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15일 오전 08시 45분 발생한 미호강 제방 붕괴에 따른 궁평지하차도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한 인명피해는 16명으로 15일 10명(사망 1, 부상 9)을 구조하고, 16일에는 6명(사망 6)을 수습했다.사망자는 충북대병원, 성모병원,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에 안치했다. 사고 당일 사고대책수습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대용량 방사시스템, 양수기, 수중펌프 등을 통해 실시한 배수작업과 빗물 유출부에 유실망 설치, 원활한 구조를 위한 중앙분리대 철거, 지하차도 배수를 위한 물막이 설치 등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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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