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오는 2021년 개교 30주년을 맞는 건양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교육혁신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학의 학사 및 행정, 교육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체질개선에 나선다. 건양대는 이를 위해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혁신 대학”을 핵심비전으로 하는 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9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LINC+사업 단계평가에서 아쉽게 재진입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서도 대학 자체적으로 K-LINC+사업단을 조직하고 중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23일 오전 11시에 우송정보대학 우송타워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도회장 김일수) 및 미래정보산업(주) 등 6개 기업과 가족기업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공사단체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구인구직 정보제공 ∆현장실습 및 취업 관련 사항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협력 등에 협의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우송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민주평화당은 대전 유성구 감성도시정책연구소에서 갑질근절대책특별위원회 대전충청지부 발대식을 18일 가졌다(사진).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무열 유성갑 위원장, 김귀태 중구 위원장, 승오탁 서구갑 위원장 등과 분야별 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손해사정사, 교수 등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각종 갑질 사례가 접수되면 사명감을 가지고 힘없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을 도와 갑질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이어 제25차 중앙회의를 열고 대기업 건설사 갑질 등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과 해결책에 대해 조배숙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채용비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채용비리와 채용청탁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구직자들의 불안함은 여전했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피하고 싶은 경쟁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31.8%가 ‘이미 내정된 듯한 낙하산형’을 가장 피하고 싶은 경쟁자 유형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어떤 질문도 막힘 없이 답변하는 능력자형’(22%),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올드루키형’(12.1%), ‘명문대, 해외파 출신 등 고스펙형’(8.7%), ‘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대 오덕성 총장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의 레슬리 웡(Leslie E. Wong) 총장은 19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사진).오덕성 총장과 웡 총장은 이날 협정체결 후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을 위한 충남대 협력 센터 설립에 관해 논의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종합대학교로 공학, 경영학, 교육학 등이 우수한 대학이다. 충남대 관계자는 "샌프란시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수십년간 보령 공군사격장의 사격훈련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소음과 진동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며 공군과 첨예한 갈등을 겪어온 가운데, 최근 충남도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협력 민관군 협의회를 구성해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공군사격장 주변지역 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도청 상황실에서 이날 ‘보령 공군사격장 주변지역 민관군 상생협력 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지역주민, 도·시의원, 공군, 전문가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
[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대전 동구 가양2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이 22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45명 위촉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빛고을합창단의 아리랑 합창 등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행사 참석자들은 기념영상을 통해 대전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회를 운영해왔던 가양2동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이고 새로운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연소 남·여 위원인 김우영, 문혜정 위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직접 돌보기 위해 요양보호사에 도전한 구순의 할아버지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충남도는 2019년도 제27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지난 19일자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자격시험에는 전국적으로 5만 9175명이 응시해 5만 3108명이 합격했다.충남은 2539명이 응시해 2253명이 합격, 합격률 88.7%를 보였다. 도내 합격자 수는 또 지난 2010년 시험 도입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도내에서는 특히 91세로 예산에 거주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시골에 사는 한 할머니가 남편의 뜻을 받들어 지역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서천에 사는 이영복(92) 할머니. 이 할머니는 그동안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서천군에 1억원을 기부했고 서천사랑장학회에 500만원, 서천교회에 매년 200만원씩 10년 가까이 기부를 했다. 또한 서천여고에 500만원, 4년 동안 시초초등학교에 700만원의 발전기금을, 올해는 문산초등학교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천사' 소리를 들을 만큼 지역 사회와 학교에 나눔을 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도입 등을 반대하며 개학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한 설립허가가 취소됐다.서울시교육청은 한유총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22일 오후 용산구에 있는 한유총 사무실에 직원을 보내 취소 결정을 통지했다.