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을 세계 속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6일 공주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에서 “충남은 고려초 최대 규모의 왕실사찰인 천안 천흥사지 발굴과 내포권역 천주교 성지 복원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제는 세계 속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어 “발굴과 보존을 넘어서 역사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를 만들면 지역 관광산업과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매년 160억여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2024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16일 밝혔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외국인관광객(2022년 기준96.5%수도권 방문,서울82.4%,경기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2024년도 전국 지자체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2곳이 선정되어 최대3억4500만원의 국비를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24년 충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은 총 5개 사업 △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 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16일 기재부 김병환 제1차관이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인제천시 청풍면 신리199-3번지 일원을 방문하여 제천시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등에대한 현황조사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주요 건의 내용으로는청풍면 신리199-3번지 일대 보전산지 개발 관련산림청과 원주환경청의인허가 지원과,하수처리시설 또는 공공하수도 연결과 같은소규모 관광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었다.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과 같은 민간투자가 활성화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제천시는 최근 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본 용역을 진행했다.용역을 맡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은▲제천시 문화관광 여건분석▲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관계기관 의견 수렴▲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문화관광재단개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와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 각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건이 선정됐다.선정 사업은 3년 간 국비 지원은 물론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계룡=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이하 공청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계룡시는 국민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구호와 함께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아울러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 전장 등 미래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이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읽고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대전시립박물관 본관에서는 '대전삼매경'을 주제로 한 실감전시와 체험존을 마련했다.이 공간은 현대 도시 대전의 형성과정을 반영해 반응형 프로젝션 맵핑 기법과 홀로그램, 고해상도 입체 영상 등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또, 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청동기 문화의 중심지였던 대전의 역사를 보여주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실감영상실에서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오는17일(수)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제천시민과함께하는3.1절 문화나눔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지 정책에 항거하여 기미년 17일~19일3일간 격렬하게 거행된 제천의3.1독립만세운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재현해 지역적,역사적 의미를 담고자 마련된다.특히, 105주년을 맞이한 행사 주제는"4.17뜨거웠던 제천의 함성“으로 제천독립만세운동 발생일이3월1일이 아니라4월17일임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식전행사로 거리행진 만세삼창이 펼쳐지고,오전1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과 함께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천 9경을 탐방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막상 가기가 어려웠던 옥천 9경을 방문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1차례씩 진행하며, 이달에는 둔주봉과 장계관광지를 방문했다.5월엔 장령산 휴양림과 용암사, 6월엔 향수호수길과 구읍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2024년 농촌 크리에이 투어’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15일 밝혔다.올해부터 농식품부가 신규로 공모한‘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 아니라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휴식을 취하면서 재미를 찾는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시는 향후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의 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2억5천만 원 중 국도비 약1억6천3백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당일, 1박2일, 2박3일 등 기간별 충주 농촌문화 체험,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