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문진석(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갑)의원은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책임을 개최지역인 전북에 전가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문 의원은 전북이 잼버리 파행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에 대해 전북도지사는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집행위원장으로서 위원총회의 결정사항을 집행하는 역할에 충실한 것이지 실질적인 권한은 조직위원회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새만금세계잼버리법과 조직위원회 정관 상 조직위원회 결정에 대한 최종 승인이나 허가 권한은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51일간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21일 밝혔다.개장 기간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약560만 명으로, 지난해484만 명보다 약1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집중호우, 제6호 태풍‘카눈’등 연일 기승을 부린 무더위 등 유례없는 악조건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시는 개장 기간에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오토바이10대, 사륜차10대, 트랙터1대와 일 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 안전
[스타트뉴스=신소영 기자]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잇따라 강원도를 찾는다.멕시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360여명은 9일 철원 한탄강과 철원읍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찾아 한탄강의 절경과 함께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현실을 마주했다.철원군은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들의 철원 방문 소식을 듣고 철원한탄강은하수교와 주상절리인 송대소 등 한탄강 절경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국인들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DMZ 내 관광코스를 개방해 안내했다. 올 6월 재개방 된 제2땅굴과 함께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탐방하며
[스타트뉴스=양해석 대표기자]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앞두고 지난 8년간 새만금 잼버리를 명목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중앙일보가 6일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서 새만금이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국내 유치 후보지로 결정된 2015년 9월 22일 이후의 해외 출장을 전수조사한 결과이다.출장 보고서 제목에 '잼버리'를 적시한 기관은 전북(55회), 부안군(25회), 새만금개발청(12회), 여성가족부(5회), 농림축산식품부(2회) 순이었다.보도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 흥을 선사한다. 폭염 등으로 영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 한 정부 방침에 맞춰 대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마련하는 동시에, 머드축제와 공주·부여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6일 도에 따르면 우선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충남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 등 6개 시군 10개소의 시설을 확보했다.공주유스호스텔 800명, 계룡갑사유스호스텔 500명, 부
[보령=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에서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하러 온 벨기에 청소년 1200여 명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방문했다.이들은 머드광장에 설치된 머드체험존에서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머드비비큐 등 머드체험시설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은 지난 22(월) 13:30부터 16:30까지 여의도 스카우트빌딩 1층에서 일부 대의원은 대면으로 또 전국 각지에서 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 화상으로 참여 해 2021 정기전국총회를 마쳤다.이날 총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제1부 "세계 우애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스카우트 창시자 B.P.(Baden-Powell)경과 그의 25세 연하 부인 Lady B.P.의 일생을 되새겨 본 뒤에 B.P.경의 "마지막 메시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생일케익까지 나누었다. 이항복 치
[스타트뉴스=임홍규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등산학교 초대 교장으로 산악인 엄홍길 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엄홍길 교장은 2000년 세계 8번째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4좌 등정에 성공했으며, 2007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이다. 그는 현재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밀레 기술고문,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체육훈장 거상장, 맹호장, 청룡장을 수상한 바 있다. 국립등산학교는 올바른 산악문화 정립과 국가 차원의 교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