)보다 1만6639원 늘었다.백화점, 대형슈퍼, 대형마트, 전통시장은 작년 추석보다 차례상 비용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16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면·동주민센터 및 노인
[해외소식] = 이집트 모함메드 모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슬람주의자들이 마련한 새 헌법이 국민투표에서 63.8%의 찬성을 얻어 승인됐다고 최고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밝혔다.최고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사미르 아부 엘 마티 판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투표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엄중히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식 투표율은 32.9%로 집계
[스타트뉴스] = 뉴욕의 크리스마스가 대한민국 문화광고로 뒤덮이고 있다최근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대한민국 관광 광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존광고의 측면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올린다.이번 비빔밥 영상광고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5백번이
[스타트뉴스]=5년 안에 최소 1000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운 중국의 한 고위 관리가 최근 136번째 만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인터넷판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이날 중국 장시(江西)성 중급인민법원은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전 장시성 정부 우즈밍(吳志明) 부비서장에
[스타트뉴스]= 이집트 모함메드 모르시 대통령이 임명한 탈라트 이브라힘 압둘라 검찰총장이 20일 사임을 철회했다고 밝혔다.압둘라 검찰총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사흘전 집무실 앞에서 검사들의 연좌농성으로 인한 압박감 때문에 사직서를 제출했었다고 밝혔다.검사들은 앞서 압둘라 검찰총장이 130여 명의 반모르시 시위자들을 석방하지 못하도록 판사에게 압력을 행사했다고
[스타트뉴스]= 미국 코네티컷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총기 참사와 비슷한 시기에 중국 허난(河南)성 신양(新陽)시 광산(光山)현의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의 파장이 당국의 용의자 이름 발표 실수, 은폐 의혹 등으로 커지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간) 광산현 정부 공식 사이트를 비롯한 정부 사이트는 피의자 민융준(閔擁軍·36)이 오는 21일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총기를 사는 것이 애견을 입양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미국의 아동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총기사건으로 희생될 확률이 13배나 높다고 뉴욕타임스가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16일 니콜라스 크리스토프(Nicholas D. Kristof)의 칼럼을 통해 뉴타운 참사이후 제기되는 총기 규제문제와 관련, 전미총기협회(NRA)의 눈치를
[해외소식]= 중국 장쑤(江蘇)성 전장(鎭江)시에서 한 노인이 동네 집 개에 놀라서 다친 후 감수(減壽) 비용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14일 현지 언론 셴다이콰이바오(現代快報)에 따르면 최근 현지 법원은 개 주인 훠(霍)씨는 다친 노인 한씨에게 치료비, 간호비, 및 정신 손해 비용으로 약 12만 위안(약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