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 대표기자]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이다.국민을 대표한다는 뜻은 단순 지역 구민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표한다는 말이다.요즘 같이 국회의원 선거때는 철저한 국회의원 후보 자질 검증이 필요하다.국민들은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해 각종 미디어에 귀를 기울인다.그만큼 미디어 역할이 중요해졌다.최근 논산 지역 前시장 에 대해 필자는 탐사보도 하이라이트 방송을 통해 행정실태 진실을 방영했다.이 방영에 대해 A후보자는 지역기자들에게 필자가 공직선거법상 A후보자 자신을 비방했다며 고소했다고 밝힌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옛말에 무소불위(無所不爲)란 고사성어가 있다. 이 말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거리낄 것 없이 행동할 때 종종 쓰는 말이다.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는 심리학적 의미에도 맥을 같이 한다고 여겨진다. 사전적 의미로는 자기중심주의, 과도한 자기애를 뜻한다. 결론적으로 나르시시즘(narcissism)은 오직 자기만을 믿고 사랑하는 정신을 의미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는 특징을 지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8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과학은 없고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세력
우리는 지금 목적지도 없는 체 망망대해를 향해 노를 저어가면서 언제 거친 풍랑을 만나 침몰할지 모르는 극한 상황으로 늘 초조하고 불안함을 느낀다.대통령 한 사람이 바꿔졌다고 해서 온 세상이 이렇게 급변하다니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부에 와 닿는다.‘공정과 상식’에서 벗어 난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수년이 지난 것 같은 피로감에 잔뜩 쌓여 있다. 25여 년간을 검찰에서 범법자를 다뤄서 그런지 말끝마다 법과 원칙을 일삼고 있지만 검사 특유의 오기와 자존심이 몸에 배
[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10월은 문화의 달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하여 1972년에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했다. 매년 이때에는 각종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벌인다. 특히 2022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밀양시‧진도군‧정선군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준비해 전 국민이 아리랑으로 소통하고 대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한다. 아리랑 대표 공연과 길놀이, 아리랑 야행, 아리랑 주제 국
직장 내 부하직원에게 성적괴롭힘 발언이나 성희롱, 성폭력까지 저지르는 직장 상사들의 뉴스가 우리들의 안방에 심심찮게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몰이 된 뉴스나 판결문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잘 접하지 못한 ‘성인지감수성‘이다.성인지감수성(Gender Sensitivity)은 일상생활 속에서 성별 차이로 인한 불균형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을 말한다.한마디로 성인지 교육(Gender Training)을 일컫는다.이 교육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05년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이 설립되면서 이
[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24일까지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전국 지휘 및 추진체계로서 경찰청 수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세사기 전담 수사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세 등으로 인해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경찰은 지난 7월 25일부터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두 달 무자본 갭투자, 허위보험 가로채기와 같은 전세사기 사례를 163건 적발, 34명을 구속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전세대출금을 편취한 허위 보증보험 유형이 185명으로 가장
[대전비엔날레 2022 : 미래도시와 예술]이 지난 2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미래도시'주제로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대전창작센터와 대전일보 랩마스 갤러리, 그리고 TJB사옥 등 대전 지역 곳곳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축제로 개최됐다. 2000년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전비엔날레는 대전의 정체성을 반영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과학문화의 도시로서 인류가 공감하고, 상호소통과 발전이 가능한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을 그린다. 지난해부터 대전비엔날레는 세계지방연합회(UCLG)가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많은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교육에 있어서 5월 3일은 참 큰 의미가 있는 날이 되었다. 이날 오전 10시 반에는 충남교육청에서 현직 교육감이 3선에 도전하는 출마 선언이 있었고, 오후 2시에는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라는 사람이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했다.이 두 건의 기자회견을 보도한 언론들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충남교육의 앞날을 위한 참으로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자기 진영사람 일자리 창출하는 곳도 아니고 자기 주머니 채울 뇌물 받는 자리도 아니지 않은가? 김지철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자화자찬이
봄철, 초등학생의 오후 시간대는 학원 이동이나 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초등학생 보행사상자는 1만 2,273명으로, 그중 51.5%가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2시~오후 6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오후 4시~6시에 가장 집중됐다고 한다. 초등학생 보행사상자의 13.1%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횡단 중에 발생한 초등학생 보행사상자가 69%를 차지한 가운데 학
제19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展이 오는 5월 15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절찬리에 선보이고 있다.이번 특별상에는 우리 고장의 중견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노상희 작가와 회화 박태영 작가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2인전 형식으로 대전 시립미술관 전시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동훈 미술상은 故 이동훈 화백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우리 고장의 미술계는 물론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공이 큰 향토작가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동훈 미술상은 비록 지역에서 시상하는 미술상이지만 전국에
[스타트뉴스=김혜주 기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역대 유력한 여야의 대선후보 중에약점이 가장 많이 노출된 후보라는 걸스스로 인식해야 한다당선과 상관없이 국민에게 존중 받고싶다면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의장점을 강조하며 오직 국민을섬기는 큰 머슴이 되겠다는자세로 임해야 한다상대의 약점을 즐기거나이용해서야 되겠는가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하고 항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돌연변이 오미크론(Omicron)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우려 변이'로 규정했다. 우리나라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하여 그 주변국을 대상으로 입
[스타트뉴스=양해석 기자]요즘 '누가 대통령이 돼도 불안하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후보들에 대한 국민감정의 다른 표현인 셈이다. 품격 없는 대통령후보자 소리를 듣는 후보들과 측근들 때문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에 정치판의 국민 멸시가 언제쯤이나 해결될지 궁금하다. 대선후보 당내 경선 때부터 좋은 사람은 지지율이 낮고 문제가 많은 사람은 지지율이 높은 기이한 현상을 가리켜 '한국병'의 상징이라고 한다. 대통령감이 없다거나 한국의 정치수준이 고작 이 정도냐는 비아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