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 비서가 29일 부인 리설주와 함께 모란봉 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3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통신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원수님께서 부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셨다"며 "순간 폭풍같은 '만세' 환호가 터져올랐다"고 전했다.공연에는 최룡해 인민군
[스타트뉴스] = 일본군 성노예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소녀상이 해외 최초로 미국 뉴저지에 건립된다고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가 29일 전했다.뉴저지 포트리한인회의 윤지선 회장과 짐 바이올라 포트리 재향군인회장, 김기정 월남참전전우회장 등은 27일 포트리 한국전쟁 기념비 옆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 장기봉
[스타트뉴스] =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들이 29일 다마스쿠스 외곽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 있는 반군을 겨냥, 60여 차례 폭격을 가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밝혔다.라미 압둘 라흐만 인권관측소 소장은 이날 이번 폭격은 19개월 전 민중봉기가 시작한 이해 가장 강력했다고 밝혔다.이날은 무슬림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를 맞아 정부군과 반군이 약속한 나흘간의 휴
[스타트뉴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9일 미국인들은 이날 밤 상륙하는 허리케인 샌디에 대비해야 한다며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상황실에서 샌디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기자들에게 "샌디는 거대하고 강력한 폭풍이 될 것"이라면서 "모두 적절한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
[스타트뉴스] =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9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남동쪽으로 180㎞, 뉴욕 남동남쪽으로 285㎞에 있는 허리케인 샌디가 이날 이른 저녁 본토에 상륙할 것이라고 밝혔다.NHC는 "샌디는 북서쪽으로 시속 44㎞ 속도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오후와 저녁 상륙할 때까지 계속되고 이후 밤에 서북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고 밝
[스타트뉴스] = 허리케인 샌디는 지난 26일 카리브해를 벗어나 미국으로 향했지만 이곳의 피해 규모는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늘어나고 있다.관리들은 카리브해의 사망자가 28일 현재 65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가운데 51명은 아이티에서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그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2년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는 많
[스타트뉴스] = 유엔 라크다르 브라히미 특사의 휴전 중재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들이 28일 다마스쿠스 수니파 무슬림 지역 등을 폭격했다.반군 소식통인 반정부 운동가 파와즈 텔로는 이날 "휴전은 사실상 끝났다. 다마스쿠스는 휴전 첫날부터 잔혹한 공습을 받았고 수백 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텔로는 이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이번 휴전을
[스타트뉴스] =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28일 오후(현지시간) 허리케인 샌디의 북상으로 뉴욕시의 열차와 지하철, 버스 운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카리브해를 지나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샌디는 폭우와 강풍, 폭설 등을 예고하면서 미 동부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샌디는 29일 밤 또는 30일 새벽 뉴저지 남쪽 해안지대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타트뉴스] =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교통당국은 1만 달러의 자기앞 수표가 든 지갑을 분실한 남자가 1년 만에 그것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UPI가 전했다.샌디에이고 교통국 소속의 셸리 던캔슨에 따르면 로버트 메이더(55)는 교통국 관리들에게 1년 전 잃어버린 지갑을 찾으러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던캔슨은 메이더가
[스타트뉴스] = 올해 미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의 약 40%가 조기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조기투표를 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에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오바마와 롬니는 모두 유권자들에게 조기투표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접전 주 유권자들에게 조기투표 참여를
[스타트뉴스] =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가 성노예로 착취당했던 종군위안부들을 기리기 위해 미 펠리세이즈파크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가 26일 말뚝테러를 당했다고 미 뉴저지닷컴이 한인 권리신장운동단체 시민참여센터(KACE)의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KACE는 이날 성명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침입자에 의해 위안부 기림비에 말뚝이 박혔 손상을 입
[스타트뉴스] = 중국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에서 10여 명의 미성년 여성들을 모집한 후 생선 피를 이용해 처녀라고 속이며 성매매를 저질러온 범죄 집단이 경찰에 검거됐다.25일 중국 청년망(靑年網)에 따르면 이 성매매 집단은 지난 4월부터 미성년자 11명을 모집해 물고기 일종인 황선(黃鱓)의 피로 처녀막 파열에 따른 출혈처럼 속이는 수법으
[스타트뉴스] =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26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6) 전 총리에 대해 그의 소유인 상업방송망 미디어셋의 중계권 구매와 관련한 조세포탈 혐의를 인정,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베를루스코니가 징역형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법원은 또 베를루스코니는 다른 관련 피고인들과 함께 세무당국에 1000만 유로(129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스타트뉴스] =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35)와 스페인의 축구스타 헤라르드 피케(25·FC바르셀로나)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샤키라와 피케로 추정되는 남녀가 등장하는 섹스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약 15분가량이며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이다.이미 두 달 전부터 나돌았지만 영상 속의 얼굴을 분별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해고당한 샤키라의 요리사가 문제
[스타트뉴스] = 미국의 힙합스타 숀 디디 콤스(43)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24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호텔 근처 선셋 대로에서 기사가 운전하는 렉서스 세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목과 늑골, 쇄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콤스는 1997년 1집 '노 웨이 아웃'으로 데뷔해 '캔트 노바디 홀드 미 다운
[스타트뉴스] = 국제가수 싸이(35)가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의 표지를 장식했다.25일 빌보드에 따르면, 싸이는 11월3일 발행되는 빌보드 최신호의 커버모델이 됐다.싸이는 이날 트위터에 "내가 빌보드의 표지 모델(I Am the Cover of BILLBOARD)!"이란 글과 함께 자신이 등장한 빌보드 표지 이미지를 올렸다.표지에는 '5억명의
[스타트뉴스] = 북한은 앞으로도 실용 위성 발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전했다.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대표가 지난 19일 유엔 총회 제4 위원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은 북한의 방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북한은 그동안 대외적으로는 '위성'이라고 주장하면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실시해 왔다.북한은 탄도미
[스타트뉴스] = 가수 케이티 페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표를 모으기 위해 열성적인 노력을 계속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투표용지 형태의 드레스를 입고 선거유세장에 등장해 화제다.케이티 페리는 투표용지 모양의 몸에 딱 맞는 흰 드레스를 입고 오바마 대통령의 군중 집회에 나왔으며 오른쪽 엉덩이 부분은 네모난 상자에 오바마와 조 바이든의 이름이 꽉 차 있는
[스타트뉴스] = 애플이 3분기 아이폰으로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지만 아이패드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장 예상치 수준의 실적을 거두는데 그쳤다.애플은 25일(현지시간) 3분기(7~9월) 순익 82억 달러(약 8조9800억원), 매출 359억7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시장 예상치보다 순익은 1% 감소하고 매출은 0.4% 증가하는데
[스타트뉴스] = 미 뉴욕시의 경관 한 명이 여성을 납치해 강간·고문·살해한 뒤 그 시체를 요리해 먹는다는 엽기적인 계획을 세웠으며 법 집행을 위한 비밀 자료를 이용해 최소 100명에 달하는 여성들의 정보를 빼내 희생 대상으로 삼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뉴욕시 경찰 당국은 뉴욕 26구역 파출소에 근무하는 길베르토 베일(28)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