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푸른 용의 해를 맞아‘유연한 도시·지역’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리퀴드폴리탄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2024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인구 감소 시대,사람들이 정주하는‘고정된 도시·지역’에서 여러 구성원이 어우러지는‘유연한 도시·지역’으로 공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단양군은 전체 인구수가 약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4∼6월 기준 체류인구는24만 명으로 등록인구의8.6배에 달한다.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군의 체
[진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지난 2018년부터 약 6년간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가 오는 5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복합혁신센터는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4억 원(국 도비 141억 7천만 원, 군비 102억 3천만 원)을 들여 건설 중이다.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7,447㎡ 규모로 설계됐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공유평생학습관 △정보화 교육장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공연장(365석) △전시 공간 등의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대관람차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주목받으면서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 촬영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당진시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촬영됐다. 방영 후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찾아오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주요 촬영 장소로는 면천 읍성, 삽교호 관광지 등이 있다.면천읍성은 1439년(세종 21)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 조선 후기까지 면천 지역의 군사와 행정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개원 이래 최초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중 옥천성모병원은 35위, 충북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239개 등 모두 412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①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과
[공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새해부터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충남 최초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송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응급차량(구급차) 이용 금액을 지원한다.신청 방법은 이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단, 산업재해, 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라 보상받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공주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 제정을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은 청룡의 힘차고 진취적 성향과 근면하고 성실한 에너지가 깃든 해이다. 홍성군에도 지명에 ‘용’이 들어가는 힘차고 진취적인 기상이 서린 두 산이 있는데 바로 ‘청룡산’과 ‘용봉산’이다. 청룡산(해발 236m)은 결성면 무량리와 서부면 판교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결성면의 북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천수만을 끼고 있다. 갈산면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괴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기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사업에 청천푸른내시장(상인회장 박동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으로 올해부터 2년간 최대 8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특화상품 및 관광 콘텐츠 개발 △고객 휴식공간 마련 △포장재 디자인 패키지 개발 △지역 숙박업소 연계 홍보활동 강화 △SNS 소통 채널 확대 및 정기 소식지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두 배 키운 몸집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으로 더 빨라진 ‘충남병원선’이 취항 이후 첫 새해 첫 뱃고동을 울리며 섬 마을 주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임무 시작을 알렸다.도에 따르면, ‘섬 마을 종합병원’인 충남병원선은 3일 보령 삽시도를 시작으로 올해 진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지난해 8월 새롭게 닻을 올린 충남병원선은 선령 22년으로 노후한 ‘충남501호’를 대체해 건조했다.선박 규모는 충남501호(160톤)보다 두 배 큰 320톤이고, 전장 49.9m, 폭 9m, 깊이 3.8m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 지역 특화 문화를 활용해 도시 전체의 획기적인 발전을 추진한다.시는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는 홍성군이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국 42개 지자체가 이번 공모에 도전했으며, 홍성군을 비롯해 총 13개 지자체(7개 권역, 권역별 2곳 내외)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 대표 사업인 ‘문화도시 사업’을 개편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기존 문화도시 사업이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성군청 양궁팀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운영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운영 상황을 평가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직장운동경기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22년 19팀 선정에서 올해에는 포상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8개 팀만 선정했다.평가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홍성군청 양궁팀은 최우수 팀에 선정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민선 8기 충남체육을 이끌어 나갈 ‘제5기 충청남도 체육진흥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당연직 위원인 김태흠 지사와 강관식 도 문화체육국장, 변현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위촉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5기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 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진흥계획 수립 및 정책추진 △체육단체의 상생발전 및 협력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