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타트뉴스=김영진 기자]울산 동구의회는 7일 제2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 예산보다 167억원 늘어난 3천981억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동구 어린이공원 관리 조례안,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안, 유용 미생물 등 보급 조례안, 슬도아트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사한다.2023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전하2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의견수렴, 울산 동구 서부건강센터 관리위탁 동의안,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
[울산/스타트뉴스=방태열 기자]울산시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관내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억200만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전년도 7~12월분)과 9월(현년도 1~6월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차량이 말소됐거나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 소유기간만큼만 부과한다.이번에 남구가 부과한 환경개선부담금은 1만3건에 총 7억200만원 규모다.지난해 2기분과 비교하면 건수는 2202건, 금액은 1억400만원 각각 감소했다.감소 원인으로는 친
[울산/스타트뉴스=이선화 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지역 기초의회 중 처음으로 아이 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나서 일·가정 양립의 ‘양육친화도시 중구’ 조성에 힘을 보탰다.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처음 제정되는 아이 돌봄 지원조례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도시 중구 만들기의 기반이 될 것으
[울산/스타트뉴스=남말선 기자]울산 울주군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행위를 시행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을 위반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단 건축과 용도 변경 ▲토지 형질 변경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이다.단속 결과,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 또는 원상 복구를 유도하고, 대규모 또는 상습 불법행위 대해서는 시정조치 명령 후 미이행
[울산/스타트뉴스=김영진 기자]울산에는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동구 방어동에 거주 중인 80대 여성이 담장붕괴 우려로 지인 집에 일시 대피했다.북구 염포동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80대 여성도 행정복지센터로 사전 대피했다.태풍이 북상하면서 도로 통제도 잇따랐다.10일 오전 3시 40분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삼산지하차도 1차로(부두로→삼산방향)는 배수불량으로 일시 통제됐다.같은날 오전 5시께 방어진 미포
[울산/스타트뉴스=방태열 기자]울산시 남구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을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곳이다.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운영 실적은 올해 7월까지 총 143회 353건이다.세부적으로 ▲법률 201건(57%) ▲세무 75건(21%) ▲부동산 24건(7%) ▲노무 23건(6%) ▲심리코칭 14건(4%) ▲신중년 진로상담 9건(3%) ▲가맹사업 7건(2%) 등
[울산/스타트뉴스=이선화 기자]울산광역시 중구가 태풍 '카눈' 대비에 나섰다. 중구는 소방본부의 협조를 구해 분당 45톤의 물을 퍼 올려 태화강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대용량 방사포와, 분당 10톤의 물을 방수할 수 있는 펌프 7대를 침수 우려 지역인 태화시장에 배치했다. 이는 저지대가 많은 중구의 지형적 특성을 감안한 조치다. 태화시장 일원은 2016년 태풍 차바, 2021년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중구는 방사포 및 펌프 설치를 통해 최대 100㎜까지 신속하게 물을 퍼내며 침수 피해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저지
[울산/스타트뉴스=남말선 기자]울산 울주군은 지역 공유재산 중 군유지 467필지와 시유지 555필지 등 총 1022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유지·보존과 적극 활용·개발을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체계적인 조사를 펼쳐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한다.조사를 통해 지목 상이, 유휴재산과 무단점유 재산을 색출하고, 대부재산의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 제반사항을 확인해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의 근거로 삼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계획이다.조사 결과,
[울산/스타트뉴스=전계영 기자]울산시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7일부터 21일까지 장애아돌보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장애아돌보미 양성과정은 퇴직자들이 장애아와 장애가족의 돌봄영역으로 취업하도록 돕는 교육이다.북구는 지난해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아돌보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장애아돌보미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이후 가정 현장에서 실습 후 장애아 가족과 매칭, 근로계약을 맺고 활동하게 된다.교육은 9월 한 달 동안 온라인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비대면 30시간, 실습 10시간으
[울산/스타트뉴스=김영진 기자]울산시 동구와 전라남도가 참여하는 ‘울산 동구-전남 조선업 노사상생 통합 워크숍’이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3일~4일 양일간 울산 라한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통합워크숍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김하영 본부장 및 전라남도 관계자,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울산 동구는 올해 3월부터 조선업 도약을 위한 노사민정의 협력적 생태계 구축과 노사생상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2023년 지역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통합워크숍은 조선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울산/스타트뉴스=방태열 기자]울산시 남구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누적 1억원을 기록한 기부자 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1억원 기준 전·후 기부자 각 10명씩 총 2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디저트 교환권을 선물한다.남구는 총 3억원을 모을 때까지 앞으로 5000만원씩 추가 달성할 때마다 각각 21명을 선정해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
[울산/스타트뉴스=이선화 기자]울산 중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에 나선다.이번 지도·계도 활동은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지역 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선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