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스타트뉴스TV=길도유 기자] 안동시 와룡문학회 주최, 주관 시판 제막 행사 및 시화전이 지난 4월 20일 ‘詩에 길을 묻다. 詩가 길을 내다’를 주제로 ‘와룡 시 정원’에서 200명의 축하객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 행사에는 와룡문학회와 자매결연 단체인 수원문인협회 40여명의 작가도 함께 참여 자리를 빛냈다.전국에서 면 단위 문학 단체로는 유일한 와룡문학회는 2022년 와룡산 등산로에 이육사의 시 등 25개 시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시심을 자극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올해는
[경북/스타트뉴스TV=길도유 기자] 안동시는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
[경북/스타트뉴스TV=길도유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1823년 신겸이 증명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이 되어 함께 제작했으며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을 갖춘 개성 있는 불화로서 신겸의 특징인 파격적인 도상의 전용과 창출이 구현돼 있다.현재 화기의 박락
[경북/스타트뉴스TV=최은미 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사고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어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이다.이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6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또한 임대 사업 장비 입·출고 시 경운기, 트랙터, 목재파쇄기, 관리기 등 각 기종별 농기계 작동 방법과 안전운전 요령을 중점 계도하고 있다.특히 농기계 야간 운행 삼가, 교통법규 준수
[경북/스타트뉴스TV=김지윤 기자] 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를 위해 4월 19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축산업은 악취 또는 환경오염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축산업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축산농가·축산관련단체 및 시 관련 부서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우리시 현황에 맞는 악취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퇴·액비 이용활성화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상주시는 2021년∼202
[경북/스타트뉴스TV=김지윤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 5일 전직원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예찰방제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섰다. 특히 사과, 배 주산지인 상주시는 농가 1,734호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 4종 배부를 완료 했고 단계별로 철저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 운영 중으로 막바지 궤양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화상병 방제 밴드 운영 및 방제 적기
[경북/스타트뉴스TV=김지윤 기자] 상주시 경상대로 가로수에 식재된 철쭉이 활짝 폈다. 경북대학교부터 상주시보건소가 위치한 낙양사거리까지 연결되며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양측으로 철쭉과 회양목이 식재되어 있다. 경상대로 가로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교목부터 초화류까지 다층으로 구성되어 계절별로 유지관리되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교목 단순 식재보다 환경·생태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교목·관목·초본이 어우러지는 다층식재를 추진하며 기존의 교목들을 대경목으로 키우기 위한 시비·관수·병
[경북/스타트뉴스TV=김지윤 기자]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자원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북천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해 450여 톤의 실적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하천과 전답에 방치되어 개인적으로는 처리하기 힘들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기구와 철구조물 등을 주민들과 협동 수거해,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고철 판매 대금은 기금을 조성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희 상주시
[경북/스타트뉴스TV=김지윤 기자] 상주시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됐고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 ‘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2017년 김상호 씨가 발견해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이 암각화는 상주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산자락의 해발 43m 나지막한 절벽에 위치하는 4개의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사람을 주제로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사람
[경북/스타트뉴스TV=길도유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비바람에 의한 전염이나 감염된 나무와 접촉한 농기구에 의해 주로 확산된다. 발생 시 방제가 매우 어려우며 한 그루에 발생해도 전체 과원에 급속히 확산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지난 2월 시는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4종을 공급했고 1차 방제 약제인 가스란
[경북/스타트뉴스TV=길도유 기자] 안동시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지난 2023년 6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른 노인요양시설 CCTV 설치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2023년 12월까지 관내 17개소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입소자 인권 보호, 시설 내 사고 예방, 시설물 안전 관리 등 입소자 생활환경을 개선했다.이번 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 담당 공무원 현장 점검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각 시
[경북/스타트뉴스TV=길도유 기자] 안동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0S 생명사랑전화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SOS 생명사랑전화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2021년 11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살시도 위험이 큰 낙동강변 인근 교랑 4곳에 총 5대-안동대교 2대 , 안동교 1대, 영가대교 1대, 영락교 1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담버튼을 누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자살시도자가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자살
[경북/스타트뉴스TV=길도유 기자]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부터 도서관법을 개정해 매년 4월 12일을‘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기도 하다. 스페인의‘세인트 조지 축일’에서 유래한 이 날은 사랑하는 남녀가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풍속이 있는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념일 제정은 독서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
[경북/스타트뉴스TV=김효정 기자] 6·25전쟁을 경험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MZ세대에게 친숙한 랩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린다.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선보인다.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할매래퍼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는 극찬이 이어지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수
[경북/스타트뉴스TV=류강희 기자]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
[경북/스타트뉴스TV=류강희 기자] 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많은 부모들이 이사를 결심한다. 교육격차로 인한 인구 이동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다시 인구 유출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만든다. 예천군은 이같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명품 도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예천군은 2020년부터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단샘마을학교와 봉사단을 운영해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고장 탐방,
[경북/스타트뉴스TV=신혜선 기자] 고령군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해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경상북도 인구활력사업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는 수도권 및 타지역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한 사업이다.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이 함께 파트너로 진행하며 공공 및 민간의 새로운 협업모델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23년 9월‘고령3
[경북/스타트뉴스TV=김정화 기자] 문경시는 2025년 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아시아연맹 유치 신청 도시 현장실사가 4월 17일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문경시,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 왕광헤 부회장, 사토겐지 상임이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2024년 1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희망 국가 공모를 해 한국, 대만, 중국, 인도 4개국
[경북/스타트뉴스TV=김정화 기자]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제6회 문경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영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론볼연맹과 문경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론볼 동호인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픈 3인조 방식으로 조별 리그전을 거친 후 1, 2위 팀이 32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론볼은 영국 문화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무게중심이 기운 공을 굴려, 잭이라는 작은 공에 얼마나 가까이 보내는가를 겨룬다. 우리나라에서는 휠체어를 타고도
[경북/스타트뉴스TV=김정화 기자] 문경시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2024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28회째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12개 분야 5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경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해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시 발전방향 제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조사다. 문경시 관내 표본가구 768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철저히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