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스타트뉴스TV=김상겸 기자] 영월군은 북면 마차리 1156-12번지 일원에 지역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제과·제빵 상품을 가공 유통할 수 있는 사회적서비스 공간을 마련한다. 작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5백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450백만원을 확보했으며 1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유휴공간인 농협마차지소를 활용해 북면 마차리에 지역주민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제과·제빵 관련 HACCP 공장을 조성하며 리모델
[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형 기자] 동해시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 13일부터 14일까지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애플리케이
[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형 기자] 동해시가 지난해 대만에 이어 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동남아 관광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 이전의 63% 수준인 1,100만여명이나, 이는 전년 320만여명 대비 무려 245%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추세라면 코로나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 수요를 선점, 지역 방문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I
[강원/스타트뉴스TV=김기용 기자] 평창군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지하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에 나선다. 방치공은 개발이 실패하거나 사용이 종료됐지만, 적절하게 되메움 되거나 자연 매몰되지 않은 상태로 관리대상에서 누락, 방치되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불용공을 의미하는데, 이는 지표오염원의 유입 창구 및 오염물질을 지하 심부까지 이동시키는 통로로 작용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평창군은 2017년부터 28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했으며 올해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
[강원/스타트뉴스TV=김기용 기자] 평창군은 지난 2023년 국토부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이 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금년도 3월 8일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국비가 교부됨에 따라 청미마루, 청학당 두 거점시설의 건축설계를 위한 기획용역을 발주한다. 기획용역을 통해 거점시설에 대한 구상 및 주민의견수렴, 인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연도내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의 달성여부 판별과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체감·현장·데이터 중심의 사업 성과목표를
[강원/스타트뉴스TV=조미경 기자]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4년 농촌협약 전문가 컨설팅’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기초자치단체 주도로 농촌생활권 활성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5년간 최대 국비 300억원과 지방비를 투자하는 패키지 지원 제도이다. 컨설팅에는 농촌지역 개발 전문가 3명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군 전담 및 관계 부서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특화 비전 수립과 공
[강원/스타트뉴스TV=조미경 기자] 횡성군은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권위적인 문화를 개선하는 등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과거의 경직된 조직문화로는 젊은 층의 역량 발휘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정부에서도 ‘일하는 방식 개선’을 국정과제로 지정했으며 계속해서 공공부문의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신속한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의 첫걸음으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군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 불합리한 관
[강원/스타트뉴스TV=박송희 기자] 양구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양구군 조직문화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전은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공모는 ‘일하기 좋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주제로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비효율적·불합리한 업무추진 방식 개선 방안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불합리한 조직문화·제도 개선 방안 △상급자·하급자·직원 간 소통 강화 방안, 신규직원 적응 방안 등
[강원/스타트뉴스TV=박송희 기자] 양구군이 취약한 물류 조건으로 택배 배송이 어려운 산간 지역에 택배 배송서비스를 지원한다.양구군은 지난 2021년부터 양구군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오지마을 택배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역자활센터의 위탁 운영 업무의 어려움으로 인해 2023년 12월 말 사업이 불가피하게 종료되어 산간 지역 택배 배달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이에 양구군과 관내 택배사는 산간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자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양구군은
[강원/스타트뉴스TV=김지선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연장 운영, 강의 운영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우선 직장인이나 평소 낮 시간에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차이를 즐기는 역사 공부’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운영된다. 강사는 ‘아이와 함께 역사 공부하는 법’의 저자 강창훈 작가이며 강의 내
[강원/스타트뉴스TV=김지선 기자] 4월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동해선 포항~삼척구간의 고속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대통령이 고속화 약속한 ’동해선 포항~삼척 전철화구간‘은 시험운행을 거쳐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비 전철구간인 삼척~동해구간 전철화사업이 올 연말 준공되면, 동해중부선 KTX 운행을 위한 기반조성이 완료되어 현재 수도권에서 강릉을 거쳐 동해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KT
[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한 기자] 원주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원주시가 사회재난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국·도비 포함 총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동단은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해는 형광등, 콘센트 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