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박수정 ▲안전건설국장 김연우◇ 5급 승진▲사회복지과장 임정숙 ▲가족행복과장 김기영 ▲민원봉사과장 강희용 ▲도시건축과장 유영주 ▲상하수도사업소장 권용산◇ 5급 전보▲정책예산담당관 한현복 ▲안전총괄과장 박용복 ▲건설교통과장 정광우◇ 6급 승진▲정책예산담당관 신영두 ▲자치행정과 이기숙 ▲자치행정과 김상아 ▲사회복지과 김홍주 ▲가족행복과 김영규 ▲문화체육과 임철빈 ▲환경위생과 오병선 ▲농림과 지창훈 ▲농림과 강석필 ▲건설교통과 나세연 ▲도시건축과 김진태 ▲보건소 강정오 ▲상하수도사업소 정성해 ▲엄사면 선진철◇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국내외에 걸쳐 고질적인 고민거리가 된 불평등의 기본 성격을 설명하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미국의 10여개 대학에서 불평등 관련 과목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야바위 게임’이 책의 도입부에서 던지는 질문이다. 얼핏 부의 불평등이라고 말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 슈월비는 도덕의 문제가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로 불평등의 심각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분석은 사실 새롭지 않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사회학과 교수인 마이클
한 심리학자가 특이한 실험을 했다. 한 동네를 선택해 각 집 앞에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뒤 주민들의 반응을 관찰했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돈을 놓고 간 사람이 미치지 않았나 의아해 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 갔다. 사흘이 지나자 집 앞에 돈을 놓고 가는 사람 얘기로 동네가 떠들썩했다. 둘째 주 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늘어났고, 넷째 주 들어 주민들은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 갔다. 그러나 실험 기간인 한 달이 다돼 심리학자는 돈을 집 앞에 놓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그러자 주민들은 매우 불쾌해했다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열어 시·도지사가 수립해 제출한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2016년~2025년)은 2017년 대구광역시 등 7개 시·도가, 2018년 부산광역시 등 10개 시·도가 수립을 완료했으며, 향후 2025년까지 각 시·도의 산업입지 정책의 지침으로 이용된다. 또 이 계획에 따라 확정된 연평균 수요면적은 시·도의 연도별 산업단지 지정면적을 제한하는 기준으로 작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수급계획은 그간 시·도에서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충남일보가 스타트TV와의 업무합병을 계기로 거대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충남일보 임동표 회장은 4일 오후 충남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일보-스타트TV 합동 시무식 신년사에서 “오래 전부터 빛나는 언론을 만드는 구상을 해왔으며, 단기간 내 전국단위 언론 매체로 성장토록 하겠다”며 미디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천명했다.임 회장은 특히 “충남일보 구성원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 발전상을 그려보며 뛰어달라”면서 “자부심을 갖고 협력하고 소통하며, 위대한 미디어 그룹을 만들기 위해 하나가 되자”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또 한 번 불확실성의 세계로 달려 나가는 첫날이다. 새해를 맞으면 꿈과 희망을 얘기한다. 가슴이 설레고 새로운 기운이 태양처럼 솟아오른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근심 가득한 새해를 맞곤 한다. 새해를 맞지만 마음이 무거운 데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널려 있다. 우선은 경제가 너무 춥다. 서민경제의 핵심 축인 자영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소상공인연합회). 사회문제화한 청년실업률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올 한 해 동안 일어난 부패뉴스 1위는 공공기관 채용·세습 비리인 것으로 나타났다.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송준호)는 2018년 일어난 부패뉴스 18개를 골라 온·오프라인 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제1위는 624명의 시민이 뽑은 것으로,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채용비리와 노동조합의 고용세습이다. 이 고용비리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과정은 공정해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데다 최근의 경기 불황 및 취업난으로 인해
귀가길, 학교 앞길 바닥에 떨어져있는 노트 한 권을 보았다. 웬 노트인가 싶어 한 권을 집어 들고 일어서려는데 그 뒤를 이어 또 한 권의 노트가 떨어져있다. 노트를 펴보니 새 노트이다. 그걸 들고 걷다보니 또 한 권의 노트가 눈에 띈다, 이번에는 아예 서너 권이 함께 놓여있다. 그렇게 해서 모두 스무 권의 노트를 주웠다. 근처 학원에서 홍보용으로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 모양이었다. 가로나 세로로 줄이 쳐 있는 것도 아니어서 크로키를 한다거나 삽화를 그리거나, 어쨌든 어떻게 사용해도 무난한 다용도 노트였다. 그런데 왜 학생들은 이 노트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직장인들의 새해 개인 소망 1위는 ‘경제적 여유’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2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소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새해 개인적으로 가장 큰 소망으로 ‘경제적 여유(55.9%)’를 꼽았다. 다음으로 ‘정신 및 신체 건강 관리(18.3%)’, ‘내 집 마련(7%)’, ‘연애 및 결혼(6.6%)‘, ‘시간적 여유(6.1%)’, ‘여행(3.9%)‘, ‘다이어트 등 외모 관리(2.2%)’ 에 대한 것이었다. 연령대로 분석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적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충남연구원 어촌특화지원센터(충남어촌센터)가 메기, 큰징거미새우, 동자개 등 내수면 어종을 활용한 요리와 가공품 9종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 김숙희 교수)과 연계해 개발한 수산요리는 ‘메기 강정’, ‘메기 어묵’, ‘메기 어탕’, ‘큰징거미새우 감바스’ 등 4종이다. 