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논산/스타트뉴스=김대섭기자]충남논산시 상월면소재 상월농협이 수억 원대에 이르는 미수금 발생, 부실한 정산에 횡령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정식고발사건으로 논산경찰서 경제팀에서 수사중에 있다.충남 논산시 상월농협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2일 논산상월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대의원, 농협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5월부터 진행된 수박과 메론 사업에 대한 내부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자리에서 당시 관리자인 조합장, 前 전무, 상무, 계장 등 4명을 농산물 대금 수억 원을 미수처리하고 횡령