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재무장관 출신인 부냐르 니샤니 알바니아(45) 대통령이 24일 취임했다.이날 바미르 토피 후임으로 취임한 니샤니 대통령은 알바니아의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입을 위해 정치개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니샤니 대통령은 지난달 의회에서 선출됐으며 당시 야당 사회당은 다른 후보를 요구하며 투표에 불참했다.보수당 살리 베리샤 총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시리아가 비축해놓고 있는 화학무기들을 사용하는 비극적인 잘못 된 결정을 내릴 경우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이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리노에서 재향군인들을 대상으로 행한 외교정책에 대한 연설에서 "우리는 시리아 국민들이 아사드 체제에서 벗어나 보다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호주 경찰이 23일(현지시간) 휴대폰 사용자에게 살인 협박 피싱 문자메시지에 대해 위험 경보를 내렸다고 AFP,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호주의 수많은 휴대폰 사용자들이 ‘당신을 살해하라는 청부를 받았다. 살고 싶으면 48시간 안에 5000호주달러(약 600만원)를 보내라. 이를 경찰에 신고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죽을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시리아 난민들의 이라크 수용을 승인했다고 국영 TV가 23일 보도했다.국영 이라크 TV는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이라크군과 경찰, 이라크 적신월사에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앞서 20일 이라크 정부는 이라크 보안상황과 시설 미비 등으로 시리아 난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필립 뢰슬러 독일 부총리겸 경제장관은 22일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의문을 표하고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이제 사라졌다고 말했다.이 같은 뢰슬러 부총리의 발언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합동 평가단이 그리스가 추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콜로라도 경찰은 영화관 난사범 제임스 홈즈가 당국에 협력하지 않고 묵비권을 지키고 있어 범행동기 파악부터 힘들다고 22일 말했다.오로라 경찰서장 댄 오우투스는 홈즈가 말을 하지 않아 범행동기를 파악하는 데도 여러 달이 걸릴 수 있다면서 미연방수사국(FBI)의 행동분석가들과 함께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시리아 반군은 최대 도시 알레포를 "해방하기" 위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한 사령관이 22일 밝혔다.자유시리아군 압둘 카린 알 아마드 준장은 터키에서 회의를 갖고 "이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이너써클(권력 핵심층)이 와해되고 아사드는 균형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리아 상업중심지이며 아사드 대통령의 전통적 지지 지역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그리스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는 22일 그리스가 1930년대 미국 대공황과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사마라스 총리는 그리스-미국 기업인 대표단 일원으로 그리스를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에게 "그리스판 대공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틀 후 그리스 국제채권단은 구제금융 대가로 이행할 추가 긴축을 요구하기 위해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2일 시리아 정부가 붕괴하면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시리아 화학무기와 미사일이 무장세력 손에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은 바샤르 알 아사드 체제가 흔들림에 따라 레바논 헤즈볼라 또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세력이 시리아 화학무기 또는 미시일이 있는 곳을 급습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네타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베이징에 60년 만에 최대 폭우가 내려 최소 37명이 사망했다고 베이징시 정부와 국영 매체가 22일 전했다.전날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주요 도로가 침수되고 항공기 500편 운항이 취소되면서 서우두국제공항 이용객 8만 명의 발이 묶였다. 베이징 지하철은 폭우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자가용과 버스 등을 탈 수 없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덴버 영화관 총기난사 용의자의 아파트에 정교한 물질로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다고 현지 경찰이 20일 밝혔다.덴버 오로라 지역 경찰은 용의자 아파트에 설치된 부비트랩을 해제하는 데 수 시간 또는 수일이 걸릴 수 있다며 매우 정교하게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이날 미 연방수사국(FBI)은 용의자는 24살의 미 백인 제임스 홈스라고 밝혔다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중국과 러시아는 19일 또 다시 유엔 안보리의 시리아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이날 결의안은 시리아 정부가 중화기 사용을 중지하지 않으면 제재를 위협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보리 표결은 찬성 11, 반대 2, 기권 2개국으로 나타났다. 남아공과 파키스탄이 기권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동시에 시리아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포드 자동차는 19일 1.6 리터 엔진을 장착한 2013 신모델 이스케이프(Escape) SUV 1만1500대를 리콜한다며 엔진 화재 위험으로 즉각 운전을 중지할 것을 경고했다.자동차 회사가 리콜 되는 차량을 운전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포드는 이날 차량 소유주들에게 현지 포드 딜러에 즉각 연락을 취해 대체차량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시리아의 반군들이 19일 이라크와의 국경 검문소 하나를 공격해 경비원 21명을 죽이고 초소를 점령했다고 이라크군이 발표했다.이라크군의 카심 알 둘라미 준장은 시리아 반정부군 약 6명이 이라크의 국경도시인 콰임 읍으로 통하는 검문소의 경비원들과 싸워 이들을 내쫓고 초소를 점령했으나 이라크쪽으로 넘어오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그는 현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레바논으로 국경을 넘어온 시리아인이 약 2만 명이라고 레바논 보안소식통이 19일 밝혔다.이 소식통은 공식 국경 통과지역인 마스나를 이용하는 시리아인들은 하루 5000명 정도라며 이들 대부분은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미 국경을 넘은 사람 가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 불가리아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인 관광객 버스 공격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헤즈볼라 무장단체가 벌였다고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인 등을 겨냥, 1년여 동안 세계 테러전을 감행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전날 불가리아 부르가스 공항버스에 대한 자살 폭탄 테러를 헤즈볼라가
北,리영호 해임뒤 군부 충성 유도 조치인 듯 결의대회서 현영철 총참모장 소개 공식화[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원수 등극 이후 북한 고위 관리들의 충성 맹세가 잇따르고 있다.이는 지난 17일 리영호 해임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군부의 충성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먼저 북한군 최고위급 원로인 리을설 원수가 김정은 노동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영국 법원이 애플 측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애플 아이패드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공지토록 명령했다.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간 디자인 특허침해 소송에서 삼성측의 승소를 판결한 콜린 버스 판사는 이날 애플 측에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을 만들면서 '아이패드' 태블릿PC의 디자인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18일 불가리아의 해안도시 부르가스 공항 외곽에 주차된 이스라엘 관광객들의 버스에서 폭탄이 터져 6명이 죽고 32명이 부상했다고 불가리아 경찰이 발표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것이 이란의 테러라고 규정짓고 강력한 보복을 하겠다고 발표했다.현장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동쪽으로 400㎞ 지점인 흑해의 항구인 부르가스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시리아 하산 투르크마니 전 국방장관이 18일 발생한 국가안보 청사 폭탄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이날 반군의 폭탄 공격으로 다우드 라자 국방장관과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매형 아세프 쇼카트 국방차관이 사망했다.반군 리와 알 이슬람(이슬람여단)과 자유시리아군은 이번 공격을 서로 벌였다고 주장하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