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타트뉴스TV=나수경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가계부채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부터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 진작, 민관연대·협력, 취약계층 지원, 선제적 재정집행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발견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직자의 역량을 모으고 시민의 지혜를 구한다.우선, 46개 전 부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취약계층, 유관단체, 관계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
[광주/스타트뉴스TV=조성연 기자]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주민 복합문화공간인 동구인문학당에서 오는 23일부터 ‘인생 고수와 함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하는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고민이 깊은 청년들에게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대기업 임원 출신 인생 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교육 기간 중 프로그램 강사진으로 나설 엔슬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에 50~60대 중반 대기업 출신 은퇴자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현재 40여명의 인생 고수들이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서구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2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공원들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작업을 추진했다.서구는 지난해 상무시민공원, 풍암·운천호수,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8개소에 배변봉투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하는 민간협력 공모사업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에 국공립 화정어린이집이 선정돼 5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 부모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필요한 시간만큼 영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화정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세~ 6세 취학전 영유아 대상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은 하나돌봄서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서구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10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1건, 동 캠퍼스 18
[광주/스타트뉴스TV=김정은 기자] 광주 남구는 저출산 극복과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인구 건강가꾸기 사업과 조부모 육아교실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미래인구 건강가꾸기 사업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남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임신부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자녀 키우기와 관련한 모든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현명한 엄마, 건강한 아이’
[광주/스타트뉴스TV=김정은 기자] 광주 남구는 올해부터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에 나선다. 남구는 21일 “연령이 늘수록 발병률도 높아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전염성이 높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을 비롯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피부에 물집이 생겨 가려움과 함께 심각한 통증까지
[광주/스타트뉴스TV=이영숙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는 22일 밤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용봉동 패션의 거리 인근에 있는 ‘용봉천 육교 철거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용봉천 육교는 지난 1998년 준공된 폭 3미터, 길이 24.7미터 규모의 도로시설물로 노후화로 인해 도심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아동·노인·임신부 등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힘든 여건으로 육교 이용률이 현저히 감소 되어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이에 북구는 지난해 상반기 용봉천 육교 존폐에 대해 ▲광주경찰청 ▲북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스타트뉴스TV=이영숙 기자] 광주시 북구가 1세부터 7세까지의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5개 구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선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서발달을 돕고자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은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 등 연령별 3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광주/스타트뉴스TV=나수경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지난 18일 수완동 예비군을 대상으로 ‘젊은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마라탕과 탕후루 등 지나치게 짜고 단 음식이 인기를 끌며 ‘젊은 고혈압·당뇨병’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NO 마라탕후루, 건강한 혈관 OK’를 주제로 이번 강좌를 기획, 21일까지 수완동 예비군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수칙, 20~30대 혈압·혈당 관리 중요성 등을 교육한다.
[광주/스타트뉴스TV=나수경 기자] 광주 광산구는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2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산구청 1층 민원법무과 내에 마을행정사 상담창구를 마련한다.창구를 방문하면 광산구가 위촉한 5명의 마을행정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행정업무와 관련해 전문적인 조언, 상담을 해준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 작성, 법령·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공 등이다.구청을
[광주/스타트뉴스TV=김정은 기자] 광주 남구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
[광주/스타트뉴스TV=조성연 기자] 광주 동구는 환경 오염물질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희망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전년 대비 2천여만원이 증액된 총사업비 2억 2,300만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57동, 비주택 철거 3동 및 지붕개량 1동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가구의 주택 철거 비용은 최대 7백만원, 비주택은 전액, 지붕 개량비는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수급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에는 주택·비주택 철거
[광주/스타트뉴스TV=조성연 기자] 광주 동구는 민선 7·8기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인문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2024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선호도 투표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과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인문 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앞서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8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회의를 통해 유아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대상‘치매예방 가치해온’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치매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운동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첫 교육은 오는 20일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서 서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남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 ▲치매위험인자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신은영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토지 개별공시지가 4만7004필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토지소유자·개별주택가격 관련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세무1과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열람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서구청 해당 부서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우편, FAX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
[광주/스타트뉴스TV=나수경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주도해 다양한 생각을 구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광산구 주민 또는 구 소재 기관·단체·사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은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한 총 13억원 규모로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3개 분야로 제안을 받는다.응모는 인터넷, 전자 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산구 기획조정실 및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광주/스타트뉴스TV=나수경 기자] 광주 광산구가 영산강 6경, 광주·전남 8대 정자인 호가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이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호가정은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가 낙향 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 중건됐다. 영산강과 황룡강 합수부,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광산구는 호가정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시민에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성 사업에 나섰다.사업 면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광역시 중 최초로‘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서구는 최근‘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클럽 등에서 타인의 술에 마약을 몰래 빠뜨리는‘퐁당마약’등과 같이 타인에 의한 마약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마약류 노출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를 추진한다.검사 대상은 마약류 노출 피해가 의심되는 서구주민으로 QR코드를 통한 사전질문 작성 후 검사가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법적조치를 희망하는 마약류 범죄 피해자, 마약 중독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활동 지원 등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관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아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