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교내 구성원들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한밭대는 지난 3일 오전 교내 원형광장에서는 ‘장애인식개선 행사’ 에서는 학생, 교직원 등 총 150여명의 교내 구성원들이 참여해, 공감체험 및 장애이해퀴즈를 통해 장애인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16일 ‘장애학생 간담회'에서는 최병욱 총장, 임준묵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가부현 학생과장이 참석해 중간고사 시험기간을 맞아 학습량 증대에 따라 심신의 에너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리나라는 해고비용이 OECD 36개국 중 두 번째로 높고, 해고를 규제하는 규정(4개)이 OECD평균(3개)보다 많은데다 단체협약과 노조로 인해 기업들의 인력 조정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세계은행(World Bank, WB)의 『Doing Business 2019』를 이용해 OECD국가의 법적 해고비용 및 해고규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은 근로자 한 명을 해고할 때 평균 27.4주치 임금이 발생하는데, OECD 36개국 중 이보다 법적 해고비용이 높은 국가는 29.8주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오는 5월 10일 취임 2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의 공약 이행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은 문 대통령의 세부 공약 1천169개를 완전이행, 부분이행, 후퇴이행(부분적으로 이행했으나 나머지 계획이 없음), 미이행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는 정보공개청구, 업무보고 및 계획, 기사검색 등을 활용했다.경실련이 문재인 정부 2년의 공약이행을 평가한 결과, 완전이행이 1년 전보다 4.0%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리 학교에서 교원성과급을 공정하게 지급 한답시고 성과급위원회 희망자를 받는다고 해서 성과급위원회 심사위원으로 신청했는데 예상대로 거절됐고, 올해 우리학교 교원성과급 결과 발표 후 나는 또 B로 배정받았다고 교감으로부터 통보 받았습니다. 교원성과급 실시 이후 현재 까지 모두 나는 B를 받았고, 아직 한 번도 S또는 A를 받은 적이 없었고 나는 담임을 계속하였고, 결근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징계받은 적이 없었고, 업무를 소홀한 적이 없었는데...”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금강대학교 송희연 총장이 학교 운영을 비판한 학생을 직접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최근 직원노조와 총학생회, 교수협의회는 학생을 고소한 학교 당국을 비판하며, 고소 당사자인 총장과 주요 보직자 등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금강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따르면, 학교 당국은 지난해 10월 초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찰 약 160여곳에 발송한 라는 명의의 서신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의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서 주목된다. 대전 대덕구는 16일 대전대덕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대교에서‘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감성문구스티커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청댐 인근 금강수변공원 일대 교량과 산책로에 자살예방 감성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그림자 조명을 설치함으로서 자살률을 낮추고 자살예방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날 행사를 열었다.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청대교, 대청교, 미호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남대학교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학UP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한남대에 따르면, 전형의 차이로 다소 학업능력이 부족할 우려가 있는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수학 ‘기초미적분학’ 강좌를 개설해 학습을 진행했고, 입학 후 학업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남대는 올해 1월부터 2개월 간 수시모집 고른기회전형 등으로 합격한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초 미적분학 강좌’를 개설했다. 생명·나노과학대학 수학과 노금환(책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돼 도서벽지(특수지)에서 근무하면서도 지자체 예산이 없어 특수지근무수당을 받지 못하는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특수지에 배치돼 같은 공중보건업무를 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수지근무수당에 차이가 있는 것은 부당하다”는 A씨의 고충민원에 대해 형평성에 맞게 지급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보건복지부에 의견 표명했다.공중보건의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금강 세종보 하류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민물고기인 ‘흰수마자’의 서식이 최근 확인됐다.국립생태원 연구진은 ‘환경유전자를 활용한 담수어류 조사’ 과정에서 지난 4일 금강 세종보 하류에서 흰수마자 1마리를 처음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5일에는 ‘4대강 보 개방에 따른 수생태계 변화 조사’를 수행하는 장민호 공주대 교수 연구진이 추가로 이곳 일대에서 흰수마자 4마리를 확인했다. 이번에 흰수마자가 발견된 지역은 세종보 하류 좌안 200~300m 지점이며, 보 개방 이후 드러난 모래 여울로 흰수마자의 서식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대학교의 대학평의원회 구성이 10개월 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최종 합의됐다.충남대학교 교수회, 총학생회, 직원협의회, 교육공무원(조교)협의회 등 4개 구성단위를 대표한 대학평의원회 T.F팀은 15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학평의원회 구성에 대한 최종 합의를 발표했다.이에 앞서 충남대 각 구성원들을 대표하는 4개 구성단위는 지난해 6월 ‘대학평의원회 구성 완료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총 15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해왔다. 