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의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4년 만에 해결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건설과 관련하여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L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설계에 반영이 됐다.하지만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해 부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8일 상호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부 협력과제로는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 등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농촌 일자리 상생(충북형 도시농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충북-제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 교류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6건이 선정됐다.특히,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을 제주도청 구내식당에 공급함과 동시에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가 코레일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제천시는 지난1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윤동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 전북본부–제천시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서에는△코레일 공식 인프라 활용 제천시 관광상품 개발 운영△제천 문화관광 연계상품 개발 운영△시티·러브투어 등 관광상품의 유기적 연계활동 강화△기관 간 행정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양일간 전북지역에서678명의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하고 오는2028년까지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위해 보령시는 지난14일 김동일 시장은 방문단을 구성해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방문했으며,방문단에는 한중친선협회 권혁영 회장과 장옥선 부회장 등도 포함됐다.보령시와 청포구는 지난1999년4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행정·문화예술·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왔다.최근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대표단 방문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7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제2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회장/충북도 의회 김호경)를 가졌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지난 6월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과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초광역의회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와 경기도가 5개월여 만에 다시 모여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특히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양 지역 대학들이 참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응원의 뜻을 밝혀 도의 사업 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와 경기도는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13일 아산 복합문화공간인 모나무르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를 가졌다.도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13일 오전 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과 환경부 회의실에서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개 기관은 환경부,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이다.이번 협약은 미호강 물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미호강 인근의 댐 및 저수지 용수를 활용하여 하천 수량 확보는 물론 수질 및 수생태계까지 고려하는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호강 맑은물 사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상록수홀에서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결과에 대한 심정과 향후 시의 촉구 방향을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계양,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 김종식 당진땅수호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방식이 함께 진행되었다.김홍장 시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매립지 분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분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법원은 충남도·아산시·당진시가 대법원에 청구한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평택시 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이로써, 올 1월 14일 새만금 방조제, 인천 송도매립지 사건에 이어 당진‧평택항 사건도 기각됨으로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매립지 관련 주요사건이 모두 끝났다.전국적으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구역 소송이 발생한 것은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이후이며, 지방자치법 개정이전에는 공유수면을 매립한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구역은 헌법재판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당진시는 당진항 매립지 평택시 일부귀속결정취소소송(사건번호 2015추528)사건의 대법원 선고기일이 대법원으로부터 다음 달 4일 10시로 통지되었다고 밝혔다.당진항 사건의 최종 선고기일은 당초 지난해 12월 24일이었으나 한차례 연기된 것으로, 2015년 5월 18일 소송이 시작된 지 5년 8개월 만이다. 지난 2009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매립지 관할 구역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당진항 매립지 귀속 여부도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주시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접한 도시간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공동활용하는 한편, 상호 신뢰 속에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4개 분야(행정‧자치, 문화‧체육, 복지‧교육, 경제‧환경) 10개 과제를 발굴하여 18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앞으로 두 도시가 함께 추진하게 될 사업들을 미리 살펴보면, 주요 정책 공조를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