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홍성군이 지역특화작목인 홍희딸기에 이어 신품종 딸기인 ‘골드베리’로 프리미엄 딸기시장 공략에 나섰다.골드베리는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 12.5Brix의 고당도를 자랑하며,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다. 또한,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수정이 안정적이어서 상품과 비율이 높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망고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과육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경도와 당도가 동시에 높아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유통기한이 2배 더 길어 국내 딸기 수출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2,328억원을 투입한다.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로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수소산업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대표이사)을 접견했다.성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 린데 본사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논의한 탄소중립경제 관련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이날 도청을 찾았다.접견에서 김 지사와 성 회장은 △수소 상용차 확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오 및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을 선도해 나아갈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 출발을 알렸다.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성규 보람바이오(주) 대표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지난해 5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동참하기로 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500억 원 규모의 투자까지 이끌어 내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협약에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구체적으로‘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여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14.~3.15. 서울 코엑스에서 ‘2024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후원 중인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 2024’와 연계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코엑스 전시장 Platz홀 및 전시장 전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는 국내기업 약 320개사와 해외 바이어 약 143개 사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14. 오전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주요 철강기업과 ‘철강 수출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철강을 대상으로 한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적 조치가 지속 심화되는 추세로 금번 간담회는 대내외 수출입 리스크에 따른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라 EU에 철강제품 수출 시 내재 탄소배출량 보고 등이 의무화된바 참석자들은 주요기업의 대응 경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했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올해 3월부터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 중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이 개설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견인할 핵심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3.14.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수소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과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수소차 후속모델 출시 계획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에 대비한 국내외 주요 청정수소 생산·도입 프로젝트 추진현황, 국내 그린수소 실증단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정부가 유전자변형기술을 활용한 위탁개발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수입·이용 관리를 명확화하고 규제를 간소화해, 위탁개발 산업을 가속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및 선제적 시장구축 지원을 위해서 임상 등 허가가 필요한 의약품 이외에 국내 위탁개발을 목적으로 수입·이용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수입절차·기간이 간소화된 ‘시험·연구용’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위탁개발은 자체 개발 역량이 없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의뢰를 받아 유전자변형 기술,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등을 활용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4년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및 ‘차세대 기술선도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을 3월 1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건설·제조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메타버스 확산 트렌드와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파급효과 등을 반영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산업융합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운영관리, 물류관리, ➂에너지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에너지공기업 재정건전화 이행실적 및 향후계획, ‘24년 주요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사항 논의를 위해 3.13. 한전,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과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었던 12개 에너지공기업의 재정건전화 계획에 따른 ’23년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당초 목표 절감액 대비 144%의 비용을 절감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➊자산매각, ➋사업조정, ➌비용절감, ➍수익확대, ➎자본확충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관계부처·지자체·수출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석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2024년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외전시회 개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그간 수출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범정부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첫째, 부처 및 지자체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작년 7,182개사에서 올해 7,740개사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