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평회 (회장 서정환)는 20일 오전 11시 논산의 한 음식점에서 논산. 계룡. 금산 '민평회 송년회 겸 월례회' 를 가졌다.이 날 '송년회 겸 월례회' 에는 서정환 회장을 비롯한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양승숙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장, 박익만 해병대 예비역장군, 이장하 논산 상월면 노인회장 등 민평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정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리 민평회는 그동안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그 소임을 다해
목원대학교에서 일부 교수들이 조교들에게 상습적으로 갑질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교육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목원대학교 연대 노동조합은 19일 오전 정의당 대전시당과 함께 목원대학교 앞 카페에서 갑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기자간담회에는 최국호 목원대학교 조교와 노종석 목원대학교 연대 노동조합 위원장,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종석 목원대학교 연대 노동조합 위원장은 “목원대학교의 갑질문제는 고질적”이라며 지난 9월 교수들이 갑질을 한 사건에 대해서는 아무런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고용복지+센터 부설주차장에 하루 24시간 운영하는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공단과 한전(세종지사)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기자동차 충전소 공사를 지난달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시범운영을 해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50[Kwh]급으로 국내 모든 전기차종을 15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충전을 마칠 수 있으며, 주간에만 운영하던 충전소와는 달리 24시간 운영한다. 앞으로도 추가 전기자동
VR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스포츠, 가상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디엠아이는 대전 지하철 정부청사역 내 ‘ICT 무한상상 체험존’에서 VR을 즐기며 이웃돕기 실천도 겸하는 모금 행사 ‘FUNATION’을 시작했다. ‘ICT 무한상상 체험존’은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에듀존, 스포츠 시뮬레이터로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힐링존이다.‘FUNATION’은 ‘Fun(재미)’과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고교 동창생들이 공동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중도금 납부 진위를 둘러싸고 치열한 법정다툼까지 벌인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엔 피의자로 몰려 징역형을 받고 만기복역을 마치고 나온 동창생이 당시 검찰 조사와 법원 판결이 부당하다며 검찰에 재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면서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004년 고소인 A씨가 고교동창인 B씨, C씨와 임야를 공동 매입해 전원주택지로 개발, 분양할 목적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서 비롯됐다. A씨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대전 대덕구 지역이 4년 연속 가장 높은 이산화질소 농도를 기록했고,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점은 용문역네거리로 나타났다.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6~7일 대전 79개 지점을 비롯한 전국 321개 지점에서 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의 주 원인물질인 이산화질소 대기오염조사를 진행했다.조사는 대전대학교 환경모니터링 연구실(담당 : 김선태 교수)에서 제작한 이산화질소 간이측정기(Passive Sampler)를 이용했다.조사결과 2018년 대전의 평균 이산화질소 농도는 60ppb로 조사됐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최악의 취업난이라고는 하지만, 어렵게 취업해도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혹은 근무환경이 열악해서 등의 이유로 많은 새내기 직장인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하는 ‘취반생(취업반수생)’으로 돌아서고 있다.실제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441명에게 ‘취반생 현황과 그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2년차 미만의 신입사원(141명)의 61%는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10명중 6명 꼴이다. 이들이 ‘취업 반수생’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더 나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충남]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서천건설본부는(본부장 김광일) 연말을 맞아 12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주변지역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서천군 희망디딤돌 사업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천군수, 사회복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으며, 김광일 본부장과 신동주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또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천건설본부 직원들이 2018년 1년 동안 주변의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
[스타트뉴스=박상현 기자]녹색연합은 지난 11월 6일에서 7일 양일에 걸쳐 서울 61개 지점을 비롯한 전국 321개 지점에서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중에서도 이산화질소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서울을 비롯한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원주, 광양만등 320여곳에서 동시에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서울시 이산화질소 농도가 97ppb로 가장 나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이중에서도 광진구 아차산 사거리가 138ppb로 가장 높았다.서울 다음으로 인천이 총 38개 지점에서 74ppb. 대전 87개 지점 58ppb, 광주 개 지점 52ppb,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천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 효동과 판암1동 주민센터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를 한가득 실은 낯익은 트럭이 도착했다.이는 익명의 독지가가 벌써 3년째 보내오는 사랑의 쌀로, 이날 효동주민센터에 백미 480kg, 판암1동주민센터에 520kg 등 총 1000kg 쌀이 전달됐다.관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후원자는 매년 겨울마다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요즘, 매섭게 몰아치는 한파가 연일 이어지면서 대전에는 나흘째 연속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10일 아침 대전의 기온이 영하 9도로 내려가 올 겨울 최저 기온을 세웠고 낮부터는 동장군이 누그러지면서 대부분 영상권으로 회복했다.겨울철에는 사람들의 신체를 움츠러들게 하므로 활동량이 좁아지고 움직이는 것 자체를 기피하기 마련이다.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늘어나면서 체력과 면역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다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바꿔진다.최근 자전거타기를 비롯한 등산이나 빨리 걷기, 조깅, 에어로빅, 수영 등 전신운동을 선호하는 사람