설립허가가 취소됨에 따라 한유총은 사단법인으로서 법적 지위를 잃고 청산절차를 밟게 됐으며 잔여재산은 한유총 정관에 따라 국고로 귀속된다.이번 취소 처분은 법인이 정관상 목적 외 사업을 수행한 경우와 설립허가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결혼한 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 수 없으면 헤어지는 게 낫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2일 내놓은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15~49세 기혼여성 1만1천207명을 대상으로 이혼에 대한 수용성을 조사한 결과,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면 이혼하는 게 낫다’는 의견에 72.2%가 찬성해 지난 2015년 조사 때보다 찬성 비율이 6%포인트 넘게 상승했다.이 가운데 전적으로 찬성은 18.1%, 대체로 찬성은 54.1%였다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용무도 선수들이 대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대전용무도협회(협회장 김성구)는 21일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 초·중·고교, 대학·일반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대전시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초등부는 저(1-2학년)·중(3-4학년)·고(5-6학년)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나머지는 개인전 남녀 체급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단체전은 각각 체급별 7인조와 무차별 5인조로 치러졌다.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는 수학능력시험과 관계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이하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들에게 부과하는 수도요금 부과방식이 수도사업소의 방식과 달라 실제 요금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납부했던 입주민의 부담이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수도요금 부과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수도요금 부과‧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17개 시‧도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시‧도는 지역별 취수여건에 따라 수도요금 단가, 부과체계 등을 수도급수조례에 규정하고 있으며, 수도사업소에서 물 사용량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에 최종 선정됐다.‘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R&D역량 제고 및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 5개 권역(서울·경인·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호남·제주)에서 8개 대학 및 1개 연구기관이 공학컨설팅센터로 선정됐고, 대전·충청권에서는 한밭대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는 올해 2회(4·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이하 현지시각) 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양 지사는 이날 파리 토탈 본사에서 베르나드 피나텔 토탈 사장,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외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한화와 프랑스 토탈의 합작 기업인 한화토탈은 서산 대산공장 부지 내 5만 700㎡ 규모의 잔여 부지에 나프타 분해시설 및 폴리프로필렌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증설한 공장에서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등을 확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는 조배식 의원 외 1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논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관광발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임시회 의사일정은 첫 날인 1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한국형 호신무예인 용무도(龍武道)를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대전용무도협회는 21일 오전 대전시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15회 대전시협회장기 전국 용무도대회를 연다. 대회엔 전국 초·중·고교, 대학·일반부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초등부는 저(1,2학년)·중(3,4학년)·고(5,6학년)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나머지는 개인전 남녀 체급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고등부와 대학 일반부 단체전은 체급별 7인조와 무차별 5인조로 치른다.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는 수학능력시험과 관계없이 용인대 무도대학 동양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배재대학교 내에 설치된 이승만 동상의 철거 여부를 놓고 찬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19일 오전 배재대 정문 앞에서는 동상 철거를 촉구하는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및 배재대학교 민주동문회 등과, 보존을 요구하는 배재대 우남 동상을 지키기 위한 자유시민연대 등이 동시에 집회를 열었다. 이들 찬반 단체 간 욕설이 오가는 등 대립이 격해져 몸싸움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경찰 제지로 일단락됐다.철거를 주장하는 측은 “지난 1년 동안 이승만 동상의 부적절함을 지적하며 대학이 자진 철거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학교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 학교공간혁신에 관한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가 1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2002년 발족한 교육정책네트워크에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6회 광역 지자체를 순회하며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교육청과 교육부,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는 토론에 앞서 ‘사람 중심 미래교육과 학교공간혁신’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이 18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HRC 튜터’를 초청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HRC는 생활과 교육이 동일한 공간에서 이뤄지는기숙형 대학으로 지난해 2월 준공됐다. 올 1학기에 선발된 튜터는 총 115명이며, 이들은 신입생들의 공동체 생활 적응을 위한 멘토 역할을 비롯, HRC에서 실시 중인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이종서 총장은 전체 튜터 학생 중 각 HOUSE별 대표와 부대표 등 총 2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총장은 또 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