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 첫날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개막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72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농원은 문전성시를 이뤘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옥천묘목축제는 ‘투투’(만난지 22일을 뜻하는 말로, 22회 개최를 상징함)를 주제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메인 이벤트인 ‘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지난해,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갖고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MICE는기업회의(meeti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3억 8천만 년 이전부터 지구를 지켜온 생명체, ‘나무’가 말하는 공예는 어떤 모습일까.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이 2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3에서 2024년의 첫 기획전 ‘공예의 숲(Woods of Crafts)’의 막을 올렸다.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명체라 불리며 인간과 가장 밀접한 재료이자 오랜 예술의 도구가 돼 온 ‘나무’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지난 3년간 공예관 기획전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소재에 탐구한 전시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베어졌음에도 그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군은 29일 오후 5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묘목축제’의 개막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29일 오전 11시 40분경 갑작스런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군 축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추가 돌풍 등으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막식 행사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개막식 행사 외 다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한편, ‘제22회 옥천묘목축제’는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31일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내달 8일까지 ‘2024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충남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내는 작품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영상물 창작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내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충남의 아름다운 촬영명소를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해당 사업의 수혜작으로는 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가 있다.모집 분야는 △극영화·다큐멘터리(장편) △극영화·다큐멘터리(단편) 총 2개 분야이며, 충남도 내에서 30% 이상 로케이션 촬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충남 민관 관광협의체는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 종사자, 관광 기업체 임직원 등 20명으로 꾸렸다.협의체는 반기별 1회 정기회의와 사안 발생 시 수시로 회의를 열고,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아이디어 제언,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상품 연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이날 첫 회의는 도의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는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밝혔다.올 한해 총4개 활용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보령 충청수영성▲생생문화유산(영원히 보전하라!충청수영성)▲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등2개 사업,보령향교▲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1개 사업,올해 신규 사업으로 신경섭가옥에서 열리는▲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1개 사업을 추진한다.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양성이씨 종중(회장 이쾌동)은지난27일 오후5시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을 충주박물관에 기탁했다.양성이씨 종중은 오랫동안 종손인 이호웅 씨가 보관해 온‘삼탄집’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충주박물관으로의 기탁을 결정했다.이번에 기탁된은 조선전기 문신 이승소(1422~1484)의 문집으로 전체14권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시800여 편과 상소문과 서문 등 다양한 글을 수록해,조선 전기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다.이승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은 29일부터5월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104)에서 봄 맞이‘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수산물의 보고’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주꾸미,새조개,광어,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단양 관광의 새 시대를 연다.군은 기재부와,금융위원회,산업은행이 주관하는‘지역활성화 투자펀드’출범‘1호’사업에 선정되며‘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지난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지자체,유관기관,금융·산업계 등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해 단양군1호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얼어붙었던PF(프로젝트 파이낸싱)시장 속에서 재원 조달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