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한 기자] 원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9시 5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 및 미래지향 지역발전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정책 연구를 통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주 협약 내용은 ▲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 ▲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조사 ▲ 행·재정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기획, 진행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
[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한 기자] 원주시는 ‘신평 농공단지’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관련 내용을 고시할 계획이다.‘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으로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 짓게 되어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지자체가 직접 개발해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7년까지 31만㎡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강수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는 불합리한 공직사회 분위기에 변화를 꾀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항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주요 규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를 1일 동안 무료 운영한다.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30대와 강릉솔향콜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1,0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동참하고자 1일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 무료 운행 대상은 사전에 행복콜에 등록된 이용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0시~24시, 비휠체어 교통약
[강원/스타트뉴스TV=전성현 기자] 고성군은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 주도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10인 이상 공동체에서 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군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7개 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당 500만원 이내의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일원 관대바위
[강원/스타트뉴스TV=전성현 기자] 고성군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우선, 상반기 내 반려지수 개발연구를 완료한다. 반려시장 및 반려관광산업 성장지표와 달리 인식개선을 통한 발전된 고성군만의 반려친화성 및 지역 포용성 지표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이와 더불어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지원, 관광지도 제작, 친화공원 조성 등을 담은 반려동물
[강원/스타트뉴스TV=유미나 기자]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 장터다. 올해 첫 장터는 지난 3월에 열렸으며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장터는 두 번째 개최로 춘천시민 누구나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눌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리 보조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중고장터 이외에 안 입는 청바지로 컵 받침 만들기, 버려진 면티로 머리 끈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 순환 활동
[강원/스타트뉴스TV=유미나 기자] 춘천시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가뭄 취약지에 중형관정 개발사업을 지원한다. 관정은 지하수를 모으고 이를 끌어 올려 관개수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2023년에 35명에게 중형관정 굴착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가뭄 취약지 10곳에 중형관정 10공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설기준은 굴착 지름 150mm 이상, 토출관 안쪽 지름 25mm 이상, 굴착 깊이 60m 이상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관정 굴착 최소 수혜면
[강원/스타트뉴스TV=박규선 기자]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천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온천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속초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산, 바다, 호수와 함께 온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온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총 15곳으로 척산온천원 보호지구, 설악한화프라자온천원 보호지구 등 온천보호지구의 온천을 사용하고 있는 온천시설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온천의 온도, 수질검사, 성분검사 여부 및 성적서
[강원/스타트뉴스TV=박규선 기자]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전문가 회의와 시민 참여 공청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에 기초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2015년 9월 UN에서 17개의 ‘UN-SDGs’가 채택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전문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년 미술 아카데미는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가 진행한다. 서정욱 대표는 서정욱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팟캐스트 ‘서정욱의 미술토크’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로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19세기 이후 서양미술사의 주요 사조를 주제로 1회차는 인상주의, 2회차 입체주의, 3회차 초현실주의, 4회차 추상표현주의로 이어진다.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강원/스타트뉴스TV=양대훈 기자] 강릉시는 17일 오전 10시 왕산면 대기리 고랭지배추 농가에서 토양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사업 현장시연회를 개최한다. 토양의 병해충 및 연작장해 피해 감소를 위해 사용하는 토양소독기는 트랙터 후면에 부착하는 장비로 소독제를 지중에 살포하면서 비닐을 동시에 피복하는 복합기계장비다. 또한, 비닐 자동커팅장치가 부착되어있어 작업 시 비닐을 자르거나 잡아주는 보조 작업자가 필요하지 않아 농업인을 약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릉시는 이번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토양 연작장해가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