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스타트뉴스TV=조미경 기자] 횡성군은 공설추모공원 내 자연장지를 오는 5월 1일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2018년부터 제2차 장사시설 수급 계획에 따라 자연장지 조성을 추진해 2020년 국비 확보를 완료했고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3여 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이번 자연장지 개장으로 횡성군공설추모공원은 묘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거듭나게 됐으며 자연장지는 장미원, 모란원, 수국원, 청솔원, 목련원, 자작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명칭에 어
[강원/스타트뉴스TV=조미경 기자] 횡성군은 2024년 범농협 영농 지원 발대식 및 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4월 19일 오전 10시 둔내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협들의 영농 지원 의지를 다지는 한편 둔내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내 인력 43명으로 구성해 농작업을 지원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4월 18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으로 구성해 소규모 농가 등 취약계층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강원/스타트뉴스TV=전성현 기자] 고성군은 나잠 어업인의 잠수복 및 잠수용품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기능성 장비 지원과 잠수어업인의 작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나잠어업인 안전 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안정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비 5,490만원을 들여 1인당 59만원 이내 108명을 선정해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나잠 신고를 한 고성군 관내 어업인으로 최근 2년간 동 사업의 보조대상자로 지원받은 적이 없는자 및 연령이 높은 나잠 어업인을 우선으로 선정했다.고성군은 안전 조업 지원을 위해 보온 효과 및 부상 능
[강원/스타트뉴스TV=전성현 기자] 민선8기 함명준 고성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에 공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 현재까지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총 10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검토한 결과 △ 완료 27건 △ 추진 중 36건 △ 장기 검토 24건 △ 불가 20건으로 나타났다.지난해 6월 말 민선 8기 함명준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틀과 격을 깬 군민과의 소통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 달 동안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와 면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강원/스타트뉴스TV=박송희 기자] 양구군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와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은 청년층이 양구에서 체류하면서 양구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 양구군과 목원대학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구군과 목원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강원/스타트뉴스TV=박송희 기자] 양구군이 올해 431명의 양록장학생에게 6억64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오는 2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록장학위원, 초청 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양록장학금 수여식에는 양록장학 사업을 최초로 준비한 이대근 前양구군수가 수여식에 참석해 지역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양구군 양록장학회는 지난달 25일 장학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학생 301명
[강원/스타트뉴스TV=김지선 기자] 조선 중기 남인의 거두이며 정치가이자 조선 현종 시기 삼척 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 선생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4월 17일 오전 11시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미수사에서 봉행됐다. 미수허목 선양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훌륭한 목민관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선정을 베푼 미수 허목 선생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한편 미수 허목 선생은 삼척 부사 재임 시 빈민 구제에 힘쓰고 향토지인 척주지
[강원/스타트뉴스TV=김지선 기자] 삼척시는 조선 왕조의 태동지이자 국가지정 사적인 삼척 준경묘·영경묘 일원에서 강원도 관찰사 봉심행사 재연과 청명제 및 청명제 문화체험을 4월 20일 거행한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및 청명제는 10시 30분 부터 준경묘 경내에서 진행되며 청명제 문화체험은 10시부터 준경묘·영경묘 재실 주변 주차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5대조인 이양무 장군 묘인 준경묘와 그의 부인 이씨 묘인 영경묘를 살피는 의례로 지난 1899년 황명에 의해 제정된 수호절목
[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한 기자] 원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9시 5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 지역발전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책 연구를 통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주 협약 내용은 ▲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 ▲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조사 ▲ 행·재정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기획, 진행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
[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한 기자] 원주시는 ‘신평 농공단지’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관련 내용을 고시할 계획이다.‘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으로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 짓게 되어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지자체가 직접 개발해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7년까지 31만㎡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강수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는 불합리한 공직사회 분위기에 변화를 꾀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항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주요 규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를 1일 동안 무료 운영한다.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30대와 강릉솔향콜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1,0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동참하고자 1일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 무료 운행 대상은 사전에 행복콜에 등록된 이용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0시~24시, 비휠체어 교통약
[강원/스타트뉴스TV=전성현 기자] 고성군은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 주도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10인 이상 공동체에서 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군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7개 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당 500만원 이내의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일원 관대바위
[강원/스타트뉴스TV=전성현 기자] 고성군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우선, 상반기 내 반려지수 개발연구를 완료한다. 반려시장 및 반려관광산업 성장지표와 달리 인식개선을 통한 발전된 고성군만의 반려친화성 및 지역 포용성 지표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이와 더불어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지원, 관광지도 제작, 친화공원 조성 등을 담은 반려동물
[강원/스타트뉴스TV=유미나 기자]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 장터다. 올해 첫 장터는 지난 3월에 열렸으며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장터는 두 번째 개최로 춘천시민 누구나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눌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리 보조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중고장터 이외에 안 입는 청바지로 컵 받침 만들기, 버려진 면티로 머리 끈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 순환 활동
[강원/스타트뉴스TV=유미나 기자] 춘천시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가뭄 취약지에 중형관정 개발사업을 지원한다. 관정은 지하수를 모으고 이를 끌어 올려 관개수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2023년에 35명에게 중형관정 굴착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가뭄 취약지 10곳에 중형관정 10공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설기준은 굴착 지름 150mm 이상, 토출관 안쪽 지름 25mm 이상, 굴착 깊이 60m 이상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관정 굴착 최소 수혜면
[강원/스타트뉴스TV=박규선 기자]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천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온천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속초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산, 바다, 호수와 함께 온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온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총 15곳으로 척산온천원 보호지구, 설악한화프라자온천원 보호지구 등 온천보호지구의 온천을 사용하고 있는 온천시설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온천의 온도, 수질검사, 성분검사 여부 및 성적서
[강원/스타트뉴스TV=박규선 기자]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전문가 회의와 시민 참여 공청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에 기초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2015년 9월 UN에서 17개의 ‘UN-SDGs’가 채택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전문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년 미술 아카데미는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가 진행한다. 서정욱 대표는 서정욱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팟캐스트 ‘서정욱의 미술토크’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로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19세기 이후 서양미술사의 주요 사조를 주제로 1회차는 인상주의, 2회차 입체주의, 3회차 초현실주의, 4회차 추상표현주의로 이어진다.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는 17일 오전 10시 왕산면 대기리 고랭지배추 농가에서 토양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사업 현장시연회를 개최한다. 토양의 병해충 및 연작장해 피해 감소를 위해 사용하는 토양소독기는 트랙터 후면에 부착하는 장비로 소독제를 지중에 살포하면서 비닐을 동시에 피복하는 복합기계장비다. 또한, 비닐 자동커팅장치가 부착되어있어 작업 시 비닐을 자르거나 잡아주는 보조 작업자가 필요하지 않아 농업인을 약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릉시는 이번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토양 연작장해가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