이어 10일, 15차 T.F 회의에서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총 22명, 교수 1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 학생 생활관이 공간 디자인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 관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안세윤 학생생활관장은 지난해부터 신축 BTL 외벽 및 내벽 색채를 직접 계획하고, 기존 설계되었던 행정용 공간을 커뮤니티센터로 리모델링 디자인을 하여 용도 변경하는 등 관생 위주의 혁신적이며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노후화된 생활관의 교육 및 행정 공간을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 관생의 만족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설명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총선을 1년 앞둔, 15일 오전 당사 3층 강당에서 육동일 시당위원장과 이장우 국회의원, 박성효, 이영규, 양홍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상설‧특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총선 승리전략 논의를 위한 주요당직자 회의를 열었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국민들과 소통하는 당직자분들의 고견과 따끔한 충고를 경청해 그것을 통해 총선 전략을 수립하려 한다”며,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총선의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과 우리 대전의 미래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이인호)는 15일 대학본부 학장실에서 ㈜구룡전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인호 학장, 대전캠퍼스 학생처장 등 관계자 및 장학금 기탁자 ㈜구룡전기 박실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서 전기전자제어과 2학년 박재현 학생 외 6명의 학생에게 총 3백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전달식 후 장학금 수혜 학생들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한 이인호 학장은“우리 대학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신 ㈜구룡전기 박실용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인문계열 취업률이 낮아지면서 미리 장래희망을 정하는 문과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희망 직업군을 정한 고등학생 중 인문계열 남학생들은 교수와 교사 등 교육 관련직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자연계열 여학생의 절반 가량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관련직을 원했다.15일 입시전문기관 진학사는 '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고1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졸업생까지 139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다.장래희망을 정한 이들은 인문계 남학생이 86.1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리나라 전통 윤리인 효(孝) 문화를 장려하고 지원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4월 1일 개원 2주년을 맞았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와 혼돈속에서 효문화진흥원은 우리의 전통윤리인 효를 되살려 세대간 갈등, 계층간 갈등 치유에 앞장서왔다. 또한, 다소 경직되고 따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우리의 효 교육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왔다. 그래서 효문화진흥원이 효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대전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로에 위치한 효문화진흥원은 국비와 시비 등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대동하늘공원'이 유망 관광지로 선정됐다. 15일 동구에 따르면, 대동산1번지에 일원에 위치한 '대동하늘공원'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지원사업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관광공사는 앞으로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대전경찰청이 억울한 민원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이목일(耳目日)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11일 이 제도의 첫 민원인을 맞아 대화를 나눴다. 민원인은 지난해 1월 대전 둔산동 소재 주차장 내에서 물적 피해를 야기한 후 뺑소니를 한 혐의로 범칙금납부 통고를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즉결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당시 담당경찰관이 조사과정에서 이야기를 충분히 듣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범칙금스티커를 발부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황 청장은 1시간여 민원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사례1= 2018년 4월 12일, 한남대 발전기금부에 갓 입학한 여학생이 찾아왔다. 작은 체구의 이 여학생의 손에는 정성스럽게 모은 발전기금 10만원이 들려 있었다. 한남대에 입학한 후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어 용돈을 모아 기탁하겠다는 취지였다. 학생의 선행은 지금까지 매달 이어지면서 누적 기금이 100만원을 넘어섰다. 학생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아 학교 내에서는 ‘얼굴 없는 천사’로 통한다. #사례2= 한남대 재학생 가운데 ‘기부 전도사’가 있다. 공모전에 나가 상금을 수상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취업 준비 기간은 하염없이 길어지고 있고, 취업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하지만 회사에 입사 하고도 3~6개월 안에 퇴사하는 ‘조기퇴사자’도 늘고 있다. 단순히 요즘 젊은 세대들이 참을성이 없다고 하기에는 분명한 이유와 생각이 있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638명을 대상으로 ‘조기퇴사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입사 1년 이내 퇴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그 시기는 평균 5개월로, 입사 후 ‘3개월’(21.4%)이 가장 많았고, ‘1개월 이내’(15.7%)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수훈 등급을 올리는 데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12일 밝혔다.석오 이동녕 선생은 천안 목천 출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국무총리와 주석을 역임하며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1일 제1회 임시의정원 회의 끝에 수립됐고, 이때 임시의정원 회의를 주도한 인물이 바로 이동녕 선생이다. 그래서 이동녕 선생을 대한민국 임시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