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스타트뉴스TV=김혜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오는 10월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과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세종시-소피아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미래모빌리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제5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고, 대통령께서도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약속하셨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5일에는 현대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그
[전북/스타트뉴스TV=이세영 기자]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향우회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영상 시청과 유공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원종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과 권익현 부안군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지난해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현수막 게첩을 통해 부안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또 고향사랑 설맞이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마포구는 29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자율방범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이재경 자율방범연합대장, 16개 동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준 자율방범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지난해 잼버리 폐영식, 핼러윈, 연말연시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게 도와주
[충남/스타트뉴스TV=전경숙 기자]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을 유치했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2023년 ▲국제행사(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보령행사 지원, 충남수소에너지국제포럼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부했다.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보급해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시는 외국어지원단 운영 등 참여형 국제화 시책, 우호협력국에 대한 선제 대응 등 6개 국제협력 과제를 사례로 제출했다. 그 결과 지방외교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지난해 12월 장려상을 수상하며 10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올 한해 대전 내 젊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예비예술가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예술의 생활화, 다양화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나아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복지 강화를 위해 힘썼다.먼저 시민교향악단을 창단하여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올해 6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을 창단했다. 우수한 실력의 청년 음악가들이 대전을 떠나지 않고 전문 연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게
옛말에 무소불위(無所不爲)란 고사성어가 있다. 이 말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거리낄 것 없이 행동할 때 종종 쓰는 말이다.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는 심리학적 의미에도 맥을 같이 한다고 여겨진다. 사전적 의미로는 자기중심주의, 과도한 자기애를 뜻한다. 결론적으로 나르시시즘(narcissism)은 오직 자기만을 믿고 사랑하는 정신을 의미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는 특징을 지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8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과학은 없고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세력
[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문진석(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갑)의원은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북도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에 대한 정부의 보복성 새만금SOC예산 삭감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문진석 의원은 잼버리가 끝나자마자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새만금SOC예산이78%삭감되고, 지난 8월29일에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발표하는 등 일련의 행태들이 잼버리 전북 책임론에 따른 보복성 삭감임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예산 삭감이 현실화될 경우 사업 지연과 추가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문진석(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갑)의원은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책임을 개최지역인 전북에 전가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문 의원은 전북이 잼버리 파행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에 대해 전북도지사는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집행위원장으로서 위원총회의 결정사항을 집행하는 역할에 충실한 것이지 실질적인 권한은 조직위원회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새만금세계잼버리법과 조직위원회 정관 상 조직위원회 결정에 대한 최종 승인이나 허가 권한은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각종 공모사업을 휩쓸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지난8일 단양군은 문체부에서 시행하는‘2023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선정돼 사업비1억 원(국비50%,지방비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로써 단양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강소형 잠재관광지, K-관광마켓10선 등 올해 관광 분야에서 각종 공모(시범)사업을 휩쓸며 관광특화도시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인바운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 마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의 관광랜드마크 다누리아쿠아리움이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여 일간 추석 당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추석 연휴 기간 보름달 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단양 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3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의 관광 산업을 견인해오고 있다.아쿠아리움은 2012년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51일간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21일 밝혔다.개장 기간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약560만 명으로, 지난해484만 명보다 약1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집중호우, 제6호 태풍‘카눈’등 연일 기승을 부린 무더위 등 유례없는 악조건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시는 개장 기간에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오토바이10대, 사륜차10대, 트랙터1대와 일 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 안전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를 포함한 기관·단체·대학교 등 12곳이 내실있는 국제협력사업 협업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시는 17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경찰청, 교육청, 학교, 국제기구 등 세종시 유관기관과 ‘2023년 하반기 세종시 국제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회의 참석기관은 시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세종국제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한국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 0시 축제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축제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대전 0시 축제는 개막 전‘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축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개막 이후에는 원도심 야간 경관 선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성과다.대전 0시 축제 관람객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관람객들의 규모도 적지 않았다.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고 대전에서 머물렀던 브라
[스타트뉴스=신소영 기자]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잇따라 강원도를 찾는다.멕시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360여명은 9일 철원 한탄강과 철원읍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찾아 한탄강의 절경과 함께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현실을 마주했다.철원군은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들의 철원 방문 소식을 듣고 철원한탄강은하수교와 주상절리인 송대소 등 한탄강 절경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국인들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DMZ 내 관광코스를 개방해 안내했다. 올 6월 재개방 된 제2땅굴과 함께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탐방하며
[서울/스타트뉴스=홍수환 기자]서울 노원구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각종 문화·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구는 장시간 이동으로 지친 대원들을 위해 활동 첫날인 전날(9일) 구의 힐링 명소로 유명한 더불어숲, 산림치유센터, 불암산힐링타운 등에서 약초 족욕, 산림 운동, 익스트림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더불어숲 모험시설을 체험한 레아 대원은 "한국을 사랑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며 "서울에 와 본적이 없었는데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꼈고, 여기 있는게 흥미롭다"고 말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충남도 내에도 분산 배치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등 도가 마련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각국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9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8일 7개 시군 17개 시설에 18개국 40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분산 배치돼 12일까지 머문다.이에 따라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꾸리고, 총괄지원반과 현장대응반, 의료·식품지원반, 프로그램운영반 등 4개 반을 편성해 가동하고 있다.도는 우선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 태풍‘카눈’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480명이 9일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제천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9일 오전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후, 제천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및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한다.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활동 및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보령시는 지난6일 관람객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폐막식에 이어 머드광장 앞 해상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구호로 지난달 21일 개막해 6일까지 17일간 열린‘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국내외 관광객16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 축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방문객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