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타트뉴스=유훈열 기자]제주시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와 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6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 41곳, 악취관리지역 농가 84곳, 폐기물처리업체 50곳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총 175곳이다.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제주시는 드론과 유해대기측정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주변을 예찰하고, 오염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해 단속하고, 연휴 기간
[제주/스타트뉴스=유훈열 기자]재해취약주택 점검 대상은 지하층이 있는 주택용도 건축물과 그동안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거나 침수 이력이 있는 지하 주거용 건축물이다.제주시는 집중관리 대상 8곳에 대해 집중호우, 태풍 등 예보 발령시 수방물품(모래 주머니, 배수펌프 등)을 지원하고, 침수 발생시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리는 등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관련 문의는 시주택과(☎064-728-3
[제주/스타트뉴스=유훈열 기자]제주시가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에 대해 지난 6일 오후부터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2007년 조성 이후 인근 주민들의 낙석 우려 신고로 지난달 현장점검 결과, 안전점검 용역과 산책로 일시 폐쇄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정밀 안전점검 용역에 착수하며 산책로 출입통제를 결정했다.출입통제 구간은 모두 620m(곤을동 구간 180m+해안변 및 별도봉 공원구역 440m)로 우회할 수 있는 산책로가 없는 점, 출입통제에 따른 미개설 구간 이용 등을 고려했다.정밀 안전점검 용역이 1
[스타트뉴스=유훈열 기자]제주시가 평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에 따른 건설기술심의를 마치고 9월 중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제주시 구좌읍 평대리는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질 때마다 침투형 저류지에서 물이 넘쳐 마을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잠기는 등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관련해 제주시는 타당성 검토 등 재해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2021년 8월 25일 평대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제주시는 4년간 총사업비 163억원을 투입해 기존 우수저류지 2곳 확장, 저류지 편입토지 보상, 우수
[제주/스타트뉴스=유훈열 기자]제주시가 임신부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저녁 요가 교실을 연다.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 임신부 심신안정을 돕는 ‘임신부 저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임신부 저녁 요가 교실은 분만을 대비한 복부 근력과 고관절 단련 등 다양한 자세와 분만 시 호흡법, 명상법을 알려주는 출산 대비 프로그램이다.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은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심신 강화 운동이
[제주/스타트뉴스=유훈열 기자]제주 아라초등학교와 더럭초등학교에 환경친화적 녹지공간 ‘학교숲’이 마련됐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 학교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는 자연스러운 숲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심고 자연 체험과 생태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아라초등학교에는 꽃사과 외 6종, 1164그루가 심겼으며, 더럭초등학교에는 감나무 외 6종, 917그루와 초화류 3종, 1000본이 식재됐다. 제주시는 아라초, 더럭초에 이어 내년
[스타트뉴스= 유훈열 기자] 여야 충남도당위원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초당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아산을)과 박찬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와 각각 진행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먼저 강훈식 위원장은 “야당과 협치의 길은 언제나 열려있고, 요청이 있으면 상의할 여지는 있다”고 했고, 박찬주 위원장 역시 “강 위원장을 한 번도 못 봤는데,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