또 가공품으로는 ‘메기포’, ‘동자개포’, ‘큰징거미새우장’, ‘메기 어간강’, ‘큰징거미새우 소금’ 등 5종이다. 이들 수산식품은 13일 식품전문가와 영영교사 등이 참석한 ‘충남 수산물 학교급식 시연회’에서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기업안전교육센터는 27일 오전 대전시 중구 안영동 스타트뉴스 회의실에서 장애인인식개선과 지진대피요령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1시간여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업안전교육센터와 업무 제휴를 맺은 KB생명 관계자가 맡았다. 장애인인식개선에 대해 교육 강사는 “장애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비장애인과 똑같이 대하는 게 기본이고, 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주는 자세가 요구 된다”고 전했다. 지진대피요령과 관련해선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릴 때 식탁 밑에 숨는 것은 잘못”이라며 “머리를 수건 등으로 감싸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오종극, 이하 위원회)는 소음 민감계층에 대한 피해 배상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소음 피해 배상액 산정기준’을 개정하여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일률적인 수인한도 적용에서 벗어나 피해자의 관점에서 보다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배상기준 마련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여부를 판단하는 수인한도 고려기준을 ‘병원, 요양원 등 상대적으로 소음에 민감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KT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 주문을 받고 제조한다.KT는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하여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Mobile Hot Spo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로봇카페 비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다. 대전과 세종, 충남의 각 성당과 교회에서도 일제히 미사와 예배를 올리고 아기 예수 탄생을 기렸다.특히 각 성당과 교회는 “아기 예수는 화려한 곳이 아닌 말구유에서 태어났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어렵고 소외받는 자들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각 성당과 교회는 “한반도에 평화가 구축되고, 미움과 갈등을 넘어 남북이 통일되는 그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하자”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옛날에 사냥꾼들은 원숭이를 잡기 위해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등의 먹이를 커다란 통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원숭이의 팔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뚫었다. 원숭이가 이 구멍에 팔을 넣어 먹이를 잡으면 팔을 뺄 수 없다. 그런데도 원숭이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사냥꾼이 다가올 때까지도 꽉 움켜쥔 손을 풀지 않다가 사냥꾼에게 잡히고 만다. 인본주의 심리학 운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심리치료사였던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인간이 자기실현을 추구하면서 따라야 할 단계들을 규정했다. 즉, 보통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지는 그의 ‘욕구위계(
[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대덕분석기술연구소와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21일 카이스트 내 환경에너지동에서 고형연료제품 제조산업 기반 조성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범위는 △고형연료제품의 시험분석 및 품질검사 사업 협조를 통한 품질표시 검사의 항목별 적정성 판단 기술상담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분석 △관(환경부)·연구기관·협회(업계) 간 소통창구 역할 수행 △제품분석 및 컨설팅에 관한 정보교류 협조와 대외홍보 강화 등이다.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내 폐목재재활용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A9은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한 대만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피사체 뿐 아니라 전체 배경까지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웅장한 자연 경관을 표현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데 유용하다. 2배 광학줌을 지
국세청은 새해 1월 1일부터 골프연습장 운영업, 악기 소매업, 자전거 및 기타 운송장비 소매업, 예술품 및 골동품 소매업, 손·발톱 관리 미용업 등 5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가산세(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세법개정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위반행위부터는 거래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 기존 의무발행사업자의 2018년 12월 31
VR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스포츠, 가상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디엠아이는 대전 지하철 정부청사역 내 ‘ICT 무한상상 체험존’에서 VR을 즐기며 이웃돕기 실천도 겸하는 모금 행사 ‘FUNATION’을 시작했다. ‘ICT 무한상상 체험존’은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에듀존, 스포츠 시뮬레이터로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힐링존이다.‘FUNATION’은 ‘Fun(재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