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김상철 기자] 이번주 금요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서초책있는거리’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 일대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의 날에 미리 만나는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책있는거리’는 서초구가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5색 테마로 조성 중인 ‘서초문화벨트’의 4번째 거리다.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누에다리까지 이르는 약 510m 구간으로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
[서울/스타트뉴스TV=최제호 기자] 도봉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탄소공감마일리지 3주년 확대 개편에 따라 기후행동 세대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참여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제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울/스타트뉴스TV=최제호 기자]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에는 어르신 약 90여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어르신은 “옛날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서울 중구가 ‘중구가 내 편이라고 느꼈을 때’를 주제로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구의 지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던 순간, 풍성한 출산·양육·교육 지원 덕에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었던 이야기, 가족보다 더 따뜻했던 중구의 손길, 중구가 운영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 공모 대상이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다. 이야기와 관련된 사진을 첨부하면 가산점이 있다.4월 1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접수된 작품을 모아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
[서울/스타트뉴스TV=이성범 기자]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8일 오전 노동상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동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이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공인 노무사의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서울/스타트뉴스TV=박혜영 기자] 서대문구가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폭포’에서 매달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해 4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개장한 이곳은 그간 30여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고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개된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 수가 천만 회를 넘기는 등 글로벌 명소로 도약했다.구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고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카페 앞 가설무대에서 콘서트를 연다.자유롭게 노천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콘서트로 이달부터 1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동작구는 공원 부지 내 수십 년간 관리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 등 지장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고 9일 밝혔다. 장기간 미집행된 상도공원 내 해당 부지는 1970년대 지어진 무허가 노후 건물 12동 등이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 토지보상절차를 마치고 신속한 이주를 독려해 지난달 무허가 건물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 오는 7월까지 구는 약 6,500㎡ 규모의 대상지를 도심
[서울/스타트뉴스TV=나성훈 기자] 영등포구가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가 마무리됐지만, 방문객들이 봄꽃을 끝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일 밤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00여명을 지속 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나간다. 예상보다 늦은 개화로 마지막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앞서 구는 8일 오후 2시,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종료했다. 현장 계측기를 통한 방문객 인원은 총 310만여명이다. 벚꽃 개화
[서울/스타트뉴스TV=김호택 기자] 동작구가 주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알맞은 ‘동별 자율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별 자율사업’은 주민과 소통하는 대민서비스의 최접점에 있는 동주민센터에 사업 발굴에서 집행까지 전반에 대해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제도다. 동주민센터는 일부 독립성을 지니는 구청 소속 하부행정기관이나, 자체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아 구청의 예산 협조가 없으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역 현안 및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동별 맞춤형 사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및 14세 이상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자전거 수업을 운영한다.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교육은 아동반과 성인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는 전문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자전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 9명을 채용했다.아동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30여 회
[서울/스타트뉴스TV=박정현 기자] 서울 강서구는 청년들의 회사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6%가 입사 1년 이내에 퇴사를 경험해 봤고 회사는 조기 퇴사자 1명당 2천만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고 기업에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화를 유도함으로써 청년과 회사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
[서울/스타트뉴스TV=박정현 기자] 서울 강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공공재원의 신속한 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 기초로 나누고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실적, 소비투자 실적을 평가했다. 구는 지방교부세 등 세수가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매주 집행실적을 분석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가 지난 5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7년 전국에서 7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이어서 4년 뒤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상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한 계획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며 4월부터 약 7개월간 표준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계획수립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선 표준조사를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통한 선제적인 자원 연계와 적극적인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긴급복지’는 주요 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이다. 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마포구가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작한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3월 29일 도화동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공덕동, 용강동 등 5개 동에서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했으며 총 52명의 소상공인에게 무려 22억 3,500만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시행한 경영·재정 컨설팅도 5일간 총 104건이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화동 현장접수처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마포구가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기본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에 따라 교육 형태와 이수 시간이 달라 유의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집합교육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대원은 민방위 소양, 지진 및 화생방,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마포구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동대문구가 과학적·합리적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을 위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추진한다.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한 발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10건을 발굴했으며 결과 활용도, 데이터 확보 가능성, 정책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최종 5건의 분석과제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분석과제는 ▲고령보행자 사고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고령보행자 사고다발 구역 분석’ ▲공공시설물 신규 설치 최적입지 도출을 위한 ‘공공 WIFI 신규 설치 입지분석’ 및 ‘
[서울/스타트뉴스TV=손세만 기자] 2003년 사스 발생 후 신종플루와 메르스가 유행하기까지는 6년씩 걸렸지만 코로나19 발생은 메르스 이후 4년으로 그 주기가 짧아졌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5일 구 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짧아지고 있는 추세의 신종·재출현·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주기에 대비한 자체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자 발생 상황에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토론식 도상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 시나리오에는 ▲보건소 담
[서울/스타트뉴스TV=김상현 기자] 서울 중구가 2024 상반기 중구 ‘편편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소상공인에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소상공인이 시대에 흐름에 맞춘 사업 감각과 수완을 갖춰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컨설팅은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온라인마케팅 진단 두 종류가 있다.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마케팅, 고객관리,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매장연출, 위생환경개선 등을 지도해 준다. 온라인마케팅 진단에선 소셜네트워크, 배달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지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이달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24 무계원 별채 지역작가 展 ‘동행’을 개최한다.무계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부암동에서 활동하는 여러 작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몄다. 참여 작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의상 디자이너로 유명한 금기숙과 임형묵, 김솔, 장명근 등 총 4명이다.가장 먼저 꽃피는 4월에는 금기숙 작가가 철사, 비즈를 엮어 완성한 의상을 소개한다. 부암동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았다. 5월에는 임형묵 작가의 목공예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