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시는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후보지 선정 기준’을 18일 발표했다. 시는 허태정 시장의 공약인 새 야구장 적지를 가려내기 위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용역’을 시작해 현재 새 야구장 위치 선정과 기본 구상 등에 대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후보지는 동구 대전역 일원,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유성구 구암역 인근, 유성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대덕구 신대동 등 5곳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지자체별 경쟁이 과열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입지환경 △접근성 △사업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한방내과 전공의 정진용 씨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노상간(怒傷肝: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한 간 손상)’이라는 병리현상을 현대 과학으로 해석해 최근 SCI(E)급 국제학회지인 ‘Brain and Behavior(IF 2.219)’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의학의 가장 오래된 의학서적인 2천 년 전의 '황제내경'이라는 책에 따르면 '노상간'이라고 서술되어 있을 뿐 아직까지 스트레스가 어떠한 기전으로 간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지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 이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 아산문화재단(상임이사 유선종),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명남)과 13일 당진문화예술학교 세미나실에서 도내 문화재단 간 상호협력 및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충청남도 문화재단 협의회」의 운영과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협업 사업 발굴 등 충남 문화예술의 발전과 중흥을 위한 것으로, 세부 내용은 △충청남도 문화재단 협의회의 운영 △지역문화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 사업의 상호 자문, 정책제안 등이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4일 구청 공연장에서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전의료원 건립 500인회 결성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는 4월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사 통과 여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전시립병원 설립 시민운동본부 임원 및 500인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인기다.소백산의 정기를 받은 청정자연 속 힐링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휴양지인 소백산 자연휴양림이 지난해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 곳을 찾은 방문객 수는 모두 15,967명으로 나타났으며, 수입금도 2017년도 1억원에서 2018년도 4억4800만원으로 344%의 증가를 나타냈다.주말과 성수기 여행주간이면 영주, 안동, 영월, 평창, 서울 등 인근 도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휴양객들로 객실이 대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앞으로 건강검진기관이 평가 결과에서 3회 연속 '미흡' 등급을 받는다면 검진기관 지정을 취소당하게 된다.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은 검진기관의 질적인 향상이 필요하다는 그간의 요구와 함께, 평가에서 낮은 성적을 받은 검진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앞서 미흡등급을 받은 건강검진기관은 교육·자문 실시 이외에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검진기관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가 문화·관광 정책을 발굴해 나아갈 연구모임을 만들었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충남 문화·관광 정책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여운영(아산 2)의원의 제안으로 만들어졌으며 도의원과 도내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했다.도의원은 김연 위원장(천안7)과 김옥수·김기영·김한태·정병기·최훈·황영란 의원 등이 참여했다.전문가로는 충남연구원 정지은 박사가 간사직을 맡기로 하였으며, 전문가로는 최돈정 박사,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김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사람을 제대로 보려면 그 사람의 만년(晩年)을 보라고 했다. 요즘, 젊은 시절부터 어렵게 쌓아 온 명성을 늙어서 제 손으로 다 허물어 버리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행백리자(行百里者)는 반구십리(半九十里)라고 했던가? 100리 길을 가는 어진 사람은 90리 길을 절반으로 삼아 너그러운 마음과 덕행을 쌓아가면서 목적지까지 묵묵히 간다는 뜻이다. 거의 목적지인 90리 길을 오고서 비로써 반쯤 왔구나하는 여유 있는 생각을 가져야 인생의 연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고 본다. 인생 70이라는 종심(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오는 4월 19일까지 호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국제교류전《선비의 식탁-청주의 맛과 멋 이야기》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선비 정신이 담긴 청주의 공예와 식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 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전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선정됐다. 이번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청주시립교향악단은 어려운 클래식에서 탈피한 레퍼토리로,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한 감미로운 선율의‘발렌타인 콘서트’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최영선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발렌타인 데이를 배경으로 스토리텔링했다. 최영선 객원지휘자는 과천시립교향악단 및 (재)국립오페라단 부지휘자를 역임하며 , , 등 다수의 작품을 지휘했다. 현재 소프라노 조수미 전속 지휘자 및 롯데콘서트홀 L콘서트시리즈 전담 지휘자로 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김해, 부천 등 3개 도시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20억원씩 국고지원을 받는다.국토교통부는 8일 "올해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남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이란 기존도시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산업·문화 경쟁력을 강화시켜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이들 4개 시도 시장과 도지사들은 7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하기로 결정했다.충청권은 최근 경제성장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으로 볼 때 국제종합경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2019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 큰잔치 행사에는 시민들에게 희망차게 새해를 맞아 즐길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준비해 상설행사인 전통놀이 체험, 전통공예 체험과 부대행사인 마술쇼, 버블쇼 등을 운영한다.전통놀이에는‘활쏘기 놀이’,‘투호놀이’,‘대형 굴렁이’,‘굴렁쇠 놀이’, '널널뛰기’ 등 12가지 체험놀이와 새해를 기념하기 위한 4컷의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해주는‘기해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한의과대학(학장 손창규 교수) 변정환(27), 길지혜(28) 졸업생으로 구성된 학생연구팀이 ‘전 세계 약인성 간 손상의 양약 대비 한약에 의한 특성’에 대한 비교연구로 SCI급 국제학회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IF 3.115)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한약에 의한 간 손상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손창규 교수의 지도하에 수년간 진행됐다.이들은 전 세계 7개의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약인성간손상에 대해 관찰한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단양 아쿠아리움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당일 오전만 휴장하고 정상 운영된다. 2월 5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심 8미터 메인 수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하며 관람객들과 교감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물고기 종이접기, 물고기 모형 낚시, 고유·외래어종 카드놀이를 마련했다. 입장료 외에는 별도의
[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매년 한 해 오페라를 여는 첫 무대를 장식해온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가 올해는 역대 신인상 수상자들이 대거 출연해 세계 오페라의 미래를 선보인다.신인상은 40세 이하로 사실상 절정에 오른 남녀 성악가 1명에게 주는 상으로 오페라 대상 여러 부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과 세계 오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신예 성악가로 평가된다. 31일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긍희)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28일 작년 3월 개강한“색소폰 연주기법 CEO 1년 이종우 실전 고급과정(3기)”에 대한 수료식 및 졸업 발표회를 가족 및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년간 색소폰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연주기법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수강생들은 수료증과 우수상, 공로상을 받으면서, 그동안 연주기법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지도교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함께 참석한 가족들은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 과정은 대전 충청지역 이외에 수도권과 경남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대전효문화축제’가 오는 9월 27일 개최된다. 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을 계획하고, 축제 전문가,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효’와 ‘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소인 뿌리공원의 공간적 한계로 대두된 제2뿌리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함께할 수 있는 방법도 구상 중에 있다. 축제 홍보는 예년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역에서도 문화계 기관장과 예술 감독들이 줄줄이 교체되면서 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지역출신이 아닌 외부인사로 속속 물갈이가 되어 우려 섞인 반응도 적지 않다. 이응노 미술관과 대전예술의전당 등 2곳의 신임 관장을 두고 대전문화계는 과연 누가 수장으로 뽑힐지 초미의 관심사다.올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대전7030의 해’이다. 특히, 대전시는 올해를 ‘대전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해 대전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21일 대전CBS 유지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 이상진 대전CBS 본부장, 이기복 대전CBS 운영 이사장(하늘문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한남대와 CBS는 같은 기독교 정신을 지닌 기관으로, 대전CBS 유지이사회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CBS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