[충남]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지난 8일 새벽 4시경 논산 모 편의점에서 술에 취한 중학생이 편의점서 근무하던 알바생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은 17세로 현재 부여 모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건 당일 술에 취해 편의점에 들어온 A군은 부모님의 가게에서 알바를 하던 논산 모 고등학교 2학년 B군에게 시비 끝에 무차별 폭력을 휘둘렀다.폭행 후 겁에 질린 알바생들이 문을 걸어 잠그고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패거리들까지 불러와 위협했다고 관계자는 증언했다.CCT
[스타트뉴스=임홍규 기자]때이른 강력한파에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8주(11월25~12월1일)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9.2명이다. 이 수치는 전년도 같은 시기 독감 의심환자 11.4명보다 68.4%나 많다.또한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48주 차 독감 의심환자가 19.2명보다 높았던 적은 2009년(28.3명) 밖에 없다. 독감 의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의미한다.보건당국은 아직 독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하마터면 휴일 저녁 찜질방에서 큰 화재 참사가 일어날 뻔 했다. 다행히 찜질방에 있던 비번 소방관이 화재를 신속히 진압 큰 피해를 막았다.9일 오후 10시 42분쯤 충남 논산시 한 찜질방 건물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계롱소방서 소속 신정훈 소방교는 이날 비번을 맞아 가족과 찜질방을 찾았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신 소방교는 현장으로 달려갔고, 다른 손님들과 함께 사무실 문을 부순 뒤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손님들도 소화기를 들고 화재 진화에 동참했다.불은 사무실 내부 44㎡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잠정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 감소한 3,4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에서 역점을 두고 관리 중인 보행자 사고 사망자의 경우 1,318명으로 보다 큰 폭(∆12.7%)감소했다.특히, 보행사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보행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한 결과, 3개월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가 지난 5일 소비자정책위원회의 택시요금 인상안 최종 확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자 시행을 염두에 두고 요금인상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확정된 택시요금 인상안은 기본요금(2㎞) 2,800원에서 3,300원으로, 거리요금은 140m당 100원에서 133m당 100원으로 인상됐으며, 15㎞/h 이하 운행 시 병산되는 시간요금은 34초 당 100원으로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된다.이는 대전시의 택시 평균주행거리 4.26㎞를 운행했을 경우를 기준으로 현행 요금과 비교할 때 13.25%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비서를 성폭행했다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항소심 선고가 내년 2월 내려진다.서울고법 형사 1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7일 안 전 지사의 항소심 2회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서증조사와 증인신문 등 재판계획을 짜는 절차다. 안 전 지사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공판준비기일엔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재판부 설명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 10시 10분에 첫 번째 공판기일을 연다. 피고인인 안 전 지사가 출석한 가운데 주거지와 직업 등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연말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83.5%가 ‘연말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87.8%)이 남성(78.3%)에 비해 연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87%, 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77.7%), 50대(76.2%), 60대 이상(68.1%)의 순이었다. 연말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한 해 동안 성취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
[충남]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충남 논산시 ‘연사모(회장 윤석용)’는 5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구(1가구)에 이달부터 3개월간 월30만원씩 총 9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연사모’'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읍민의 삶에 희망을 주고 깨끗하고 행복한 연무읍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고자 회장 윤석용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이 모여 결성됐다.회원들은 매년 공공시설 하천 및 도로와 마을 쓰레기 정비 등 관내 환경개선 활동과 동고동락 공동생활제 경로당 물품지원, 훈련소 음악회 지원 등 연무읍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 8경 중에 하나인 식장산에서 이제는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민선7기 관광동구 활성화의 일환으로 식장산문화공원 전망대 방문객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식장산문화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KT와 함께 지난달부터 전망대에 케이블 포설 및 장비 설치 등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왔다.6일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식장산 전망대 부근에서 누구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