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백악관은 19일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魚釣島)와 관련한 영토 분쟁을 평화적 수단을 통해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중국과 일본의 우호적인 관계는 이 지역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카니 대변인은 "미국은 영토 분쟁과 관련해 어떤 편도 들지 않을 것"이
[스타트뉴스] =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순자산 660억 달러로 19년째 미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으며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460억 달러로 2위를 유지했다.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9일 올해의 미 최고 부자 400명 순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그룹 400명의 총 순자산은 13% 증가한 1조7000억 달
[스타트뉴스] = 최근 세계를 들썩이고 있는 반무슬림영화에 출연한 여배우 신디 리 가르시아가 19일 제작자를 사기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한편 구글에게 이 영화의 예고편을 온라인에서 거두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다.그는 로스앤젤러스에서 제소한 이 소장에서 자신은 이 영화의 배후의 인물인 나쿨라 배실리 나쿨라에게 속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가 반무슬림적인
[스타트뉴스] = 프랑스 파리의 일부 애플 판매점 직원들이 애플에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임금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5'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중국 포털사이트 소후(搜狐)는 19일 "파리 내 애플 판매점 두 곳의 직원들이 애플에 임금 인상을 엄숙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애플이 임금을 올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가 저소득층을 무시한 발언을 18일 거세게 비난했다.롬니는 지난 5월 비밀리에 열린 모금행사에서 저소득층이 정부에 많은 것을 의존하기에 오바마를 지지한다고 발언했으며 그것이 비디오로 17일 공개됐다.이에 오바마는 이날 CBS의 '데이비드 레터맨과의 심야쇼'에서 "내가 대통령으로써
[스타트뉴스] = 일본의 극우파 시위대가 도쿄의 한인타운에서 폭력적 시위를 자행하는 가운데 최근 태극기를 바퀴벌레로 묘사하고 이를 짓밟는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18일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태극기 모독을 다룬 동영상은 여러 종류로 가장 충격적인 것은 지난 6월24일 소위 ‘일한단교공투위원회’(日韓
[스타트뉴스] =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궤도탐사선(MRO)이 화성에 이산화탄소 눈을 관측해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화성에서 기이하게 이산화탄소 눈이 내리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MRO가 2006년과 2007년 겨울 화성의 남극에서 눈이 내린 증거를 발견했다. 화성 남극에 냉동 이산화탄소인 ‘드라이아이스’
[스타트뉴스] = 1만여 척의 중국 어선들이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를 수복한다며 댜오위다오 인근 해역 집결에 나서는 등 인해전술식 공세에 나섰고,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만주사변' 기념일 충돌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17일(현지시간) 중국 신문망(新聞網)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 소속 동해구어정국(
[스타트뉴스] = 리비아인들은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에서 쓰러져 있는 크리스 스티븐 미국 대사를 급속히 옮기는 등 그를 살리려 최선을 다했다고 목격자들이 17일 말했다.이들은 당시의 정황을 담은 비디오도 공개했다.이 비디오를 찍은 파드 알 바쿠쉬와 다른 2명의 증인들은 당시 화재로 정전이 돼 캄캄한 방에서 대사의 몸에 걸려 넘어졌으며 그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스타트뉴스] = 들쥐 고기를 포함해 위험한 불법적인 육류들이 런던 동부에서 대량으로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BBC가 런던에서 가장 붐비는 식재료 시장에 잠입취재해 촬영한 바에 따르면 정육점과 식재료 상점들이 식품안전법에 위배되는 불법 육류들을 엄청난 규모로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 관리들은 특히 달스턴
[스타트뉴스] = 지난주 크게 올라 불황 이전 수준을 회복할듯 하던 미국의 주가가 17일에는 미국내의 제조업 불황을 알리는 소식 등으로 하락했다. 다만 애플 주가는 크게 올라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다우존스지수는 40.27포인트가 떨어져 1만3553.1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58포인트가 떨어져 1461.19로 나스닥지수는 5.28포인트가 떨
[스타트뉴스] = 17일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 1주년을 맞아 뉴욕증권거래소 인근에서 열린 거리행진 참가자 10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소규모 집단으로 펼쳐진 거리행진에는 수백 명이 참여했으며 애초 예정됐던 증권거래소 주변 거리에서의 '인간의 벽'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해 시위에서는 수천 명이 참여했었다.이날 시위자들은 월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는 힘겨운 일주일을 보냈다.오바마 대통령은 리비아에서 미국인 외교관들 피살 그리고 이슬람 국가에서 연이어 발생한 반미 시위에 대처해야 했다. 롬니 후보는 벵가지 미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과격한 발언으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오바마는 국정 운영 최고책임자로서 최근 확산되
[스타트뉴스] = 지구촌 핫스타 싸이(35)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 후보에 올랐다.17일 MTV EMA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베스트 비디오' 부문에서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매리 더 나이트',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와이드 어웨이크', 바베이도스 출신 팝
[스타트뉴스] =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38)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가 17일 일본 도쿄 중심부에 아리랑 광고를 올렸다.서 교수에 따르면, 광고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신오쿠보 역 주변 K플라자 대형 전광판에 'DO YOU HEAR?(들리나요?)'라는 제목으로 상영된다. 30초짜리이며 하루 50회씩 1500회를 보여준다.서 교수는 "중국이 최근 아
[스타트뉴스] =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 주재 미 영사관 앞에서 16일 반이슬람 미 영화에 항의하는 수천 명의 시위자와 경찰이 충돌,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시위 주도자들이 밝혔다.이번 시위를 이끈 한 이슬람 종교단체는 이날 충돌은 반미 시위자들이 미 영사관을 향해 행진할 때 경찰이 해산에 나서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목격자들은 경찰이 시
[스타트뉴스] = 가수 싸이(35)가 마침내 아이튠스를 정복했다.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15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아이튠스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를 정복한 한국 가수는 싸이가 처음이다.‘강남스타일’은 지난달 27일 58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 12일 8위로 톱10에 들었다. 13일 6위, 14일 4위로 점점 상승하더니 마침내 이날 정상을 밟
[스타트뉴스] = 텍사스대학은 14일(현지시간) 캠퍼스 내 폭탄 위협이 있다며 대피령을 내렸다.텍사스대학은 이날 오전 8시35분께 한 남자로부터 캠퍼스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중동 억양의 이 남자는 자신이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으며 90분 뒤 모든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대학 측이 전했다.이 대학은 이에 따라 즉각
[스타트뉴스] = "조심하세요 스파이더맨이 나타났습니다"미국에서 열린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 도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자가 스파이더맨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가벗고 뛰어 관중을 놀라게 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가 보도했다.그는 펜스를 넘어 필드로 들어왔으며 그가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까지 이를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스파이더맨의 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