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1번지 단양에 다채로운 체험시설들이 큰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장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만 단양사계절썰매장, 승마체험장, 단양선착장 유람선 등 3곳이다.단양사계절썰매장은 단양읍 소재 삼봉로 421-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에 따라 기존 단양눈썰매장이 겨울시즌에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인 류한우 단양군수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정기회 및 포럼'을 가졌다(사진).이날 행사에서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12개 회원시·군 자치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경욱 국토부 제2차관,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대한 열망과 관심을 보였다.정기회에서는 △민간 공동추진협의회와 협력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 건 △2020년 총선 후보자 공약사항 포함을 위한 적극 대응 건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북 단양군 소백산 기슭에서 생산된 단고을 죽령사과가 베트남에 이어 대만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길에 올랐다.군에 따르면 단양과수경영자영농조합(대표 심명호)은 이달 1일과 11일 올해 생산한 사과 25톤을 대만에 수출한 데 이어 이달 하순부터 내달까지 35톤 정도가 더 수출 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대형마트 2곳에서 죽령사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판촉행사도 벌였으며 죽령사과 5.7톤을 수출했다.조합은 단고을 죽령사과의 올해 수출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60톤 정도가 될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 동호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사진).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전거 라이딩, 카약, 낚시, 패러, 트레킹 등 다채로운 종목의 레저를 즐기는 것이 동호인들에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도담삼봉을 비롯해 수려한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팔경과 산수의 풍광 또한 빼어난 소백산과 단양강 등이 바로 그곳이다.가을의 전령사 오색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무렵인 지난 10월 중순부터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대비하고 영세 농가의 육묘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육묘장 설치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사진).공동육묘장은 노동력과 육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상 기후 발생으로 인한 피해 대응과 적기 영농지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향후 공동육묘장을 설치해 고추 약 200000주와 수박 약 64000주 정도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는 고추 9.5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지난 9일 관광1번지 단양군에 무동력 수상레저 카약 25대가 단양호 일원을 유유히 운행하며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다(사진).25대의 카약은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된 단양강 잔도, 적성면 옷바위 정상에 우뚝 솟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이 날은 수상스포츠를 사랑하는 30여명의 동호인들이 비경이 아름다운 단양호 수변 체험을 위해 상진리 하상주차장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무동력 카약을 띄웠다.한편, 지난 달 24일에는 단양문화마루 앞 단양 선착장 개소식이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새파란 가을하늘 만산홍엽의 단풍 옷을 입은 단양 소백산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산림 문화휴양지로 큰 인기를 끌며 각광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소백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 수는 1만8710명이며 수입액은 4억1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입장객 5472명(41%), 수입액 6800만 원(19.8%)이 각각 늘어난 수치다.2018년 총 입장객 수 1만5967명, 수입액 3억8900만 원을 이미 훌쩍 뛰어넘어 개장 이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관광 성수기와 연휴 기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는 6일 오전 10시 제천시 송학면 남한강변에서 1년생 수컷 수달 한 마리를 방사했다.방사되는 수달은 올해 7월 16일 단양군 가곡면 구인사 외곽도로를 지나는 행인에게 가족과 떨어져 홀로 탈진한 상태로 발견되어, 단양군청을 거쳐 동물위생시험소로 인계되었다.발견 당시 생후 2달 정도의 어린수달이었기 때문에 동물위생시험소 천연기념동물치료소는 수달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확인하며 성장단계에 맞춰 미꾸라지와 오이, 고구마, 닭고기 등을 급여했다.또한, 우물 정원과 운동장이 있어 자연환경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만산홍엽 충북 단양 보발재가 사진가와 여행작가들로 붐비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드론으로 찍은 보발재 단풍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단양읍 시가지에서 삼봉대교를 건너 영춘면 방향으로 달리다가 남한강 갈대가 만발한 가곡면 소재지를 지나면 향산 삼거리가 나온다.거기서 차머리를 틀어 보발리 쪽을 향해 가다보면 굽이길이 일품인 보발재가 눈에 들어 온다.보발재는 봄, 가을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봄에는 알록달록한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1000만 관광시대를 넘어 2000만 관광시대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단양군의 류한우 군수가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사진). 31일 군에 따르면 류 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한 '2019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식' 문화관광경영 부분에서 2년 연속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류 군수가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도시 비전 실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단양은 지역을 대표하던 시멘트 산업이 사양화되면서 대표 산업 부재로 일자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단양팔경으로 이름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에 가을의 전령사 오색단풍이 찾아오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소백산과 월악산 국립공원, 금수산, 도락산, 제비봉 등 단양의 이름난 등산로에는 만개한 단풍을 마중 나온 수만 명의 등산객들로 북적였다.