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이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발표한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의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완료하고 기재부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국토부로부터 심의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로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시행과 함께 기본설계 완료 후 중지되어 있던 실시설계 추진 등 후속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아미쌀’이 20일 수출길에 올랐다.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당진 특화쌀인 ‘아미쌀’은 밥맛과 식감이 좋아 수출 및 초밥 및 국밥 식당에서 활용하기 좋은 우수한 쌀이다.아미쌀을 유통하고 있는 ㈜미소미는 수출용 쌀로 개발된 아미쌀의 가늘고 긴 특성에 맞게 고품질로 도정해 네덜란드 쌀시장에 아미쌀 5톤을 20일 수출했다.아미쌀은 네덜란드 외에도 싱가포르,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군에 따르면 김문근 군수는 20일 엄태영 의원과 함께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단양 종합관광 진입도로(단양읍 상진리∼적성면애곡리)개설사업과 국도5호선(응실∼하시) 4차로 개량사업, 어상천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 옛 단양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건의했다.현재, 단양읍 상진리∼적성면 애곡리 만천하스카이워크 구간은 빛 터널과 수양개 유물전시관 등 관광시설이 밀접해는 있는 데도 불구진입도로가 협소해 관광 시즌이 본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는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보령사랑상품권을 122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고 10%특별 할인을 실시한다.보령사랑상품권은 지류·모바일 상품권 모두5월 중순부터 유통할 예정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50만 원이다.이로써 올해 2분기까지 상품권 발행 규모는222억 원이 됐다.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이용하면 쉽게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한편, 시는 행
[공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의 지역 대표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전국 임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인지도, 최초 상기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 바이오기업 육성사업을 지원받은 벤처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와 ‘진코어’가 미국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1조 6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2023년 1분기 국내 기업의 신약 후보 물질 기술이전 계약 8건 중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대전 기업 두 곳이 포함돼 지역 바이오벤처 기업의 역량이 확인됐다.류진협 도쿄대 의대 병리 면역 미생물학 박사가 2016년 창업한 바이오오케스트라는 글로벌 제약사와 약 1조 1,210억 원 규모의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18일 서울 충북도민회관에서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충북도는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책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발족식은 충북도민회와의 귀농귀촌 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발족식에서는 31명의 귀농귀촌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충북도의 귀농귀촌 정책 브리핑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충북도와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충북의 귀농귀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선 정책’ 수립에 나선다.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 LNG 전환이 지역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도와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산업연구원·건설산업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전국 석탄화력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군은 지난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지방자치연구원 관계자 등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분석과 현장조사, 관련부서 의견 수렴, TF팀 워크숍,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이를 토대로 비
[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동아닷컴ˑ한경닷컴ˑiMBC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이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뒤,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등 여러 항목에 대해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수상 브랜드를 최종 선정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더불어 주요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김동일 시장과 이승엽 NH농협보령시지부장, 김기형 청소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동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인증 심사를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가 충남도 스마트농업과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내년까지 도비 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북면 장은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할 계획이다.이는 농업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이다.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하여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다.시는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면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높은 공신력을 갖췄다.특히,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가장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행사로 평가 받는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귀농·귀촌 메카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의 이번 상은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알려진 충북 단양은 소백산과 단양호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여기에 더해 산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새우 양식 분야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원사업 발굴 등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충남지부회 회원, 수협중앙회, 관계 시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생우 양식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새우 양식 활성화 방안 마련에 앞서 도내 새우 양식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국내 대하 양식은 1963년 충남 웅천양식장에서 인공부화에 성공하면서 시작됐으며, 1970년 보리새우 종묘생산이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해외 수출길에 지속 오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영동군에 따르면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영동곶감의 미국 수출길을 개척해 17일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달콤쫀득한 명품 특산물로서 국내무대에서 기반을 탄탄히 구축한 영동곶감은, 세계로 무대를 넓혀 인지도를 차츰 올리고 있다.이번 수출물량은 4.7t이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를 통해 감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 법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수박 열매가 달리는 착과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설 내 온도 및 양분관리와 수정용 꿀벌 부족으로 인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수박 정식이 대부분 마무리된 충북지역(청주) 4월 현재, 최저기온은 전년에 비해 낮긴 하지만, 평균기온이 전·평년대비 2.7℃~5.1℃가 높아 수박 생육이 양호해 좀 더 이른 착과기가 예상된다. 착과기란 수박 수량과 가장 관련이 깊은 세 번째 암꽃이 피는 시기로, 보통 정식 후 35일 쯤 된다.이 시기에 충실한 암꽃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충남연구원(충남농업6차산업센터)과 함께 도내 상위 10위권의 우수한 전통주를 뽑는 ‘2023 충남술 톱 텐(TOP 10) 선정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지역 전통주를 복원·계승하고 우수한 전통주를 소개함으로써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다.참가 자격은 현재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도내 소재 양조장 업체로, 술 제조 원료 중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사용이 70% 이상인 상표 등
[음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소면 삼정리 산 34-6번지 일원 19만560㎡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 시설 용지, 단독주택 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등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삼정지구는 지방도 533호와 513호를 접하며 대소 IC가 10분 내에 위치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접근이 가깝고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