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과 서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는 충남 서부지역 학생의 진로와 대입지원에 관한 상담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학진학 상담의 날’을 3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서부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진학 상담의 날’에는 175명이 상담을 신청했다. 15일 55명을 시작으로, 6월 1일 60명, 6월 6일 60명에 대한 진로, 대입지원, 학교 활동 설계 및 보완,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 등 대학입시 준비와 지원전략 수립,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이 국회에서 이례적으로 철회된 가운데, 법안 발의를 주도해온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해당 의원들을 맹렬히 비난했다.환자단체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 안전과 인권을 위해 발의된 수술실 CCTV 설치법을 폐기시킨 김진표·송기헌·이동섭·주승용·이용주 의원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CCTV 의무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안 의원과 법안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VR미디어콘텐츠과는 17일 대전VR/AR제작거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VR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취·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VR분야 공동연구, 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VR미디어콘텐츠과 이종탁 학과장은 “4차 산업특별시 완성을 목표로 콘텐츠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산하 VR/AR제작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VR콘텐츠제작전문가가 대전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이정근 센터장은“한국폴리텍대학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오는 20일부터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를 강화해 15일 사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감시체계는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국의 약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고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만나 대전시정발전과 현안 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대전시는 16일 국회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현안과 국비확보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회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승래 의원,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정용기 의원, 이은권 의원등 지역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들도 함께 했다.허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는 충남도민의 목소리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도는 도와 천안·아산시, 이규희·윤일규·박완주·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천안아산 시민 31만 명으로부터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서명을 받아 17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오송 복복선은 경부고속철도의 용량 확보를 위해 기존 선로 지하에 복선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45.7㎞에 투입 예산은 3조 904억 원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국민 10명 중 6명은 5·18 왜곡 처벌법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는 찬성의 절반 수준이었다.최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 날조, 비방 행위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자는 주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5·18 왜곡 처벌법 제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41.6%, 찬성하는 편 19.0%) 응답이 60.6%로, 반대(매우 반대 17.0%, 반대하는 편 13.3%) 응답(30.3%)의 두 배로 집계됐다. ‘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지역에 사는 국민도 가까운 거리에서 정부 부처 담당자 등과 만나 정부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이 정부세종청사에 들어선다. 이 공간은 기존 서울 토론공간과 동시에 영상토론도 할 수 있어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국민참여 거점이 될 전망이다.2018년 5월 4일 개소한 정부서울청사 열린소통포럼장에서는 지난 8개월 동안 170회의 정책토론회가 열려 국민정책토론장으로 정착했으나,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참여하기에는 지리적 한계가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보다 많은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세종청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벌였다.조직위는 16일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및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볼펜,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의 개최를 알리고, 특히 엑스포 마스코트인 비룡이 포토존을 설치, 비룡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했다. 조직위는 5월 중에 어린이날 충남‧대전권 홍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한 여성이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여성은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자신이 몰던 승용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갔다 뒤따라오던 차량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다는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이슈로 인해 고속도로 및 갓길 안전 주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자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고속도로 법규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는 15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구글 플랫폼을 이용한 대학교육의 혁신: 수업은 뒤집어야 제 맛이지’라는 주제로 교수법 특강을 실시했다.한밭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윤린)가 마련한 이번 특강은 교수 90여명이 참석하고, 단국대학교 박정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구글 클래스룸 실무 레시피’, ‘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구글 이노베이터, 구글 공인 교육자 모임인 구글 에듀케이터 그룹 사우스 코리아의 리더로 활약하며 구글 플랫폼을 이용한 대학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부분의 직장인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에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975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업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88.6%가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생각은 40대가 91%로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30대(88.9%), 50대 이상(87.2%), 20대(85.5%)의 순이었다. 직업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이유로는 ‘비전이 없는 직종이라서’(2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근소한 차이로 ‘연봉이 적은 직업이라서’(21.1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칭)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 결정 배경을 밝혔다. 조현재 KFA 부회장 겸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이 그간의 1~3차 부지선정 심사과정을 설명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심사에는 총 24개 지자체가 참가했고, 이중 12개 지자체가 1차(2월 27일) 심사를 통과했다. 2차(3월 18일)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는 8개였고, 이 중 3차(4월 22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데 대해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 의견을 소폭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북한이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면서 한반도 안보정세에 긴장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북한에 인도주의 차원의 식량 지원을 공식화하고 시기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북한 식량지원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매우 반대 32.6%, 반대하는 편 17.8%)가 50.4%, 찬성(매우 찬성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15일 오후 2시 한국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이준)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문화 진흥과 은퇴공무원 인프라 구축의 연계 관련한 제반사항 협조,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효문화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정보 공유, 효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홍보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이준 지부장은“이번 한국효문화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으로 전통문화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는 15일 오전 10시 도서관 앞 혜움광장과 학생회관 원형광장에서 ‘2019학년도 여학우 축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한밭대 여학우 축제’는 공학 계열 위주의 학과가 많은 한밭대의 특성 상 여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가운데, 여학생만을 위한 축제를 별도로 마련해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한밭대 총여학생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이번 축제에서는 ‘디퓨저 제작’, ‘하바리움 제작’, ‘키링 제작’, ‘랭킹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타로&마술’, ‘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스승의 날의 풍속도가 시대의 변화와 함께 바뀌고 있다. 대전대학교는 각 학과별 ‘영상‘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있다.15일 대전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각 학과별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되며, 영상편지부터 체육대회까지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이 대학 영양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편지’와 함께 ‘단체합창’과 ‘롤링페이퍼’ 등 진정성 있는 자세로 행사를 운영하는 등 학생과 스승 모두에게 감동의 시간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지역 한 대학 교수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스승의 날’ 행사가 펼쳐져 화제다. 한남대 무역학과는 스승의 날인 15일 경상대학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스승의 날 행사에서는 학과 교수들이 1년간 모은 장학금 480만 원을 12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40만 원씩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수들은 학생들과 1년간 멘토-멘티로 상담을 진행하면서 장학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학과에 추천해 최종 선정했다. 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의 경제발전을 위한 순수 시민단체인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대경본부)’가 14일 대전 중구 보문로 정진빌딩에 새 둥지를 틀고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대경본부는 출범 이후 두 차례 임시사무실에서 활동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해 조직 활동을 위한 체계적 틀을 마련했다. 개소식에서 전제모 상임대표는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인구 150만 명이 붕괴된데다 최근 KTX의 서대전역 정차 감소로 인한 역세권의 쇠퇴, 인근 세종시로의 인구와 경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가 ‘석탄발전 기지’에서 ‘에너지 전환 중심 지자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에서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제니퍼 리 모건 사무총장과 김정욱 녹색성장 위원장을 만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를 위한 현안과 국가기후환경회의 향후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제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도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대응 계획을 소개하고,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