소백산의 사계절은 시시때때 아름다운 비경을 뽐내지만 그 중 으뜸은 등산객을 매혹시키는 가을 단풍이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는 가장 인기 있는 단풍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관광1번지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1000만 관광 시대 ‘첨병’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2017년 7월 문을 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올해 10월 현재까지 180만 명이 방문했으며 80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을 기준으로 군의 관광 수입은 전체 세외수입(196억 원)의 40%인 78억으로 2010년(18억 원)대비 4배나 증가했다.낙후지역인 적성면 개발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침체됐던 단양읍 상진리 지역의 상권도 활성화 되고 있다.단양군 적성면에 소재한 만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는 충북 괴산·단양군과의 MOU를 체결하며, 전국의 각 기초지방정부가 보유한 농특산물과 수산물의 강점을 융합해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5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농·특·수산물 유통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해 이차영 괴산군수, 최성회 단양부군수와 함께 각 지역의 대표 농·특·수산물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정부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농특수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대표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에는 5억년의 시간이 빚어 낸 신비한 지하궁전이 존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그 곳은 바로 단양의 대표 석회암 동굴인 고수동굴로 모암(母巖)은 약 5억 년 전, 동굴은 약 200만 년 전에 생성돼 현재까지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에 달한다. 현재는 이중 940m를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정도를 유지해 여름에는 '시원해서', 겨울에는 '따뜻해서' 인기가 높다.고수동굴은 1976년 학교법인 유신학원의 설립자인 故 박창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깊어가는 가을 갈대밭의 은빛물결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유혹하는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음악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가곡면 사평리 갈대밭 일원에서 펼쳐지며 가곡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식전공연으로 약 3시간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본 공연에서는 비플러스 밴드, 참소리색소폰, 드림합창단, 금수봉 등 향토가수의 무대에 이어 마음과 마음, 이태원, 장은아 임지훈 등 초청가수들의 신나는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이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0년도 친환경 청정공모사업에 선정돼 단양역 인근 단양호 수초재배섬 조성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40억 원은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인근 단양호 일원에 투입되며 수변경관 조성으로 관광단양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2021년까지 전체 25000㎡ 부지에 하수 및 정화조방류수 등 오염원에 노출된 남한강상류 단양호에 수초재배섬과 자연형 정화습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관광1번지 녹색쉼표 단양에 웰니스 관광을 견인할 소선암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와 군 담당부서 공무원, 용역사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소선암 치유의 숲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소선암 치유의 숲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소선암 자연휴양림 일원에 치유센터, 치유 숲길, 테라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이끈 류한우 단양군수가 자치단체 우수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류한우 군수는 지난 2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이 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자치단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CEO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은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만천하 스카이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청북도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여도내 8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8개 시‧군은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진천, 괴산, 음성, 단양군 등 이다.도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 한국에너지공단)가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공개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돼 국비 122억원을 확보했다.이는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며, 도에서 지금까지 추진한 융복합지원사업으로는 국비 최다 확보액이다.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도담삼봉, 석문 등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단양군이 춘천에서 부산을 잇는 중앙고속도로 내 ‘단양휴게소’의 명칭을 ‘단양팔경휴게소’로 변경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역 특성을 반영한 군의 명칭변경 요청에 한국도로공사 측은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새롭게 이름을 ‘단양팔경휴게소’로 바꿨으며, 9월 18일 최종 표지판과 입간판 등을 정리했다. 지역주민의 희망이 담긴 이번 명칭 변경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안성맞춤 휴게소, 보성녹차 휴게소, 함평나비휴게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특산품을 고속도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