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최근 현대판 염전 노예사건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라도 신안군 00도 등 신안군 염전 근로자중 일부가 노예처럼 혹사당했다는 한 40대 장애인이 극적으로 구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외딴 섬에 위치한 염전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현대판 노예주들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오랫동안 부려왔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를 경악에 빠
[스타트뉴스] 60년마다 돌아온다는 청마(靑馬)의 해, 2014년 갑오년(甲午年)의 새해가 밝은지 벌써 네 달째로 접어들었다.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태양이지만 이토록 각별하게 느껴졌던 것은 지난 한해가 너무 길고 고단했기 때문일까? 대통령께서는 신년 들어 경제혁신 3개년계획 등 국정운영을 밝히면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천명한 바 있다
[스타트뉴스] 최근 서울 송파구 소재 식당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던 한 여성이 일을 마치고 귀가도중 땅바닥에 넘어져 식당일을 그만두게 되어 수입이 끊기자, 결국 막다른 선택으로 당뇨 투병중인 큰딸, 신용불량자 둘째딸 등 세 모녀가 동반 자살을 하였다는 보도는 가히 우리를 충격에 몰아넣기에 충분하였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들이 살던 지하 단칸방에서 발
[스타트뉴스]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족이 멍들고 해체되고 있다. 지난해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사례가 46%에 이른다는 여성가족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정폭력은 가정과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범죄다. 가정폭력이 자행되는 환경에서 자란 자녀는 학습효과에 의해 사회인이나 부모가 되었을 때 또 다른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한 가정 내
[스타트뉴스]요즘 농촌지역을 가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어린 시절 농촌의 모습은 젊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활기가 넘쳐 났으며 들녁에는 농부들이 열심히 땅을 일구며 곡식,채소 등 재배하며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고 살아가던 곳이 농촌지역인데^^지금의 농촌은 사람들이 도시로 빠져나가서 빈집은 자꾸 늘어 가고 60대 이상 노인들만 외로이 고향을 지키며 아무런 희망이
[스타트뉴스] 기름 값을 담합한 정유사 네 곳에 과징금 4천 348억 원 부가, 노래방기기 값과 신곡 업데이트 요금을 담합한 두 업체에 과징금 50억 원 부가, 음원사이트에서 소비자 음원가격을 담합한 온라인 음악관련 업체 15곳에 과징금 188억 원 부과 이처럼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적발한 기업의 단합행위를 보면 업종구분 없이 아주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
[스타트뉴스] 각 부처․기관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여 업무를 추진하려고 노력한다. 경찰도 예외는 아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습니다” 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국민에게 맞춤형 치안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예산․인력 확보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공직자
[스타트뉴스=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임대성]나는 나의 아내를 사랑한다 귀엽고 사랑스런 나의 토순이(아내의 애칭) 인생의 절반을 다 산후에 비로소 만난 나의 천사같은 아내가 지금 우리의 소중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고 혹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이 올까 노심초사하며, 먹고 싶은거 먹지 못하고 매일 하루에 세 번
경찰관이기에 앞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를 키우는 학부형으로 학교에 보낼때는 항상 걱정이 앞선다. 방송이나 신문 등 지면에 초등학생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관련 기사가 곧잘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사가 나오면 국민들은 분개하여 그런 놈은 법에 잣대를 엄정하게 해야 한다든지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해야 한다든지 하며 떠들썩 하지만 그에 대한
[스타트뉴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황금 들녘에는 벼 이삭이 누런 빛을 띠고 곡식들이 영글어 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항상 이맘때면 경찰의 걱정거리가 있다. 땀흘려 일군 농작물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어 농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하여 많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불법사금융 척결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그동안 정부는 모든 역량과 의지를 모아 현재까지 강력히 추진되고 있다. 사금융은 현실적으로 중소기업 또는 서민들의 자금조달에 기여하고 있는 측면이 있으나, 탈세 및 음성적인 자금거래를 가능케 하여 신용질서를 교란하고,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최근 휴가철을 맞이하여 빈집털이가 극성입니다.지난 3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주택가를 돌며 주인이 집을 비우는 낮 시간대에 침입하여 2년 동안 21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는데요.피의자는 집주인이 외출한 창문이 잠기지 않은 집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검찰청의 2012년 절
개인적으로 참! 참담하고 화가 났다.최근 충격적인 불량식품 단속뉴스를 접하고 서다.부정‧불량식품은 대체적으로 비싸기도 했지만 건강에 좋다고 해서 몇 년 동안 보약처럼 가족 모두 다 아주 열심히 먹었다.그런데 폐기물․가축사료용 등 우리 몸에 정말 안 좋은 불량재료들 이라니..........이를 까맣게 모르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강식이라
몹시도 무더운 이번 여름이다. 옷차림이 짧아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P2P 사이트에서 여성들의 몰카사진이 무분별하게 나돌고 있다. 정상적인 성윤리 가치관이 무너지고 이에 편승해 스마트폰 등을 통해 고화질 촬영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환경과 더 나아가 소위 '몰카' '스파이캠'이라 불리는 초소형 영상촬영장치가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뉴스=논산경찰서 청문감사관 경 감 성 범 현] 유엔 성폭력 통계(UN Rape Statistics)에 따를때, 성매매(매춘) 금지주의 국가의 성공적 모델로 널리 알려진 스웨덴이 실제로는 유럽 최대의 성폭력 국가로 전락한 사실(2010 기준 ; 2003년 대비 254%)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도 수년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스타트뉴스]지능화 되는 사기 피해 주의하면 막을 수 있다.전화사기는 “전화로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뜻으로 일명 보이스피싱(Voice pishing)으로도 불리며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납치, 금융, 수사기관 등을 사칭 세금환급, 카드대금연체 빌미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을 말하는데 최근 통계에 의하면 대체로 감소 추세에 있다는 말
[스타트뉴스=이미경기자] = 녹음이 푸르러 오는 5월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가정의 날, 어버이날 등 많은 기념일로 생동감 넘치는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며 오래전부터 미래의 주역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관심사로 청소년들이 희망의 날개를 힘껏펴도록 노력해온 계절이다.그러나 희망의 날개를 펴기도 전에
[논산경찰서 지능팀장=황봉화 경위]=자동차시민연합의 통계에 따르면, 혈중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치인 0.10%이상의 상태에서 운전하다 전치 4주의 인명사고를 낸 운전자는 종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사고비용으로 벌금 1,000만원, 변호사비 500만원, 인사 합의금 등 1,500만원 도합 3,0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따르고 또한 연간 2,000억원의 보험
[충남경찰=심은석세종경찰서장]=산과 들이 푸르름에 지쳐 노랗게 물들어 가는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풍요롭다.가을이 시작되는 초입, 태풍이 할퀸 자리를 복구하면서도 최근의 강력범죄를 제압하기 위해 전국 경찰은 한 달간 비상근무중이다. 밤낮으로 가능한 모든 경찰력과 협력단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범죄 예방 총력전을 진행중이다.혼신의 노력으로 근무하던
[스타트뉴스=논산경찰서=독자투고=지능팀 황봉화팀장]=‘더치페이’는 네덜란드 사람들의 대접 문화인 ‘더치 트리트(dutch treat)’에서 유래된 말이나 영국인들이 ‘더치페이’로 바꿔 부르면서 각자 부담을 뜻하는 말로 널리 퍼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리꾼들이 제안한 ‘나 눠내기‘ ’각 자내기‘ ’추렴‘ 등을 선정하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