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제천시는 왕암동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이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 해 12월에 폐쇄절차 대행사업 공사를 발주하여 현재 50%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문제 사업장인 왕암동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은 2012년도 에어돔 붕괴 이후 소유자의 방치로 주변지역의 환경오염 우려 등 시민들의 많은 민원에 부딪쳤던 바 있다.이렇듯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왕암동 매립장은 제천시와 원주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이 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50%, 지방비 50%의 비율로 사업비 98억 원을 확보하여 차수벽 설치,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제천시는 지난 24일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탈 공간‧탈 책상‧탈 형식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제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시정공감토론 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토론은 그동안 정형화되어 있던 토론 방식을 탈피하여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깊이 있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사회적경제 관련 기업‧단체‧전문가 및 대학생, 공무원 등 30여 명이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북 영동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이 지역 최대 발전 동력원을 만들어냈다.14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이 8,300억원의 지역 최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신규건설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지역의 45개의 주요 민간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영동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양무웅)가 구성되면서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지 80여일만에 이룬 값진 결실이다. 3만2천445명의 군민 서명 참여,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 5천여명 참여, 영동군의회(의장 윤석진) 재적의원 8명 전원 유치 찬성, 충청권시도지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보령시는 31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시민공감 토크쇼 ‘공․통․점’이 열렸다고 밝혔다(사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최종택·정원춘)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한 이번 토크쇼는 자연생태 및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분야를 세분하여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시민의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쇼는 (사)한국장애인문화 충남협회 보령시지부의 색스폰 공연을 시작으로 보령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토론, 즉석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토크쇼는 보령시장이 시민과의 대담에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식·박영규·천기영·이봉호·성낙근)가 촛불집회 4주년과 헌법재판소 앞 피켓시위 3주년을 맞아 당진터미널 광장에서 27일 오후 4시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이 함께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은 물론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 15개 시·군 단체장, 도내 선출직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4년 넘게 당진 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민들과 대책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함께할 예정이다.또 농악,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가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과정 발굴·운영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체 방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한미정밀화학, ㈜위드텍, ㈜트루윈을 방문해 미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과 산업현장의 애로상황 등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기업체 방문에는 최병욱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 부원장, 김재성, 유완호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동행했고, 업체에서는 각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14일 ㈜위드텍(대표 유승교)
[스타트뉴스=길현율 기자] 서울과 지방간의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서울과 지방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을 선언했다. 양 지자체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가 총 2403억 원을 투자해 ▲서울과 지방의 인적교류사업 지원 ▲정보 교류 사업 ▲물자교류사업 등 총 3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서울 선언문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서울은 지방의 희생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현재에는 수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이하 직원협의회)는 22일 최근 수사구조개혁을 둘러싼 검경간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직원협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최근 문무일 검찰총장을 위시해 검찰 조직에서 주장하는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경찰 조직의 비대화는 허상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신속처리법안은 경찰 수사에 대한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권, 시정조치 요구권, 징계 요구권 등을 두고 있다. 경찰의 공룡화·비대화 주장은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검찰의)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작금의 수사권 조정 논의가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당진시민단체로 구성된 현대제철 대기오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출범과 함께 현대제철을 고발했다.당진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시민연대, 여성단체협의회 민주노총, 농민회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21일 출범 및 현대제철 고발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한 현대제철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배출부과금 납주에서 전국 1위에 오르더니 급기야 20개월 동안 청산가스(시안화수고)를 불법 배출하다 적발돼 전국뉴스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 길인 ‘DMZ 평화의 길’ 강원도 철원 구간이 다음 달부터 개방된다.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최초로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받는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www.durunubi.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만나 대전시정발전과 현안 사업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대전시는 16일 국회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현안과 국비확보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회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승래 의원,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정용기 의원, 이은권 의원등 지역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들도 함께 했다.허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남 홍산면, 남면, 구룡면, 외산면, 내산면 등 5개면 마을 주민 1천여명은 15일 부여군청 앞 광장에서 홍산열병합발전소 허가 반대집회를 가졌다(사진).㈜흥원에너지는 전기사업 업체로서 2016년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 산 일원에 열병합발전소 신축 공사를 위한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했고,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에게서 9.9MW 규모의 전기사업허가증을 발급받아 2017년 6월 부여군에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했다. 군은 이에 대해 관련부서 및 기관협의 과정에서 서류보완을 요청했다. 해당업체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